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내 운전대를 남한테 맡기라는 시누

ㅇㅇ2018.03.22
조회35,783

초보운전 딱지 이제 갓 떼었어요

시누가 집 근처에 살아서

둘이 자주 만나는데

제가 운전하는게 본인이 느끼기에 불안한가봐요

저를 믿지 못하는게 느껴져요

얼마전에 좁은 길에서 주차할일이 생겼는데

저더러 다짜고짜

차에서 내려서 뒤에앉은 친구보고 대신 주차를 하라네요

저는 또 바보같이

시누말에 그런가??내가주차하다간 사고치려나??

싶어서 뒤에앉은 친구에게 주차를 대신 맡겼는데

본인차가 아니다보니 그사람도 불안하다하는데

저도 혹시 박을까바 안절부절 ..;; 기분이 썩 좋지않았어요

어제도 시누 태우고 밥먹으러 갔는데

또 주차할때 되니까 발렛보고 대신 해달라 하라고..

이유를 물어보니 내가 못할거같아서 불안해서 라고......ㅡㅡ

발렛 안하고 보란듯이 혼자 주차했어요

초록불에도 알아서 브레이크 밟을건데

신호보라고 옆에서 호들갑...;;

이거 엄청 기분나쁘더라구요

저 못믿을거면....그냥 타지말고 걸어다니라 말하고싶네요

아님 본인 차를 사서 본인이 직접 운전하든가....ㅡㅡ

같이 어디 다니기 자존심 상해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