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안데려다준 남친

ssy2018.03.21
조회37,256
사귄지 한달된 커플입니다.
남친은 보고싶다 사랑한다 얼마나 이뻐하는지아냐는 말을 매일하는중이구요ㅎㅎ
서로집은 지하철1정거장 이고, 걷는것까지해서 15분~20분정도 걸립니다.

몇일전 심야영화를 보고 밤12시45분에 나왔습니다.
영화관은 남친집에서 5분정도거리에 지하철역과 연결된곳에 있어요.
지하철 개찰구에 도착했을때.. 말이라도 데려다주겠다고 할줄알았는데 암말없길래 이제 갈게 라고하니 그래..라면서 잘가라고 하더군요. 속으로 걱정안되나 싶은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역안으로 걸어가면서 몇번을 돌아보며 인사하고 아쉬워하며 헤어졌습니다.
집도착하면 카톡보내라며 잘갔냐고 카톡은 왔구요.

집에오면서 드는생각이 저라면 말이라도 델다준다할텐더.. 진짜 좋아하는게 맞는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네요.
제가 민감하게 생각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