거짓말쩌는 Tworld영업점직원

닉네임2018.03.15
조회1,104

제가 몇달전에 엄마가 핸드폰이 없어서 핸드폰을 제명의로 사드렸는데요. 제가 SKT를 쓰고있어서 통신사를 SKT로 하고싶었고 일반 대리점은 믿음이안가서 T wrold 직영점을 갔어요.
엄마는 핸드폰같은거 쓴적도 없으시고 잘 안쓸거 같아서 표준요금제로 했어요. 근데 데이터를 실수로 켜버리면 데이터요금이 많이나가잖아요. 그래서 데이터 한도 내에서 다쓰면 자동으로 차단해달라고 했더니 그렇게는 안되고 그냥 막아야 한대요. 근데 막으면 데이터는 아예 못쓰고 와이파이만 가능하대요. 그래서 고민하다가 "그냥 막아주세요. "라고 했구 "막았어요." 라는 대답을 들었어요.
근데 얼마전에 아빠한테 연락이왔는데 문자에 데이터요금 1만원 초과되었다고 문자가왔대요.
데이터막았는데 무슨일인가 싶어 114에 전화를 했죠. 제가 샀던 영업점에 알아보고 그쪽에서 저한테 전화할수있게 해주겠대요.
얼마지나지 않아서 영업점에서 연락이왔어요.
"고객님 제가 분명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데이터 막으라고 말씀드렸잖아요. 데이터 키면 요금나가니까 절대 키지마시라고 말씀드렸는데. 데이터막았다고 그런말한적없어요. 저는 그렇게 안해요. 저분명 기억나는데 어머니한테 핸드폰 사준다고 오셨던 분이잖아요. 제가 한번 전화까지 드렸었잖아요. "
와.. 거짓말이 아주 청산유수 더라구요.
제가 본인이냐니까 본인맞대요.자기도 다 기억난다면서 데이터차단해달라는 기록도 전혀없대요. 그래서 도와드릴게없대요.

진짜 녹음해놓을걸 정말 후회했어요. 증거도없고... 너무억울한거에요..

그러고나서 다다음날 114 고객센터직원이랑 연락을했는데 처음이니까 돈 안나가게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그것만해도 감사해서 감사하다고 했어요. 증거가없으니까 저보고 돈내라고할줄알았는데..
근데 잠시후에 다시 114에서 전화가 왔는데
영업점에 기록 다시 찾아보니까 제가 데이터막아달라고 요청했던 기록이 있었대요.......... 영업점이 잘못한 부분이고 영업점에서 사과전화드리게 하고 추가데이터요금은 영업점에서 보상하게 하겠다고...
사과는 됐고 요금만 안나오게 해달라고 했어요..

그래도 114는 고객편이더라구요.. 아니였으면 고객한테 사실대로 말안하고 자기들끼리 그냥 모르쇠했을텐데..

그보다 진짜 너무 지금생각해도 소름이에요. 어쩜그렇게 없었던일을 진짜 있었던일처럼 꾸며내서 말을 잘하는지..

진짜 앞으로는 휴대폰살때 녹음 꼭 하려구요. 증거가없으니까 정말 방법이 없더라구요. 너무 억울하고..그때 핸드폰도 혼자 사러간거라..

글이 너무 두서없고 재미도 없었는데
이 긴글 읽어주신분이 있다면 정말로 감사합니다. 단 몇분이라도 읽어주셨으면좋겠어요. 휴대폰살때 꼭 확실하게 하자구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