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름끼치는 잠수이별 당했어요

소름끼쳐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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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판을 항상 눈팅만 해오던 사람인데요 이런글은 처음 써봅니다. 그런데 너무 황당한 경험이라 다른분들도 조심하시라고 올려요.필력이 좋지는 않지만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사건의 발달 !! 얼마전 저는 친구에게 남자 소개를 받았는데요 .주선자 말로는 키도 크고 얼굴도 괜찮고 사람도 착하다고 해서 받았었어요 정말 처음엔 만났는데 키도 크구(188?) 얼굴도 나름 준수하시고(약간 이승기느낌?)서로 이야기도 잘 맞구 해서 연인사이로 발전하게 됬어요.항상 절 떠받들어주고 칭찬만 해주던 사람이라 그렇게 끝에 안좋게 끝나게 될진 몰랐어요 .  여자들은 이쁘다는 말에 약하잔습니까 ㅠㅠ제가 막 그렇게 이쁜 편도 아닌데 훈훈하신 분이 항상 볼때마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쳐다봐주고  이쁘다고 해주시니깐 짧은기간에도 확 호감이 생기구 좋아지더라고요 . 저랑 그분이랑 장거리연애였는데 항상 자기가 보고싶어서 오는거라고 그 먼 거리서인천까지 찾아왔었어요 .(그 분 직장은 종각역이었구 집은 수유 역이고 저희집은 인천입니다.)그래서 지금더 상처가 크구요 ㅠㅠ근데 지금생각해보니 정말 메소드 연기자 인것 같아요.
문제가 됬던 날은 이틀전 금요일 이었어요. 저번주 수요일이 화이트 데이 였잖아요 그런데 바뻐성 사탕을 못챙겨준게 미안하다고 금요일날 캔들을 사다 주더라구요 (전 사실 안줬어도 상관은 없었을텐데 이렇게까지 챙겨주니깐 너무 감동했었네요 그 당시엔 ㅡㅡ 그런 속셈도 모르구 ㅎㅎ  선물에 약한 나란여자.....)둘다 너무 늦게 만난터라 그날 같이있었구 토요일날 아침에 제가 일이있어성 먼저 일찍 나왔어요 ㅎㅎㅎ;; 그러고 아침에 출발하면 연락준다고 했는데 흠점심먹는 시간이 지나두 연락이 안오더라고요 ....전 피곤해서 자나보다 하궁그러려니 했었죵 ㅎㅎㅎ 그러고 톡을해봤어요  ' 오빠 아직자? 얼른일어나!!'하구요 .....그런데 답변이 다음날 될때까지 안오드라고요 ㅠ...그래서 전화를 해봤는데수신거부당하면 아시죠? 그 신호가 몇번 가다가 바로 넘어가 버리드라고요그래서 너무 이상해서 친구한테 양해를 구하고 친구와 있는 단톡에 그 사람을 초대해봤어요
그런데 역시나....차단했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친구한테 부탁해서 이 사람좀 초대좀 해달라고  왜 그런지 이유를 알고싶었던거 같아요..ㅎㅎ 너무 황당하잖아요 ㅠㅠ 그때 당시에는초대하고나서 제 말을 읽자마자 ..;;; 카톡탈퇴를 해버렸더라고요 그거 뿐만 아니라 아에 번호로 전화를 걸어보니 없는번호라고 ..ㄷㄷㄷ 아니도대체 내가 뭐라고 그냥 번호를 바꿔 버렸더라고요.와 진짜 말로 표현할수 없는 벙찜이 ㅠㅠ;;;; 사귄지는 얼마안됬는데 지금 몇일째 패닉중이네요ㅎㅎㅎㅎ;;; 도대체 너 나한테 왜그랬니!!!하고 차라리 다른여자가 있거나 내가 맘에 안들었음 그냥 헤어지자하지 ㅠ.....도대체 이 찜찜함을 어떻게 해야할가요? 그리고 사람자체를 쉽게 못믿을것 같아요 ㅠ....도대체 누굴 믿어야할지..... 즐거우려고 한 연애인데 이렇게 후유증만 남기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