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집 와서 누나가 술에 취해가지고 집 들어오고 있다고 마중나와달라고 엄마한테 전화함엄마는 나보고 가라고 해서 귀찮다 그러고있었는데 엄마가 일찍 먼저 갈려고 해서 같이 따라 나갔어근데 역에 지하철도착했는데도 누나가 안나오는 거야 나도 늦게 나오겠지 설마설마 했는데 사람이 별로 안 내리는 완전 반대방향 출구래그래서 엄마랑 씨부렁거리면서 걸로 가는데 나도 헷갈려서 다른 출구로 가게 됨 ;;;급해서 일단 엄마 역 계단에서 기다리라 하고 누나찾아오는데 엄마가 거기 없는거야 ㄷㄷ누나는또 안 부축하면 넘어질거같고 토나온다하고 집빨리 가자해서 어케 집가면서 누나 전화로 엄마전화와서 나랑 만났다 했어(난 평소에 전화 진동으로 둬서 전화오면 주머니에 있어 잘못받음집오니 나한테도 2번인가 와 있더라)나중에 집와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나 집이고 누나랑 와서 부축하느니라 전화 못받았다 했음근데 엄마 알고보니 나 먼저 갔던 방향으로 가서 다른곳에서 기다리고 있었데;;집에 엄마까지 오고 왜 전화 안했나 자기 추운데 기다리게 했다 뭐라뭐라 들음 집까지 오는데 한 10분 걸린거 같은데 생각해보니 엄마도 기다리라고 한데에서 없고 난 또 누나 신경써야돼고 황당하다 정말 그상황에서 누나 어디 앉히고 전화하는걸 어케 해;;;;정말 이사람 저사람 신경쓰고 싶지 않고 또 혼자 살고자싶어진다 정말
다이나믹한 우리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