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룰 왜?

허허201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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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룰을 지지하지 않는다.
자기 보호라고 하지만, 이건 또 하나의 여성 차별이라고 생각 한다.
여성을 잠재적 무고 범죄자라고 보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지하철에 타면 무조건 매너 손 해야해!" 빼액! 이라고 하는 것은 남성을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고 남성을 차단하는 수준 낮은 사고다.
마찬가지로 "여성들이 언제 나를 무고하게 신고해서 내 인생을 망칠지 몰라! 그러니까 그런것을 사전에 방지 하기 위해 펜스룰!" 빼액!
이라고 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공감이 되지 않는것도 아니다.
왜 대부분 남성들이 이 펜스룰을 지지할까? 그 점에 대해 생각해봐야 한다.

그렇다면 조금이나마 남성들의 마음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무고죄. 무고하게 신고 당한 사람의 이미지, 명예 등은 회복 하기 힘들다.
특히 연예인, 정치인, 법조계 등 유명인이자 권력자일수록 잃는 것이 크다.
이들은 한 가정의 아버지, 남편, 형제, 남매, 아들이기도 하다.
잘못된 고소로 한순간에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것이다.

그런 억울한 피해자를 방지하기 위해 무고죄를 강화하는 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미국은 무고죄 형량이 10년 이하로 높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6개월~2년 이하의 형량 및 벌금이 부과된다.

회사에서 "오늘 옷이 예쁘네요." 라고 했다가 신고당했다는 사람이 있었다고 건너 들었다. 이 경우 신고자가 개망신을 당하고 신고 당한 남직원을 다독다독 해줬다는 후문이다. 이상한 것으로 신고 했을 때 당연히 피해는 신고자에게 가야 하는것이 맞다.


자, 다시 생각해보자.
주변 남자들도, 여자들도 서로 적이 아니다.
내 엄마, 아빠, 남동생, 여동생, 누나, 형, 언니, 오빠 이 사람들이 적일까?
내 여자친구, 남자친구, 아내, 남편이 적일까?
내 딸, 아들, 손자, 손녀가 적일까?

그렇지 않다.

내 아들이 무고하게 신고 당해 모든 것을 잃고 혼자 악몽을 헤메다가 목숨을 끊었다면,
내 딸이 성폭행을 당했으나 말할 수 없어 혼자 아파하다 몇년이 지나고 목숨을 끊었다면,

과연 남의 일이고, 젠더 전쟁이라고 선포 할 수 있을까?

이건 내 아들과, 딸, 형제 자매, 가족의 일이다.
남일이 아니다. 






더불어,
솜방망이 성범죄 형량도 크게 강화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성범죄 형량 및 무고죄 형량을 크게 강화 하여 성범죄를 저지르지 못하게 하고 무고하게 사람을 희생시키지 않도록 무고죄 형량을 강화해야 한다.

그러면 펜스룰같은 극단적인 방법도 사라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