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본사람들중에서 제일 살사는것같음....
첫날에 같은반돼서 봤을때는 이쁘장?하다해야되나 막 엄청 눈에 확 들어올정도로 존예!!!!!이건 아니고 눈썹이랑 틴트만 바른것같은데 뭔가 분위기있고 조화롭다해야되나 그랬는데 짝은아닌 옆자리인거야 근데 걔도 반에 아는애가 없는지 계속 혼자 앉아서 폰만하고있길래 나도 우리반에 아는애없어서 급식 혼자 먹을까봐 걱정되길래 걔한테 먼저 우리반에 아는애있냐는식으로 말걸다가 급친해졌는데 그런애인줄 몰랐음ㅠㅠㅠㅠㅠㅠ
갑자기 친해지고나서 입학식한다고 호명하는 1학년생들은 방송실?로 오라고하는게 걔 이름이 불린거야 그래서 왜불렸는지 아냐고하니까 걔도 모른다하더라 알고보니까 입학생들중에서 내신상위1퍼애들한테만 장학금주는데 장학금도받고 진짜 개넘사벽...
어쩌다가 같이 점심먹고 매점 구경가자고하길래 매점 구경갔는데 지갑이 구 찌 였어 그때부터 응?뭐지?했는데 티안내고 그냥 같이 지내고 그뒤로 걔랑 나랑 반에서 계속 같이지내고 급식도 먹다보니까 매점을 거의 매일가는데 지갑이 거의 매일바뀌더라.,, 이틀전?인가 진짜 예쁜 지갑이있는겨 파란색인데 구찌보다더 예쁘길래 어디껀지 진짜 궁금해서 이거 어디서샀어? 예쁘다고하니까 에르메스꺼래 근데 나는 명알못이라 그날 집가서 인터넷 쳐보니까 걔랑 똑같은 지갑이 600만원~~~~
게다가 카톡 프로필사진보면 지금은 자기가 좋아하는 연예인사진인데 그전에 해놨던 사진들보니까 얼마전 이탈리아 갔다고했었는데 거기서 찍은 사진들이 10장 좀더 있었는데 에르메스 로고 박힌 가방만 3개나있고 구찌가방이랑 샤넬에서 나온옷들 입고 버버리?매장앞에서 명품쇼핑백 엄청 들고 찍은 사진들도 있더라,,, 인스타도 하는데 인스타에도 막 가방 지갑 화장품 옷 산것들 올려져있는데 가방같은경우에는 천만원 그냥 넘어버리고 원피스 하나에도 몇백하더라 우리학교가 강남처럼 집값이 미친듯이 비싼곳도 아닌데 이런애가 사는게 신기했는데 오늘 궁금증 싹 풀림....
걔랑 같은 중학교나온 애랑 학원에서 같은반이라서 00이 알냐고 물어보니까 중학교때부터 유명했대.. 우리동네가 나름 엄청 큰 학원가가 있는곳인데 4층이 몽땅다 미술학원인 엄청 큰 학원원장님이 걔네 엄마시래..그거말고도 아예 건물하나가 통째로 재수학원 인데도있는데 그 건물주라고 하더라 아빠는 대기업 임원이시고.. 그래서 여기사나봐 공부도 잘하고 성격 엄청 밝아서 잘 맞긴한데 그런애랑 앞으로 쭉 계속 같이 다닐생각하면 좀 부담스럽고 벌써부터 걱정돼
기본 천만원이상으로 하는가방들만해도 몇개씩있고 옷도 다 명품이고 지갑까지명품 시계는 디올꺼 차고다니는데 약간 돈많은걸 일부러 티낸다거나 하진않는데 하고다니것들 부터가 차원이달라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 얘랑 계속 같이 다녀도 괜찮겠지....?
ㅈㄴ부자인애랑 같이 다녀야되나 고민돼ㅜㅜㅠㅠㅠㅠㅠㅠ
댓글 135
Best근데 같이 다니면서 사람이라면 가끔씩은 열등감 느낄 수 밖에 없다....무의식적으로 자신과 비교하게 되거든. 걔랑 친해지는 거는 너한테 굉장한 이득이지만 괴리감도 들거야. 쨋든 걔랑 평친하기로 마음 먹었으면 열등감 느끼지 않게 스스로 감정 컨트롤 잘하길...생각보다 쉽지않아ㅠㅠ
Best근데 생선은 ㄹㅇ 부담되겠다... 난 이게 젤 고민됨
Best그 친구가 부자가 아니여도 친구했을거잖아
흠
내친구얘기한줄
어직 생기지도 않는일로 고민하지말고 잘지내! 나도 부자친구가 있는데 첨에 잘 지내다가 애가 막 생일때 비싼선물 주고 가족여행가면 나 데려가서 나 돈한푼도 안쓰고 고급 레스토랑이나 호텔에서 먹고자고 하니까 이따가 내가 돈때문에 애랑 지내는건가라고 생각해서 자괴감 많이 들었었음. 근데 애가 외동딸이다보니 외로움도 많이 타고 우울증도 조금 있어서 자기가 힘들때 내가 친구가 돼서 많이 좋아졌다고 해서 그때 감동먹고 막 그랬음. 나도 쓰니처럼 애가 처음으로 전학올때 먼저 다가가둔 케이스였음. 요즘은 나도 용돈 받을때 뭐 쏘고 이런 "돈"문제로 스트레스도 많이 안받음.그냥 애는 돈이 많으니까..마인드만 생기지않는다면 좋은 친구를 둘것 같아!
옥정윤 이송민 그지근성
넌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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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번돈 아니면 걱정 안 해도 됨 ---------- http://pann.nate.com/talk/34137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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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가지고 있는 명품들,부모님 재력 그런 거 상관하지 말고 친구 자체로만 봐주세요. 돈 많은 집인 거 알면 잘 보이려하는 친구들이 많았을거예요 그래서 혼자 있는 게 오히려 좋았을 수도 있어요. 근데 글쓴이는 그냥 그 친구만 보고 다가갔으니 친구가 너무 고마워하고 있을거예요.
음.... 그정도면 대기업임원이 아니라 재벌집 딸정도 되야 가능한데. 미술학원 아무리 크게 한다해도 프랜차이즈 아닌이상 버는 돈은 한정되어 있고... 티비를 넘 많이 보신듯...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