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한다는 남편

트윈스201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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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들 딸 두아이에 엄마에요.
딸아이 돌잔치를 주말에 했어요.
돌잔치가 끝나고 남편 친구들이 오늘 친구들 생파를 한다며 저에게 오늘 남편 렌탈이 되냐고 물어보길래 안된다고 말했어요.
그랬더니 그걸 친구들 앞에서 자기를 무시했다며 저보고 사과를 하랍니다.
생각해보겠다 한것도 아니고 안된다고 했다고요.
제가 안된다고 한게 이상한건가요?
돌잔치가 끝나면 서로 고생했다 하면서 가족끼리 보내야하는날 아닌가요?
남편은 오늘만 날이녜요.
그러면서 분이안풀린다면서 이틀을 혼자 화가나 있네요.
어제는 딸 진짜 생일때문에 이것저것 준비하고 남편과 술한잔먹고있는데 애들재우고 피씨방을 간대요.
그전날도 다녀오지 않았냐 적당히 하라고했어요
중독아니냐고 했더니
그때부터 흥분을 해서는
그럼 다녀와라.그럼 나도 당신 안나갈때 애들 자면 내취미생활하게(라이딩) 나갔다오겠다 했더니.알겠다더니 갑자기 생각해보니 열받는다며 남편과 맘먹을라한다며
격하게 화가났어요.
당신은 피씨방 축구동호회 다니면서 왜 나는 안된다고 하냐고 하니까 동호회에서 바람이 젤 많이 난대요.
그러면서 일도 하지말고 그냥 집에서 살림이나하랍니다.
그러면서 또 저희 집안을 들먹거려서 제가 도저히 듣고 싶지않아 밖을나오는데 큰애가 울더라고요.
그랬더니 남편이 애하태 하는소리가 엄마 너네버리고 갔어.이러더라고요.
남편이 말다툼뒤 나가면 쓰레기버리고 담배피러가는거고 제가 나가면 애버리고 나가는년이랍니다.
저희가 넉넉한 형편이 아니거든요.그래서 최근 저도 일을 시작했어요.
일시작했으니 더 무시하는거 아니냐며.일하지말래요
싸우면 집에있으면서 집에서 하는게 뭐냐고 말하는남편
정말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