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과 의절..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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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과 연을 끊을 지경입니다.

 

저도 여자이고 여동생이 있습니다.

저희는 성격이 참 달라요, 저는 계획대로 착착 해야하는 스타일이고 동생은 즉흥적이죠

 

그래서 항상 무슨 약속을 하면 저만 안달나 있습니다. 약속을 제때 안지키니까요

 

6년전에 동생이 외롭다고 강아지 사달라고 졸라서 강아지를 샀습니다.

그리곤 저도 정이 들어서 저는 산책을 맡고 동생은 목욕을 맡기로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희의 싸움은 시작됬습니다

동생은 목욕을 안시키기 일쑤였고 저는 매번 산책을 시켯죠, 그리고 목욕 시켰냐고하면 시켰다고 하는데 항상 강아지 몸에 냄새가 났구요

 

그런 거짓말로 서로 물건 던지면서 쌍욕한게 3번입니다.

 

 

그리고 어제

 

또 일이 터졌습니다. 목욕을 안시키고 또 거짓말을 하더군요

자기 왜 의심하나며

그래서 이번엔 아버지도 있는 데서 -년-년 오가면서 물건 을 던지더군요

 

그리곤 말을 하더군요

자기는 이제 강아지에게 애정이란 없다. 자기가 이렇게 목욕 시킬 이유가 없다

자기는 아무것도 안할꺼니까 너가 다 시켜라.

그리고 나는 이렇게 4번째 싸우면서 너한테 귀중한건 강아지라는걸 알았다

너에게 오만정 떨어졌고 이제 서로 얼굴안봣으면 좋겠다

 

네, 동생은 대학생이고 아직 어립니다

어떻게 가족이 한지붕아래에서 의절할 수 있나요?

하지만 저 말들이 저에게 비수로 꽂힙니다.

 

네, 제가 의심하고 비꼬는거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이게 절 언니라고 생각하고하는 말 인가요?

 

전 동생의 이런점이 항상 무섭습니다.

약속 안지켜왔다가 자기 기분 상하면 나 안할래! 라고 하는데

정말.. 답답하고 억장이 무너집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