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쓰는게 맞는지 저는 몰라요...그냥 너무 답답해져서 올려봐요. 혹시 귀신이란거 믿으세요? 꿈이 현실과 같다라는거 믿으세요?저는 보면서도 믿지않았고 늘 저는 "기가 허해서 그런거다." 라며 넘기기만 했어요.전 필력도 안좋고 이야기도 다른 귀담처럼 길지도 않아요...그래서 애기문체처럼 쓸까 해요.귀신들은 항상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 이외엔 없어요. #1.친 할아버지 저희집은 음력생일을 챙겨요. 시골이라서 그랬는지도 몰라요...7살 제 생일에는 할아버지가 병원에서 모셔져서 집에 누워계셨어요.할머니부터 고모들, 아빠, 삼촌, 엄마는 우시고 계셨어요. 그땐 뭔지 몰랐어요.그래서 난 눈물이 안나니깐 얼굴에 침을 바르고 우는 척을 했죠.조금 싫기도 했어요. 난 생일인데 밥도 못 먹고 있으니깐요.그리고 다음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도 뭔지 몰랐죠. 엄마는 " 할아버지는 살아계시는데 눈 앞에 안계실 뿐이야 " 하고 말았어요.저는 변함없이 친언니와 백구와 잘 놀고 있었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이틀뒤에 할아버지를 봤어요.가족들은 다 잤고 저는 요강에 볼 일 보려고 일어났죠. 거실을 보는데 거실에 할아버지가 서 계셨어요. 그래서 "할아버지 왜 거기있어?" 하니할아버지는 오라는건지 가라는건지 모를 손짓을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고개를 저으면서안갔더니 할아버지는 백구를 껴안으셨어요. 그래서 엄마를 깨우고"엄마 할아버지가 백구 안았어!!" 이러니깐 엄마는 " 딸이 잘못본거야. 애기 얼른 자자" 이러시길래오줌도 참고 다시 잠에 들었어요.그 다음날 백구랑 놀려고 백구한테 갔는데 백구가 움직이질 않아요... 딱딱해요할머니한테 백구를 데려갔더니 할머니는 감나무 밑에 백구를 묻으셨어요. 그러면 백구가 항상 지켜줄거래요.이 일이 첫번째였어요. #2. 초등학교 3학년그 날은 언니와 새벽부터 싸웠어요. 그러다가 아침에 고모가 문구점으로 심부름을 보내서 짜증은 나지만 언니 옆에 항상 붙어있고 싶어하던 저라서 따라나섰죠. 아파트에서 나오면 육교가 나오는데 거길 건너야해요. 귀찮아서 찻길을 건너자고언니한테 졸랐더니 언니는 육교로 가야한대요. 차도 안다니는데....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하자했고 제가 이겼어요. 이외엔 꿈을 꾸기 전까지의 기억이 안나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그럴 수 있대요. 나중에 기억 날 수도 있으니 기억하려고 노력 안해도 된대요.엄마 말에 의하면 죽을 고비를 넘겼대요. 혼수상태에 있다가 깨어나니 다 못알아보고언니만 찾았대요. 전 기억에 없어요. 제 기억에 있는거라곤 "언니는 아파서 미국가서 치료받고있어. 딸이 전화해도 전화가 안되는 곳이야. 기다리자" 라는 말 뿐이였어요.그런데 꿈이 늘 이상했어요. 꿈에선 언니가 나왔어요. 무슨 강이 있는데 건너편에는 언니와 할아버지가 있었고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전 언니가 반가웠고 물에 발을 담그려는 찰나언니가 안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멀뚱히 쳐다보다가 다시 발을 담그려고 했을때 언니와 할아버지가 화내서 뒷걸음질 치다가 깼어요. 그리곤 엄마한테 다시 얘기했죠.마땅히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어요.또 꿈을 꿨어요. 언니가 칼을 들고 저한테 오더니 얼굴을 이쁘게 만들어 주겠대요.무서워서 하지말라고 하다가 얼굴이 칼에 찔렸고 언니는 이쁘다면서 거울을 보여줬는데...눈이 입 옆에 붙어있었어요. 소리를 지르면서 깼고 엄마는 울었어요.또 다른 꿈을 꿨어요. 언니랑 버스 정류장에서 놀고 있는데 버스가 왔고 언니는그 버스를 타면서 "너는 저기에 서있으면 돼" 라고 해서 그 자리에 갔는데 언니만 버스에 앉아있는게 싫었고 저는 같이 타려고 버스계단에 발을 디딛는데 언니가 내리래요그래서 내리는 척하다가 두 발을 올렸놨어요. 그랬더니 나한테 화낸적 한번 없던 언니가욕을 막 뱉으면서 내리라고 화냈고 저는 버스에 있는 언니를 보면서 우는것밖에 할 수가 없었어요.꿈에서 깼더니 엄마는 울고 있었고 제 머리엔 이상한게 붙여져 있었어요.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그 때 저는 뇌압이 올라가서 안깨어났었대요. 제 기억으로 그 때 저는밥도 물도 삼키지 못했어요. 의사선생님은 뇌압이 오르면 그렇대요. 죽을 수도 있대요.엄마는 많이 속상했는지 매번 울 뿐 이였어요. 난 그냥 아무것도 못 먹겠는데...왜 먹이려 하는지..몇번의 언니의 꿈을 꿨고 엄마는 새벽에 안자는 저에게 말을 해줬어요.사실은 언니는 죽었다고, 너 살리고 언니는 천사가 됐다고... 엄마를 많이 원망했고다신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많이 울었어요. #3. 병원사고 후 저는 계속 병원에 입원해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병원은 세번 옮겼어요.순천향에서 예산으로 예산에서 내가 사는 곳의 작은 병원으로근데 혹시 병원에는 뭐가 많이 있다는거 아세요? 순천향에서는 워낙 깨어있는 사람이 많아서저는 제가 보는게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근데 예산으로 오니깐 점점 상황이 달라졌어요.밤에 아랫층 애들이랑 놀려고 휠체어를 끌고 내려가는데 멀리에서 어떤 이쁜 언니가 있었어요.그래서 애들한테 저기 이쁜 언니가 있다고 같이 놀자고 했더니 애들이 소리치며 도망갔어요.그 후로 애들이랑 놀 수 없었어요.... 엄마는 아침에 와요... 저녁엔 늘 혼자에요..그래서 간호사언니들이랑 놀려고 병실밖을 나왔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가는데어떤 아저씨가 엘리베이터 쪽으로 갔어요. 그래서 바퀴를 열심히 돌리면서 "잠깐만요"하고소리치고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 후론 저녁때 병실 밖에 안나갔어요.. #4. 집드디어 퇴원을 했어요!!! 의사선생님은 일주일에 5일을 병원에 들리랬어요. 그래도 좋았어요. 내 집이잖아요*^^* 근데 집을 이사했대요. 괜찮았어요. 그래도가족들하고 있으니깐요. 집에서 친구들과 '버디버디'하면서 매일 시간을 보냈어요.제 방은 창문 밖에 묘지가 있어요.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제가 살 던 시골은 집 옆에 묘지들이 늘 있었어요. 물론 없는 집도 잇어요. 부럽 ㅠㅠ여튼 어느날은 창문을 바라보는데 어떤 여자가 지붕에 걸터앉아있었어요.이쁜지모르겠어요. 얼굴은 안보여요. 그냥 긴 머리랑 샤랄라한 원피스?? 근데 신발이 없어요.신경 안썼어요. 엄마가 아빠한테 맨날 맞아요. 언니 있을때는 덜 때렸는데 날이 갈 수록 때리는게 심해져요.그래서 저금통을 깨서 돈을 쥐고 엄마를 데리고 나갔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돈을 드리고도망치라고 다시 집에 들어오면 난 집 나갈거라고 엄포를 놓고 얼른 집에 들어갔어요.그래야 아빠한테 시치미를 뗄 수 있으니깐요.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예요. ^^ 아빠가 술을 마시고 들어오시더니 옆에 친구한테 인사하래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생겼냐니깐 " 야, 넌 이것도 안보여? 왜이렇게 예의가 없어!" 라시길래허공에 대고 인사했어요. 아빠 말로는 남자는 키가 2미터 조금 안되고 등치도 있대요. 뭐....깡패래요:::;;;;(미친새*) 여자는 단발에 엄청 이쁘게 생겼대요.(도라인줄)근데 아빠는 뭐 데리고 올때마다 눈이 이상해요. 엄청 무서워요. 아빠도 다른사람은 못보는사람들이 곁에 있나봐요. 엄마는 전화로 아빠 잘때 머리카락을 잘라서 냉수에 넣고 소주 한병 칼 한개를 들고 대문으로 나가서 놓으래요. 칼은 써는 쪽을 도로쪽으로 소주는 뚜껑을 따서. 그리고 아침해가 밝아오면 도로에 버리고 오래요. 아빠 방은 들어가기가 싫어요초도 켜져있고 향냄새도 나고 무서운 그림도 있고 무서워요. 그래도 아빠가 더 무서워서 했어요.거짓말처럼 아빠 눈이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현재 엄마는 그런적이 없대요. 고모들이 놀러왔어요. 저는 방에 있었고 고모들이랑 삼촌이랑 아빠가 귀신얘기를 했어요.그래서 저는 사람들은 귀신을 다 볼 줄 아는 줄 알았어요. #.5 초,중학교학교에서 분신사바를 하다가 귀신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제 이야기를 몇개 했는데그 후론 친구들이 잘 놀아주지 않았어요... 너무 힘들었어요...자꾸 제가 지어냈대요..난 아닌데...중학생이 되자 애들은 담력테스트라면서 폐가를 가고 무덤가를 갔어요.시골은 폐가가 유난히 많아요. 근데 제가 무서운 곳은 오히려 산이나 논, 밭, 축사였어요.폐가는 무서운게 없어요. 논두렁을 건너는데 하얀 연기가 훅 지나가길래 애들한테 저기 뭐 있다니깐 애들이 또 거짓말 한대요... 난 봤는데... 우리 마을에는 축사가 한개가 있어요.젖소를 키워요. 거기엔 어떤 아저씨가 맨날 돌아다녀요. 사람이 아닌건 알고 있었고 애들을축사에 데려갔어요. 애들은 축사는 안무서운가봐요. 그래서 저기에 아저씨있다고맨날 뱅뱅 돌면서 소들 지킨다니깐 애들은 교회에 나가재요. 그래서 교회에 다녔어요.근데 교회 대예배당에도 꼬마여자애기가 있어요. 몇살이냐니깐 5살이래요. 왜 여기있냐니깐 배가 고프대요. 그래서 매일 그 곳에 음식을 갖다 놨더니 목사님께 혼낫어요먹을거 버리면 안된다고...그게 아닌데... _____너무 기네요....내일 쓸게요...이것만 봤을때 거짓말 같아요? 당신들은 안믿는 이야기인가요?많이 재미없었을거에요... 봐줘서 고마워요 ------#고등학교고등학교는 고향과 먼 곳으로 갔어요. 안 믿어주는 친구들도 싫고 개박살난 집에서 사는것도싫고. 대도시인 부산으로 갔어요. 가서는 친구들과 원만하게 살았어요.어느날 친구들은 내 말이 안믿긴다며 새탈해서 뭐가 나온다는 곳에 데리고 갔어요.그 근처를 가니까 가기가 싫었어요. 그런적이 많이 없는데 뭔가 가면 안될 것 같은?안간다니깐 애들은 억지로 절 끌고 갔어요. 그 곳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였어요. 물금 DS아파트 라고 하면 좀 믿을까요??지하 주차장 계단 옆에는 하수구?배수구?같은게 있어요. 비가오면 물이 빠져주는 곳인데친구들은 그 곳으로 절 밀었고, 그 속을 응시하는 순간 발이 어는 수 밖에 없었어요.머리만 보이는 여자가 단발도 장발도 아닌 여자가 너무 우울해보였어요. 그래서 계속 뚫어져라 보는데 갑자기 누가 죽은것마냥 마음이 너무 서러워서 엉엉 울어버렸더니애들이 왜 그러냐고 무섭냐고 묻는데 그저 우는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서럽고 너무 슬퍼서...애들은 얘 제 정신 아닌것 같다고 데리고 나가자하는데 이번엔 나가기도 싫고 그저 울고만싶어서 버팅기다가 결국 끌려나왔어요. 근데 정말 거짓말처럼 눈물은 멎었어요.왜 울었는지 애들은 물어왔지만 말 할 수 있는 대답이라곤 "그저 슬펐다" 뿐이였어요.이튿날 친구들은 한 초등학교에 데려갔어요. 그 곳은 제가 지나가면서친구들한테 창문에 누구 있다고 못 봤냐면서 가르킨 학교였어요. 솔직히 무섭지도 않았어요. 눈에 뵈는건 무서운건 아니라면서 당당히 걸어 들어갔고애들은 제 뒤를 저는 학교 주변을 따라서 걷는데 중간쯤 돌았을 무렵 어떤 아이가복도에서 막 달려오더니 싱글벙글 웃으며 발을 동동 굴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얘가 놀재" 랬더니 애들은 또 다시 "저 미친*" 이라고 할 뿐이였고생김새를 말해달래요. 그래서 "남자애고 그냥 잘 웃어. 키는 내 다리 조금 넘고 엄청즐거워보여"라고 말하는데 애기가 창문에 손바닥을 이리찍고 저리찍길래 "물감놀이 하자는것 같아" 라고 다시 말해줫어요. 애들은 안되겠다며 또 끌고 나오는데 바로 앞 복도에 있던 애가 옆 교실로 넘어가더니 창문을 발로 차더라구요. 그래서그냥 나왔고 다시는 그 학교 근처를 가질 않았어요. #2011년2011년 저는 대학에 입학했어요. 그 안에도 많은 헛 것을 봤지만 그저 슥 지나칠 뿐 어떤 위협도 어떤 장난도 저한테 친 적이 없었어요.대학에 입학했으니 술을 많이 마시게 됐고 더구나 제가 워낙 술취한 느낌을 좋아하는 터라..술에 취한 어느날 저는 그 지역의 어떤 산이 갑자기 가고싶어 택시를 타고 우ㅇ산에 가달라고부탁을 했어요. 아저씨는 ***대공원 쪽에서 내려드리냐 전망대에 내려드리냐 하시길래이유없이 ***대공원 이라고 했고 아저씨는 내려주시면서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다 시면서 가셨어요. 살살 걸어올라가니 정말 웃긴게 길을 그저 걸으면 되는데 끌어 당기는 쪽으로몸이 움직여지고 之자를 그리며 다니다가 보니 之를 그리며 도착하는 곳곳 마다 무덤이있더이다. 멍 때리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앞만 보고 걸어서 예대쪽으로 내려왔어요.그리고 택시타고 집에 도착해서 '미쳤어, 그 새벽에 거길 왜가니 미쳤어 미쳤어' 이러며잠이 들었죠. 하지만 술만 취하면 전 그곳을 갔었고 어느날은 술이 제대로 취해서 갔어요.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술만 취하면 'ㅇㅇ산'에 가야한다며 노래노래를 불렀대요.여튼. 술이 제대로 취해서 간 날도 별 일은 없었어요. 그렇게 집에 들어왔는데초1 이후로는 절 때린 적 없던 엄마가 등짝에 여래의신장을 새기며 어딜 다녀왔길래두명을 데리고 들어왔냐고 윽박 지르셨어요. (엄마는 기억에 없다셔요.)앞으론 그 곳에 발도 디딜 생각 말라고 넌 가면 안된다면서 화를 엄청 내셨어요. #귀신장난그러나 어김없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또 갔죠...참다 참다가 못 참겠어서간다고 친구한테 말하니 친구는 걱정된다며 따라 나섰어요. 친구는 이런 것을 절대적으로 믿질않아요. 참고로 저는 보면서도 크게 믿진 않아요.어김없이 그곳에 내려 출발 했어요. 저는 갈 길 제대로 가면서 친구랑 대화를 했고 제 기억으론 그때 학교생활 얘기를 했던 것같아요. 이제는 산에 있는 헛 것 들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어요.뒤가 쎄해서 뒤를 돌아보니 다리만 있는데 한쪽다리는 정강이까지 반대쪽 다리는 무릎까지그냥 있나보다 했는데 쫓아오는 느낌?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었고말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친구가 왜그러냐고 몸을 잡아 트는 순간 뭔가 훅 치고 지나가듯제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한 2분 정도는 아파서 못 움직였어요. 친구는 겁에 질렸고얼른 가자는 말을 반복 할 뿐... 이 외에 장난은 안치겠지 싶어서 다리 아프니깐 좀 천천히 가자며 걷고 있었어요. 제가 가는 산은 커브길이 많은데 덕택에 가로등이 있어도간격도 길어요. 근데 멀리서 차 라이트가 보였고 차가 지나가나보다 했고차가 지나가는 찰나 가로등 불 빛이 다 꺼졌다가 차가 지나가니 다 켜졌어요.제대로 무서워지기 시작한 저는 친구에게"야, 가로등불 꺼졌다 켜진거 맞지" 물었더니 친구는 " 무슨 소리야, 무서워서 내가 가로등만 보고 걷고 있었구만"나 " 얼레? 이 미친** 겁에 질리더니 눈까지 멀은겨? 깜박거렸다고"친구: "아니라고 안깜박 거렸다고"나: " 에? 진짜라니깐? 내가 이런걸로 거짓말치디?"친구 : "그건 아닌데 진짜 아니라고"나 : "아니 진짜 꺼졌다고!"마지막 말과 함께 깜박거렸던 가로등 4개는 동시에 꺼졌고 저희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요.3초 후 순간 번쩍 든 ' 이곳에 있으면 안된다. 이곳을 벗어나야한다' 란 생각에 친구 손을 잡고냅다 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구간을 벗어나서 뒤를 보자마자 가로등은 켜졌고 아까 본 발은 그 곳에 서있을 뿐이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친구한테 " 아무말도 하지말고 걸어"라면서 뛰기시작해서 다시 예대쪽으로 내려왔죠.(이 이상한 일을 겪고도 친구는 아직까지 그런건 우연의 일치라며 믿지않고 무덤 앞에 서서히쭉 히쭉 웃으며 재밌다고 이리 와보라고 하며 부른 제가 더 이상하대요.근데 여기서 정말 이상한건 그 부분은 전혀 기억에 없어요. 무덤을 보면서 뭐가 재밌어요 개뿔...)집에 돌아와서 아는 언니한테 전화했어요. 그 언니 집안이 무당이여서 안심하고 말 할 수있으니깐... 근데 불이 꺼졌다며 옥신각신한 저 부분을 얘기 할 적 마다 전화가 끊어지고폰이 꺼지고... 그래서 마지막이다 하고 전화해서 말하려는 순간 집안은 정전이 났어요.숨이 막혔고 이성을 되찾으며 창문을 열어서 어디어디 정전났나하고 보니딱 저희집만...진짜 저희집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주기도문 외우고 사도신경 외우고제발 제발 이란 말만 백번은 한 것 같아요. 그 때 불이 다시 들어왔고 저는 기절하는것도아닌 잠이 드는 것도 아닌 상태로 그저 필름이 끊겼어요.다음날 동창회 갔다가 돌아온 엄마한테 말을 했고, 엄마는 한 무속인 집에 데려갔어요.그랬더니 무속인이 눈을 좀 보쟤요. 근데 뭔가 무서워서 눈을 마주칠 수가 없었어요,..지금은 잘 마주쳐요*^^* 무속인 아줌마는 "니가 기가 허해서 그런 헛 것 보는거야. 앞으로는 헛 것이 보여도눈도 마주치지말고, 말도 섞지말고 들려도 안들리는 척 보여도 안보이는 척 그렇게 살아그래야 니가 살아" 라길래 충분히 그렇게 살아오려는데 이게 들리는건...미칠 노릇이더군요. #가위.ㅇㅇ산 다녀온지 얼마안되서 자는데 가위가 아닌 가위에 눌렸어요.자는데 어떤 여자애가 깨우길래 '아, 또 가위인가' 싶어서 손가락을 있는 힘껏 움직이려 했는데이건 뭐..그냥 꾸부러집디다...'뭐지?'라는 생각과 동시에기지배 하나가 "야, 얘 맞지. 저번에 걔 맞지" 이랬더니 다른 기지배가 "응 ㅋㅋ맞엌ㅋㅋㅋㅋㅋ"라고 하더라구요. 대화내용을 듣는 저는 눈을 뜰 수도 몸을 움직 일 수도 없었어요. 기지배1 : 야! 일어나봐기지배2 : 옴마. 안일어나는것봐. 기지배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기지배2: 안자는거 아니까 눈떠봐기지배1: 놀자~ 우리같이 놀자기지배2: 끝까지 자는 척 하네? 어디 니가 끝까지 버티나보자라고 한 후 제 침대는 누가 방방 뛰는 듯 양쪽이 비순서적으로 흔들릴 뿐이였어요기지배 2: 야 일어나라고 안자는거 안다고 짜증나게 하지말라고기지배 1: 야 둬,둬 지가 어쩔거야. 기지배 2: 재미없어 나 갈래이 말을 끝으로 몇분이 지나도 말이 없길래 진짜 많은 생각을 하다가 눈을 살포시 떴는데아무도 없었고 저는 그 날 밤 잠을 잘 수 없었어요.이 후 저는 다신 ㅇㅇ산에 가지 않겠다고 결심하다가 친구가 전망대 가보고싶다길래마지막이다 하고 갔어요. 친구 남친얘기를 들어주면서 가다가 친구얼굴 쳐다보려고 고개를우측으로 돌리는 순간 욕지기를 뱉을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너무 이쁘게 생긴 여자가저를 쳐다보며 웃는데.... 저는 이게 사람은 아니구나 란 걸 정말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색은 무채색에 가까운데 색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게 어떻게 설명해야ㅑㅑㅑㅑㅑㅑㅑㅑ머리는 장발이예요. 흑발같아요. 피부는 백옥색같고 입술은 새빨간 색인데 입꼬리가 올라가있어요. 살아있으면 연예인해도 손색없을? 옷은 푸른계열 티셔츠 입고 있었어요.하반신은 없어요. 찰나에 본게 아직도 뇌리에 남을 정도로 정확히 눈이 마주친 여자분인데보자마자 고개를 돌리고 욕을 뱉을 수 밖에 없었어요. 친구는 제가 정신병자라며병원가보라며 안믿을 뿐이라 더이상 말하진 않았어요. 지금은 그 친구가 정신병원 다녀요 ㅋㅋ아이 꼬수워 ㅋㅋㅋ 그 후 5년간은 아무것도 보이지도 느끼지도 않았어요. 14
귀신..이란거 믿으세요?
여기에 쓰는게 맞는지 저는 몰라요...
그냥 너무 답답해져서 올려봐요.
혹시 귀신이란거 믿으세요? 꿈이 현실과 같다라는거 믿으세요?
저는 보면서도 믿지않았고 늘 저는 "기가 허해서 그런거다." 라며 넘기기만 했어요.
전 필력도 안좋고 이야기도 다른 귀담처럼 길지도 않아요...그래서 애기문체처럼 쓸까 해요.
귀신들은 항상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것 이외엔 없어요.
#1.친 할아버지
저희집은 음력생일을 챙겨요. 시골이라서 그랬는지도 몰라요...
7살 제 생일에는 할아버지가 병원에서 모셔져서 집에 누워계셨어요.
할머니부터 고모들, 아빠, 삼촌, 엄마는 우시고 계셨어요. 그땐 뭔지 몰랐어요.
그래서 난 눈물이 안나니깐 얼굴에 침을 바르고 우는 척을 했죠.
조금 싫기도 했어요. 난 생일인데 밥도 못 먹고 있으니깐요.
그리고 다음날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어요... 그때도 뭔지 몰랐죠.
엄마는 " 할아버지는 살아계시는데 눈 앞에 안계실 뿐이야 " 하고 말았어요.
저는 변함없이 친언니와 백구와 잘 놀고 있었고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난
이틀뒤에 할아버지를 봤어요.
가족들은 다 잤고 저는 요강에 볼 일 보려고 일어났죠. 거실을 보는데
거실에 할아버지가 서 계셨어요. 그래서 "할아버지 왜 거기있어?" 하니
할아버지는 오라는건지 가라는건지 모를 손짓을 하고 계셨어요. 그래서 고개를 저으면서
안갔더니 할아버지는 백구를 껴안으셨어요. 그래서 엄마를 깨우고
"엄마 할아버지가 백구 안았어!!" 이러니깐 엄마는 " 딸이 잘못본거야. 애기 얼른 자자" 이러시길래
오줌도 참고 다시 잠에 들었어요.
그 다음날 백구랑 놀려고 백구한테 갔는데 백구가 움직이질 않아요... 딱딱해요
할머니한테 백구를 데려갔더니 할머니는 감나무 밑에 백구를 묻으셨어요.
그러면 백구가 항상 지켜줄거래요.
이 일이 첫번째였어요.
#2. 초등학교 3학년
그 날은 언니와 새벽부터 싸웠어요. 그러다가 아침에 고모가 문구점으로 심부름을 보내서
짜증은 나지만 언니 옆에 항상 붙어있고 싶어하던 저라서 따라나섰죠.
아파트에서 나오면 육교가 나오는데 거길 건너야해요. 귀찮아서 찻길을 건너자고
언니한테 졸랐더니 언니는 육교로 가야한대요. 차도 안다니는데....
그래서 가위바위보를 하자했고 제가 이겼어요. 이외엔 꿈을 꾸기 전까지의 기억이 안나요.
의사선생님 말로는 그럴 수 있대요. 나중에 기억 날 수도 있으니 기억하려고 노력 안해도 된대요.
엄마 말에 의하면 죽을 고비를 넘겼대요. 혼수상태에 있다가 깨어나니 다 못알아보고
언니만 찾았대요. 전 기억에 없어요. 제 기억에 있는거라곤 "언니는 아파서 미국가서 치료받고
있어. 딸이 전화해도 전화가 안되는 곳이야. 기다리자" 라는 말 뿐이였어요.
그런데 꿈이 늘 이상했어요.
꿈에선 언니가 나왔어요. 무슨 강이 있는데 건너편에는 언니와 할아버지가 있었고
오른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사람들이 많이 있었어요. 전 언니가 반가웠고 물에 발을 담그려는 찰나
언니가 안된다고 그랬어요. 그래서 멀뚱히 쳐다보다가 다시 발을 담그려고 했을때
언니와 할아버지가 화내서 뒷걸음질 치다가 깼어요. 그리곤 엄마한테 다시 얘기했죠.
마땅히 돌아오는 대답은 없었어요.
또 꿈을 꿨어요. 언니가 칼을 들고 저한테 오더니 얼굴을 이쁘게 만들어 주겠대요.
무서워서 하지말라고 하다가 얼굴이 칼에 찔렸고 언니는 이쁘다면서 거울을 보여줬는데...
눈이 입 옆에 붙어있었어요. 소리를 지르면서 깼고 엄마는 울었어요.
또 다른 꿈을 꿨어요. 언니랑 버스 정류장에서 놀고 있는데 버스가 왔고 언니는
그 버스를 타면서 "너는 저기에 서있으면 돼" 라고 해서 그 자리에 갔는데 언니만 버스에 앉아있
는게 싫었고 저는 같이 타려고 버스계단에 발을 디딛는데 언니가 내리래요
그래서 내리는 척하다가 두 발을 올렸놨어요. 그랬더니 나한테 화낸적 한번 없던 언니가
욕을 막 뱉으면서 내리라고 화냈고 저는 버스에 있는 언니를 보면서 우는것밖에 할 수가 없었어요.
꿈에서 깼더니 엄마는 울고 있었고 제 머리엔 이상한게 붙여져 있었어요.
나중에 들은 얘기로는 그 때 저는 뇌압이 올라가서 안깨어났었대요. 제 기억으로 그 때 저는
밥도 물도 삼키지 못했어요. 의사선생님은 뇌압이 오르면 그렇대요. 죽을 수도 있대요.
엄마는 많이 속상했는지 매번 울 뿐 이였어요. 난 그냥 아무것도 못 먹겠는데...왜 먹이려 하는지..
몇번의 언니의 꿈을 꿨고 엄마는 새벽에 안자는 저에게 말을 해줬어요.
사실은 언니는 죽었다고, 너 살리고 언니는 천사가 됐다고... 엄마를 많이 원망했고
다신 볼 수 없다는 사실에 너무 많이 울었어요.
#3. 병원
사고 후 저는 계속 병원에 입원해 있을 수 밖에 없었어요. 병원은 세번 옮겼어요.
순천향에서 예산으로 예산에서 내가 사는 곳의 작은 병원으로
근데 혹시 병원에는 뭐가 많이 있다는거 아세요? 순천향에서는 워낙 깨어있는 사람이 많아서
저는 제가 보는게 사람인 줄 알았어요. 근데 예산으로 오니깐 점점 상황이 달라졌어요.
밤에 아랫층 애들이랑 놀려고 휠체어를 끌고 내려가는데 멀리에서 어떤 이쁜 언니가 있었어요.
그래서 애들한테 저기 이쁜 언니가 있다고 같이 놀자고 했더니 애들이 소리치며 도망갔어요.
그 후로 애들이랑 놀 수 없었어요.... 엄마는 아침에 와요... 저녁엔 늘 혼자에요..
그래서 간호사언니들이랑 놀려고 병실밖을 나왔어요.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엘리베이터 쪽으로 갔어요. 그래서 바퀴를 열심히 돌리면서 "잠깐만요"하고
소리치고 엘리베이터 앞에 섰는데 아무것도 없었어요. 그 후론 저녁때 병실 밖에 안나갔어요..
#4. 집
드디어 퇴원을 했어요!!! 의사선생님은 일주일에 5일을 병원에 들리랬어요.
그래도 좋았어요. 내 집이잖아요*^^* 근데 집을 이사했대요. 괜찮았어요. 그래도
가족들하고 있으니깐요. 집에서 친구들과 '버디버디'하면서 매일 시간을 보냈어요.
제 방은 창문 밖에 묘지가 있어요. 다른 곳은 모르겠는데 제가 살 던 시골은
집 옆에 묘지들이 늘 있었어요. 물론 없는 집도 잇어요. 부럽 ㅠㅠ
여튼 어느날은 창문을 바라보는데 어떤 여자가 지붕에 걸터앉아있었어요.
이쁜지모르겠어요. 얼굴은 안보여요. 그냥 긴 머리랑 샤랄라한 원피스?? 근데 신발이 없어요.
신경 안썼어요.
엄마가 아빠한테 맨날 맞아요. 언니 있을때는 덜 때렸는데 날이 갈 수록 때리는게 심해져요.
그래서 저금통을 깨서 돈을 쥐고 엄마를 데리고 나갔어요. 그리고 엄마한테 돈을 드리고
도망치라고 다시 집에 들어오면 난 집 나갈거라고 엄포를 놓고 얼른 집에 들어갔어요.
그래야 아빠한테 시치미를 뗄 수 있으니깐요.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 중 하나예요. ^^
아빠가 술을 마시고 들어오시더니 옆에 친구한테 인사하래요.
아무것도 없는데... 어떻게 생겼냐니깐 " 야, 넌 이것도 안보여? 왜이렇게 예의가 없어!" 라시길래
허공에 대고 인사했어요. 아빠 말로는 남자는 키가 2미터 조금 안되고 등치도 있대요.
뭐....깡패래요:::;;;;(미친새*) 여자는 단발에 엄청 이쁘게 생겼대요.(도라인줄)
근데 아빠는 뭐 데리고 올때마다 눈이 이상해요. 엄청 무서워요. 아빠도 다른사람은 못보는
사람들이 곁에 있나봐요.
엄마는 전화로 아빠 잘때 머리카락을 잘라서 냉수에 넣고 소주 한병 칼 한개를 들고
대문으로 나가서 놓으래요. 칼은 써는 쪽을 도로쪽으로 소주는 뚜껑을 따서.
그리고 아침해가 밝아오면 도로에 버리고 오래요. 아빠 방은 들어가기가 싫어요
초도 켜져있고 향냄새도 나고 무서운 그림도 있고 무서워요. 그래도 아빠가 더 무서워서 했어요.
거짓말처럼 아빠 눈이 원래대로 돌아왔어요. 현재 엄마는 그런적이 없대요.
고모들이 놀러왔어요. 저는 방에 있었고 고모들이랑 삼촌이랑 아빠가 귀신얘기를 했어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은 귀신을 다 볼 줄 아는 줄 알았어요.
#.5 초,중학교
학교에서 분신사바를 하다가 귀신이야기가 나왔어요. 그래서 저는 제 이야기를 몇개 했는데
그 후론 친구들이 잘 놀아주지 않았어요... 너무 힘들었어요...자꾸 제가 지어냈대요..
난 아닌데...
중학생이 되자 애들은 담력테스트라면서 폐가를 가고 무덤가를 갔어요.
시골은 폐가가 유난히 많아요. 근데 제가 무서운 곳은 오히려 산이나 논, 밭, 축사였어요.
폐가는 무서운게 없어요. 논두렁을 건너는데 하얀 연기가 훅 지나가길래 애들한테
저기 뭐 있다니깐 애들이 또 거짓말 한대요... 난 봤는데... 우리 마을에는 축사가 한개가 있어요.
젖소를 키워요. 거기엔 어떤 아저씨가 맨날 돌아다녀요. 사람이 아닌건 알고 있었고 애들을
축사에 데려갔어요. 애들은 축사는 안무서운가봐요. 그래서 저기에 아저씨있다고
맨날 뱅뱅 돌면서 소들 지킨다니깐 애들은 교회에 나가재요. 그래서 교회에 다녔어요.
근데 교회 대예배당에도 꼬마여자애기가 있어요. 몇살이냐니깐 5살이래요.
왜 여기있냐니깐 배가 고프대요. 그래서 매일 그 곳에 음식을 갖다 놨더니 목사님께 혼낫어요
먹을거 버리면 안된다고...그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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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기네요....
내일 쓸게요...이것만 봤을때 거짓말 같아요? 당신들은 안믿는 이야기인가요?
많이 재미없었을거에요... 봐줘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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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고등학교는 고향과 먼 곳으로 갔어요. 안 믿어주는 친구들도 싫고 개박살난 집에서 사는것도
싫고. 대도시인 부산으로 갔어요. 가서는 친구들과 원만하게 살았어요.
어느날 친구들은 내 말이 안믿긴다며 새탈해서 뭐가 나온다는 곳에 데리고 갔어요.
그 근처를 가니까 가기가 싫었어요. 그런적이 많이 없는데 뭔가 가면 안될 것 같은?
안간다니깐 애들은 억지로 절 끌고 갔어요. 그 곳은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였어요.
물금 DS아파트 라고 하면 좀 믿을까요??
지하 주차장 계단 옆에는 하수구?배수구?같은게 있어요. 비가오면 물이 빠져주는 곳인데
친구들은 그 곳으로 절 밀었고, 그 속을 응시하는 순간 발이 어는 수 밖에 없었어요.
머리만 보이는 여자가 단발도 장발도 아닌 여자가 너무 우울해보였어요.
그래서 계속 뚫어져라 보는데 갑자기 누가 죽은것마냥 마음이 너무 서러워서 엉엉 울어버렸더니
애들이 왜 그러냐고 무섭냐고 묻는데 그저 우는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 서럽고 너무 슬퍼서...
애들은 얘 제 정신 아닌것 같다고 데리고 나가자하는데 이번엔 나가기도 싫고 그저 울고만
싶어서 버팅기다가 결국 끌려나왔어요. 근데 정말 거짓말처럼 눈물은 멎었어요.
왜 울었는지 애들은 물어왔지만 말 할 수 있는 대답이라곤 "그저 슬펐다" 뿐이였어요.
이튿날 친구들은 한 초등학교에 데려갔어요. 그 곳은 제가 지나가면서
친구들한테 창문에 누구 있다고 못 봤냐면서 가르킨 학교였어요.
솔직히 무섭지도 않았어요. 눈에 뵈는건 무서운건 아니라면서 당당히 걸어 들어갔고
애들은 제 뒤를 저는 학교 주변을 따라서 걷는데 중간쯤 돌았을 무렵 어떤 아이가
복도에서 막 달려오더니 싱글벙글 웃으며 발을 동동 굴러요.
그래서 친구들한테 "얘가 놀재" 랬더니 애들은 또 다시 "저 미친*" 이라고 할 뿐이였고
생김새를 말해달래요. 그래서 "남자애고 그냥 잘 웃어. 키는 내 다리 조금 넘고 엄청
즐거워보여"라고 말하는데 애기가 창문에 손바닥을 이리찍고 저리찍길래
"물감놀이 하자는것 같아" 라고 다시 말해줫어요. 애들은 안되겠다며 또 끌고 나오는데
바로 앞 복도에 있던 애가 옆 교실로 넘어가더니 창문을 발로 차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나왔고 다시는 그 학교 근처를 가질 않았어요.
#2011년
2011년 저는 대학에 입학했어요. 그 안에도 많은 헛 것을 봤지만 그저 슥 지나칠 뿐
어떤 위협도 어떤 장난도 저한테 친 적이 없었어요.
대학에 입학했으니 술을 많이 마시게 됐고 더구나 제가 워낙 술취한 느낌을 좋아하는 터라..
술에 취한 어느날 저는 그 지역의 어떤 산이 갑자기 가고싶어 택시를 타고 우ㅇ산에 가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아저씨는 ***대공원 쪽에서 내려드리냐 전망대에 내려드리냐 하시길래
이유없이 ***대공원 이라고 했고 아저씨는 내려주시면서 빨리 집에 갔으면 좋겠다 시면서
가셨어요. 살살 걸어올라가니 정말 웃긴게 길을 그저 걸으면 되는데 끌어 당기는 쪽으로
몸이 움직여지고 之자를 그리며 다니다가 보니 之를 그리며 도착하는 곳곳 마다 무덤이
있더이다. 멍 때리다가 이건 아니지 싶어 앞만 보고 걸어서 예대쪽으로 내려왔어요.
그리고 택시타고 집에 도착해서 '미쳤어, 그 새벽에 거길 왜가니 미쳤어 미쳤어' 이러며
잠이 들었죠. 하지만 술만 취하면 전 그곳을 갔었고 어느날은 술이 제대로 취해서 갔어요.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술만 취하면 'ㅇㅇ산'에 가야한다며 노래노래를 불렀대요.
여튼. 술이 제대로 취해서 간 날도 별 일은 없었어요. 그렇게 집에 들어왔는데
초1 이후로는 절 때린 적 없던 엄마가 등짝에 여래의신장을 새기며 어딜 다녀왔길래
두명을 데리고 들어왔냐고 윽박 지르셨어요. (엄마는 기억에 없다셔요.)
앞으론 그 곳에 발도 디딜 생각 말라고 넌 가면 안된다면서 화를 엄청 내셨어요.
#귀신장난
그러나 어김없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는 또 갔죠...참다 참다가 못 참겠어서간다고 친구한테 말하니 친구는 걱정된다며 따라 나섰어요.
친구는 이런 것을 절대적으로 믿질않아요. 참고로 저는 보면서도 크게 믿진 않아요.
어김없이 그곳에 내려 출발 했어요.
저는 갈 길 제대로 가면서 친구랑 대화를 했고 제 기억으론 그때 학교생활 얘기를 했던 것
같아요. 이제는 산에 있는 헛 것 들이 제대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뒤가 쎄해서 뒤를 돌아보니 다리만 있는데 한쪽다리는 정강이까지 반대쪽 다리는 무릎까지
그냥 있나보다 했는데 쫓아오는 느낌? 그래서 이건 아니다 싶었고
말 수가 급격히 줄어들면서 친구가 왜그러냐고 몸을 잡아 트는 순간 뭔가 훅 치고 지나가듯
제 다리가 너무 아팠어요. 한 2분 정도는 아파서 못 움직였어요. 친구는 겁에 질렸고
얼른 가자는 말을 반복 할 뿐... 이 외에 장난은 안치겠지 싶어서 다리 아프니깐 좀
천천히 가자며 걷고 있었어요. 제가 가는 산은 커브길이 많은데 덕택에 가로등이 있어도
간격도 길어요. 근데 멀리서 차 라이트가 보였고 차가 지나가나보다 했고
차가 지나가는 찰나 가로등 불 빛이 다 꺼졌다가 차가 지나가니 다 켜졌어요.
제대로 무서워지기 시작한 저는 친구에게
"야, 가로등불 꺼졌다 켜진거 맞지" 물었더니
친구는 " 무슨 소리야, 무서워서 내가 가로등만 보고 걷고 있었구만"
나 " 얼레? 이 미친** 겁에 질리더니 눈까지 멀은겨? 깜박거렸다고"
친구: "아니라고 안깜박 거렸다고"
나: " 에? 진짜라니깐? 내가 이런걸로 거짓말치디?"
친구 : "그건 아닌데 진짜 아니라고"
나 : "아니 진짜 꺼졌다고!"
마지막 말과 함께 깜박거렸던 가로등 4개는 동시에 꺼졌고 저희는 아무말도 할 수 없었어요.
3초 후 순간 번쩍 든 ' 이곳에 있으면 안된다. 이곳을 벗어나야한다' 란 생각에 친구 손을 잡고
냅다 뛰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그 구간을 벗어나서 뒤를 보자마자 가로등은 켜졌고
아까 본 발은 그 곳에 서있을 뿐이였어요. 너무 무서워서 친구한테 " 아무말도 하지말고 걸어"
라면서 뛰기시작해서 다시 예대쪽으로 내려왔죠.
(이 이상한 일을 겪고도 친구는 아직까지 그런건 우연의 일치라며 믿지않고 무덤 앞에 서서
히쭉 히쭉 웃으며 재밌다고 이리 와보라고 하며 부른 제가 더 이상하대요.
근데 여기서 정말 이상한건 그 부분은 전혀 기억에 없어요. 무덤을 보면서 뭐가 재밌어요 개뿔...)
집에 돌아와서 아는 언니한테 전화했어요. 그 언니 집안이 무당이여서 안심하고 말 할 수
있으니깐... 근데 불이 꺼졌다며 옥신각신한 저 부분을 얘기 할 적 마다 전화가 끊어지고
폰이 꺼지고... 그래서 마지막이다 하고 전화해서 말하려는 순간 집안은 정전이 났어요.
숨이 막혔고 이성을 되찾으며 창문을 열어서 어디어디 정전났나하고 보니
딱 저희집만...진짜 저희집만....... 이불을 뒤집어 쓰고 주기도문 외우고 사도신경 외우고
제발 제발 이란 말만 백번은 한 것 같아요. 그 때 불이 다시 들어왔고 저는 기절하는것도
아닌 잠이 드는 것도 아닌 상태로 그저 필름이 끊겼어요.
다음날 동창회 갔다가 돌아온 엄마한테 말을 했고, 엄마는 한 무속인 집에 데려갔어요.
그랬더니 무속인이 눈을 좀 보쟤요. 근데 뭔가 무서워서 눈을 마주칠 수가 없었어요,..
지금은 잘 마주쳐요*^^*
무속인 아줌마는 "니가 기가 허해서 그런 헛 것 보는거야. 앞으로는 헛 것이 보여도
눈도 마주치지말고, 말도 섞지말고 들려도 안들리는 척 보여도 안보이는 척 그렇게 살아
그래야 니가 살아" 라길래 충분히 그렇게 살아오려는데 이게 들리는건...미칠 노릇이더군요.
#가위.
ㅇㅇ산 다녀온지 얼마안되서 자는데 가위가 아닌 가위에 눌렸어요.
자는데 어떤 여자애가 깨우길래 '아, 또 가위인가' 싶어서 손가락을 있는 힘껏 움직이려 했는데
이건 뭐..그냥 꾸부러집디다...'뭐지?'라는 생각과 동시에
기지배 하나가 "야, 얘 맞지. 저번에 걔 맞지" 이랬더니 다른 기지배가 "응 ㅋㅋ맞엌ㅋㅋㅋㅋㅋ"
라고 하더라구요. 대화내용을 듣는 저는 눈을 뜰 수도 몸을 움직 일 수도 없었어요.
기지배1 : 야! 일어나봐
기지배2 : 옴마. 안일어나는것봐.
기지배1,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지배2: 안자는거 아니까 눈떠봐
기지배1: 놀자~ 우리같이 놀자
기지배2: 끝까지 자는 척 하네? 어디 니가 끝까지 버티나보자
라고 한 후 제 침대는 누가 방방 뛰는 듯 양쪽이 비순서적으로 흔들릴 뿐이였어요
기지배 2: 야 일어나라고 안자는거 안다고 짜증나게 하지말라고
기지배 1: 야 둬,둬 지가 어쩔거야.
기지배 2: 재미없어 나 갈래
이 말을 끝으로 몇분이 지나도 말이 없길래 진짜 많은 생각을 하다가 눈을 살포시 떴는데
아무도 없었고 저는 그 날 밤 잠을 잘 수 없었어요.
이 후 저는 다신 ㅇㅇ산에 가지 않겠다고 결심하다가 친구가 전망대 가보고싶다길래
마지막이다 하고 갔어요. 친구 남친얘기를 들어주면서 가다가 친구얼굴 쳐다보려고 고개를
우측으로 돌리는 순간 욕지기를 뱉을 수 밖에 없었어요. 너무너무 이쁘게 생긴 여자가
저를 쳐다보며 웃는데.... 저는 이게 사람은 아니구나 란 걸 정말 온 몸으로 느낄 수 있었어요.
색은 무채색에 가까운데 색을 느낄 수 있어요. 아.....이게 어떻게 설명해야ㅑㅑㅑㅑㅑㅑㅑㅑ
머리는 장발이예요. 흑발같아요. 피부는 백옥색같고 입술은 새빨간 색인데 입꼬리가
올라가있어요. 살아있으면 연예인해도 손색없을? 옷은 푸른계열 티셔츠 입고 있었어요.
하반신은 없어요. 찰나에 본게 아직도 뇌리에 남을 정도로 정확히 눈이 마주친 여자분인데
보자마자 고개를 돌리고 욕을 뱉을 수 밖에 없었어요. 친구는 제가 정신병자라며
병원가보라며 안믿을 뿐이라 더이상 말하진 않았어요. 지금은 그 친구가 정신병원 다녀요 ㅋㅋ
아이 꼬수워 ㅋㅋㅋ
그 후 5년간은 아무것도 보이지도 느끼지도 않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