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넓고또라이는많고

세넓또많2018.03.17
조회342
세상 눈팅만하다 글을 써보려합니다.음슴체갑니다.
쓰니는 요즘 봄기운에 인터넷쇼핑몰로 한껏 돈을 쓰고있음.아직 나에게 도착하지못한 택배물이 서,너개 더 있음.내가 없는 집에 택배가 도착함.집에 와보니 딱봐도 옷으로 추정되는 택배가 두개 와있었음.당연히 내 돈지랄의 결과물이라 생각함으로 룰루랄라 뜯음.
한 택배물은 분명 내가 시킨게 맞음, 한 택배물은 내가 이런걸 시켰나 싶을 정도로 씨.뻘.건 점퍼가 옴. 물론 옷 포장까진 안 벗긴 상태.아무리 봐도 내 스타일 아닌, 돈 주고 입으라고해도 안 입을 씨.뻘.건.색.
다시 보니 같은 동 다른 호의 다른 주인꺼였음.일단 택배 겉 포장을 뜯은 미안함에 쓰니가 바로 가져다주기로했음. 택배아저씨 전화안받으셨....
요란한 초인종이 울린후, 철컥 왠 아줌, 마가 나옴."죄송합니다. 택배가 와서 뜯어봤는데, 보니까 제게 아니였어요. 죄송합니다"라고 쓰니는 사과함.
그래 택배아저씨 잘못이지만 뜯은게 미안한 쓰니 마음이 너무 순수했나봄.내 사과따위,개나줘버렷,다짜고짜, "남의 걸 왜 뜯어욧!" ㅈㄹㅈㄹ ㅂㄹㅂㄹ ㄴㄹㄴㄹ
아니, 우리집에 온 택배니까 뜯어보는게 당연한거 아닌가, 왜 
같은 동 00호 사는 사람인데, 택배물이 잘못왔다, 죄송하다 라고 얘기해도 ㅈㄹㅈㄹ ㅂㄹㅂㄹ ㄴㄹㄴㄹ....
쓰니는 다른 일정이 있어 집을 비웠음밤 11시에 집에 왔더니 같은 종족이 얘기해줌
엄마ㄴ과 딸ㄴ이 우리집에 찾아와서 또 ㅈㄹ하고감
왜 뜯어봐욨! ㅈㄹㅈㄹ ㅂㄹㅂㄹ ㄴㄹㄴㄹ....
그렇게 다시 찾아와서 ㅈㄹ할 정도로 제가 많이 잘못한건가요?저는 좀 억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