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잔데요. 태아가 너무 걱정됩니다.

ㅇㅇ2018.03.18
조회4,739
결혼 2년차

임신 7주~8주 된 아내의 남편인데요.

첫 임신이라서 그런지 너무 걱정이 많이 됩니다.


초기에 임신인지 모르고 와이프랑 자주 먹었던 술도 걱정되구요 (임신 사실 알고 끊음)

엽산제 먹이는것도 너무 늦지 않았나 걱정.

특히 제일 걱정인건

인터넷보면 무서운 얘기들이 너무 많더라구요.

12주에 하는 기형아검사. 투명목대인가 머시기

그런게 있는줄도 몰랐는데... 두께가 높게나와서 걱정하는 수많은 인터넷 글들.

태아알코올 증후군 뭐 이런것도 무섭고

자궁외임신은 아닐까. 행여나 유산하면 어떡하나

등등.


아!!!! 임신이라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지 정말 처음

알았네요


그냥 남자 여자 관계 맺고 태아 생기면 10개월뒤에

너무나도 '당연히' 건강한 애가 뿅하고 나오는줄로만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 이면에는 부모의 엄청난 걱정과 근심 그리고 노력들이 숨어있었네요.




아무튼 제 고민은 이건데요.


1. 저처럼 걱정하고 불안해하는게 정상인가요?

인터넷에 무서운 얘기들 너무 많아요.



2. 임신을하면 (유산할 확률은 제외하고) 태어났을 때, 건강하고 정상적인 애기가 나올 확률은 얼마나 되나요???

인터넷보면 애기들이 다 문제가 있는것처럼 보여서 불안하네요.

사실 주변을 봐도 딱히 기형아라던가 다운증후군이라던가 그런 애기들은 보기 힘들도 다들 건강한 애기들밖에 없는데....

현실과 인터넷의 괴리가 왜이리 큰지....?

아무튼. 인터넷 얘기 말고,,, 실제로는 정상인 애기를 낳을 확률은 몇%쯤 되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걱정이 너무 많은 초보 아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