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이렇게 바보같이 살았냐는 회사언니

ㅇㅇ2018.03.23
조회466

이제 꽉찬 20대 내년이면 30이네요

다름아니라 회사언니가 저한테 왜이렇게 찌질이?바보같이 살았냐고 해서 기분도 나쁜데

여러분 의견을 한번 들어보고 싶어서요 ㅠㅠㅠ

이런걸 흔히 찌질이라고 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1.남친연애경험 별로없음

저는 기혼자이구요. 지금 남친이랑 5년 연애하고 결혼했어요

그전에 남자친구는 2-3명정도 만났었구요 썸포함 더 많기는한데 순수하게 사귄거요

 

2.클럽안가봄

외적으로 못생기지않았어요. 그렇다고 예쁜것도아니고

딱 평타예요. 클럽한번도 안가봤거든요.

엄밀히말하자면 20살에 친구손에 이끌려 딱 한번가봤는데

귀도아프고 솔직히 좀 무서웠어요...

그친구는 정말 잘 놀았지만 저는 걍 얼음인채로 있었네요

 

3.잘 놀질못함

클럽안가본거랑 이어지는 말인데요

그냥 잘 놀지를 못해요. 그냥 남편이랑 놀거나 불편한 사람들 만나면 표정에 그대로 드러나요

 

4.왕따경험

왕따라기보다는 은따였어요.

딱히 친구만드는것에 관심없었구

좀 정확히말하자면 제가 낯을 많이가려요

초등학생때 전교회장도 하고 사교성도 좋았는데

초등학생때 멤버일원? (그냥 뭉쳐다니는 친구들ㅋ)이랑 싸우고

중학교 들어가서 그 싸운친구들이랑 같은 학교가되고

그리고 고등학생때도 또 만나고..

그게 트라우마가 되서 성인인 지금까지

굳이 말수 많게안하고 할말만 하는편이예요

 

 

5.친구많이없음

좁고 깊게 사귀는 편이예요

SNS도 일절안하구요.

 

 

정말 제가 찌질이일까요

이렇게 묻는자체도 웃기지만

제 친동생은 저랑 너무 다르게 클럽도 거의 일주일에 2번은가고

사교적이거든요 (남자임)

 

대놓고 저런말 들어서 저한테 문제있나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