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많이는 아니더라도 뒷바라지도 해주고 동생도 열심히 공부해서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다니는 이제 막 성인이 된 동생때문에 고민이라 글을 쓰게 되었어. 나랑 동생이랑은 나이차이가 좀 나.
현명하게 행동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돼. 다들 동생이 있다면 어떻게 할지 조언 좀 부탁해. ㅠㅠ
읽기 싫으면 밑에 요약해 놨어..
동생이 알바를 안해봐서 경험도 할겸 대학교 방학때 알바를 했어. 지금도 주말에만 와서 해. 일하는 곳은 내 남친이 점장님으로 있는
곳이야. 여기에는 남친 후배도 있는데 (일 할때 본인이 알려준건데 ) 이 분이 가정사가 좀 어둡고 자살도 하려했고 또 공황장애때문에 일도 못나오고 그랬어. 그래도 잘 지냈어. 본인 입으로 그런 말 하기 어려운데 안타깝기도 하고 부모를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슬프기도했어. 남친 후배기도 하고 나쁜 사람은 아니라 생각했고.
그런데 알고보니 내 동생과 연애를 하고있어. 둘은 지금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어. 지금이 삼월인데 일월 초에 알바를 시작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친해진다 싶더니 동생이 후배분 과거사에 너무 몰입하고 감정이입해서 그러지 말라고 했거든. 그리고 뭔가 썸타는것 처럼 보여서 동생에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몰래 사귀고있더라고.
사귀는걸 알기 전에 남친 후배분이 나한테 남친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해줬어. 남친 지인들을 만나면 다 좋은 얘기만 해주는데 안좋은 얘기를 해서 뭐지 싶은데 일단 들어야 할 것 같아서 들었어. 그래도 남친이 좋았고 속으론 남친 편을 들면서.
근대 그런 뒷담화를 동생이랑도 했더라고 근무태만에 무책임하다면서 ㅠㅠ 근대 내가 여친이라서 그럴 수 도 있는데 남친은 직원들이 다 식사를 하기 전에 먼저 먹지 않아서 맨날 점심을 못먹거나 두시반 세시에 먹어. 그리고 저녁타임 직원이 바뀌느라 교대 해줘야 해서 저녁은 다섯시에서 여섯시 사이에 먹어야 돼. 점심과 저녁 사이의 텀이 짧아서 진짜 매일 하루 한끼만 먹어. 아니면 컵라면으로 떼우고. 후배분이 우울증랑 공황장애로 일을 못나올 때도 대타 대신 다해주고 월급을 떼지도 않았어. 뭐라 하지도 않고 몸 부터 챙기라고 하고. 뭘 먹든 마시든 다 남친이 사. 후배가 돈이 없는데 어떻게 얻어먹냐고 ㅠㅠ 근대 그 사람은 고맙게 생각하지 않고 내 남친이 이기적이라고 해. 내가 점장님 여자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나랑 내동생한테 까지.
또 내가 연애 한지가 좀 되서 결혼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과거에 동생이 미성년자 일때도 남친이 학교데려다주고 픽업하고 맨날 밥사주고 데리고 놀러 같이 다니고 했는데 후배분이 남친 욕할때 같이 맞장구를 쳐주더라고. 그래서 뭔가 동생한테 배신감 같은 것도 들어. 일단 부모님 알기 전에 처신 잘 하라고 했는데 몰래 사귀고 있는것도.
그리고 그 남친 후배분이 나이가 내 동생이랑 띠동갑이야ㅠㅠ
요약하자면
우울증 공황장애 신용불량자 띠동갑 남자랑 이제 막 미성년자 딱지 뗀 동생이 연애를 하는데 언니인 내가 부모님 아시기 전에 어떻게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을까.
이제 성인이고 연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개입하고 싶지 않은데 너무 성급히 잠자리라도 하게 될까 걱정되고 연애하는건 좋은데 언니로써 생각하길 학교에서 시험기간에 도서관도 같이 다니고 풋풋하게 또래 아이들과 정신적으로 건강한 분과 사귀였음 하는 마음이야. 우리 집이 가부장적이라 부모님 아시면 진짜 큰일나. 막내 잘 키웠다고 뿌듯해 하시는데 ㅠㅠ
이런 상황인 동생이 있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성인이 된 동생의 연애
현명하게 행동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돼. 다들 동생이 있다면 어떻게 할지 조언 좀 부탁해. ㅠㅠ
읽기 싫으면 밑에 요약해 놨어..
동생이 알바를 안해봐서 경험도 할겸 대학교 방학때 알바를 했어. 지금도 주말에만 와서 해. 일하는 곳은 내 남친이 점장님으로 있는
곳이야. 여기에는 남친 후배도 있는데 (일 할때 본인이 알려준건데 ) 이 분이 가정사가 좀 어둡고 자살도 하려했고 또 공황장애때문에 일도 못나오고 그랬어. 그래도 잘 지냈어. 본인 입으로 그런 말 하기 어려운데 안타깝기도 하고 부모를 정할 수 있는게 아니니까 슬프기도했어. 남친 후배기도 하고 나쁜 사람은 아니라 생각했고.
그런데 알고보니 내 동생과 연애를 하고있어. 둘은 지금 비밀 연애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있어. 지금이 삼월인데 일월 초에 알바를 시작하면서 처음 만났는데 친해진다 싶더니 동생이 후배분 과거사에 너무 몰입하고 감정이입해서 그러지 말라고 했거든. 그리고 뭔가 썸타는것 처럼 보여서 동생에게 조심하라고 했는데 몰래 사귀고있더라고.
사귀는걸 알기 전에 남친 후배분이 나한테 남친에 대한 안좋은 이야기를 해줬어. 남친 지인들을 만나면 다 좋은 얘기만 해주는데 안좋은 얘기를 해서 뭐지 싶은데 일단 들어야 할 것 같아서 들었어. 그래도 남친이 좋았고 속으론 남친 편을 들면서.
근대 그런 뒷담화를 동생이랑도 했더라고 근무태만에 무책임하다면서 ㅠㅠ 근대 내가 여친이라서 그럴 수 도 있는데 남친은 직원들이 다 식사를 하기 전에 먼저 먹지 않아서 맨날 점심을 못먹거나 두시반 세시에 먹어. 그리고 저녁타임 직원이 바뀌느라 교대 해줘야 해서 저녁은 다섯시에서 여섯시 사이에 먹어야 돼. 점심과 저녁 사이의 텀이 짧아서 진짜 매일 하루 한끼만 먹어. 아니면 컵라면으로 떼우고. 후배분이 우울증랑 공황장애로 일을 못나올 때도 대타 대신 다해주고 월급을 떼지도 않았어. 뭐라 하지도 않고 몸 부터 챙기라고 하고. 뭘 먹든 마시든 다 남친이 사. 후배가 돈이 없는데 어떻게 얻어먹냐고 ㅠㅠ 근대 그 사람은 고맙게 생각하지 않고 내 남친이 이기적이라고 해. 내가 점장님 여자친구인데도 불구하고 나랑 내동생한테 까지.
또 내가 연애 한지가 좀 되서 결혼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 과거에 동생이 미성년자 일때도 남친이 학교데려다주고 픽업하고 맨날 밥사주고 데리고 놀러 같이 다니고 했는데 후배분이 남친 욕할때 같이 맞장구를 쳐주더라고. 그래서 뭔가 동생한테 배신감 같은 것도 들어. 일단 부모님 알기 전에 처신 잘 하라고 했는데 몰래 사귀고 있는것도.
그리고 그 남친 후배분이 나이가 내 동생이랑 띠동갑이야ㅠㅠ
요약하자면
우울증 공황장애 신용불량자 띠동갑 남자랑 이제 막 미성년자 딱지 뗀 동생이 연애를 하는데 언니인 내가 부모님 아시기 전에 어떻게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을까.
이제 성인이고 연애는 개인적인 부분이라 개입하고 싶지 않은데 너무 성급히 잠자리라도 하게 될까 걱정되고 연애하는건 좋은데 언니로써 생각하길 학교에서 시험기간에 도서관도 같이 다니고 풋풋하게 또래 아이들과 정신적으로 건강한 분과 사귀였음 하는 마음이야. 우리 집이 가부장적이라 부모님 아시면 진짜 큰일나. 막내 잘 키웠다고 뿌듯해 하시는데 ㅠㅠ
이런 상황인 동생이 있다면 어떻게 행동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