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힘들줄 몰랐지

슬퍼2018.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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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는게 이렇게 힘든건줄 몰랐다

그렇게 그립던 얼굴이 생각도 안나더니

헤어짐이라는 결정이 되고 나니

눈감아도 니얼굴 눈떠도 니얼굴이 아른아른거리고

잠이라도 푹자고 그때만이라도 생각안하고싶은데

눈감아도 잠도안오고

입도쓰고 입맛도없고

머리랑마음이랑 솔직히 다 받아드려지는데

내 몸이 이별을 더 정확하게 표현해준다

가만있다가도 눈물이 나서 하루에 몇번이고

뜬금없이 펑펑 울고

그래도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끝맺음도 못한 것 같아서

카톡으로 고마웠다 인사했는데 밤새 사라지지 않는 1

너무 섭섭하고 서럽다

그렇게 쉬운건지 일부러 더 끊어내고 있는건지

다시는 그런 사랑 못받을것 같고 나도 못할것같고

사랑자체를 못할것 같고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이제는 없을 것 같고

모든순간이 어제같은데

이별이라니... 이렇게 힘들줄 몰랐지

온몸이 떨리듯이 사랑했는데 온몸이 떨리게 아픈순간이 올줄은

너무 사랑해서 너무 아픈 이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