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신랑 앞 축의금 문제

2018.03.24
조회12,865
+추가) 늦었지만 추가 글 좀 올리면
신랑앞으로만 들어온 축의금이 1500이구요
시부모님께 들어온 축의금은 얼마인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습니다.
시부모님께서 사진찍어 카톡으로 전체 장부 보내주셨길래 신혼집에서 신랑과 저 앞으로 들어온것만 다시 장부를 작성하다가 알게된거구요..(앞으로 축의금 나가아하니 둘만의 축의금 장부 따로 작성했습니다)

결론도 적자면 시부모님께서 신랑 장가보낼때 돈이 너무 많이 들어 1500만원도 적자라고 못돌려주신다하셔서 하나도 못받게생겼네요..
(말씀드렸다시피 지원받은거 거의 없는데 현금예단만 천 받으시고 500돌려주시고 500꾸밈비 주셔놓고 받으신 이불예단이 맘에 안드니 이건 별로니 투정부리시던 시어머님)
네..당장 다음달부터 신랑 한달에 평균 2~3개씩 축의금 되돌려 나가야하는데... 막막합니다..



++그리고 임신으로 해고가 안된다고 하는데 저도 저희 회사는 안그런줄 알았어요.. 그런데 3월부터 중요한 프로젝트가 있는데 중간에 출산휴가를 줄수없다며 이기적이라고 압박을 주시더니 고용보험을 탈 수 있게 해준다며 계약해지를 하겠다고 하시더라구요..
다들 좋은 회사 다니시나보네요


--------------------------------------본믄

부끄럽지만 혼전임신으로 결혼한 지금은 6개월차 임산부에요...

결혼식 저희가 양보해서 시댁쪽에서 진행했고
(친정 부산, 시댁 인천)
잘 끝내고 신혼여행도 잘다녀온뒤 축의금 장부를 정리하는데 신랑 앞으로 천오백만원 정도 축의금이 들어왔더라구요...

그런데 저한테 말 한마디 상의없이 시부모님께 다 드리고 왔다네요...(1월부터 혼인신고하고 신혼집에서 같이 살고 있습니다)

전 결혼식 끝나고 친정에서 다 받아왔고 신랑앞에서 부모님께서 돌려주셔서 신랑도 알고있구요


그래서 제가 결혼식장비랑 식대비 여유있게 천만원 드리고도 남는 500정도는 다시 받아오라하니 이미 드린거다시 못받아온데요..

그리고 회사에서나 신랑친구들 중에서나 신랑이 처음으로 결혼한거라 앞으로 축의금 나갈일도 많은데....

당장 우리는 여유돈 십원도 없고
(양가지원이 적어 둘이서 모은돈 다 쏟아 부었어요)
7월이면 애가 태어나고 둘이 모아놓은 돈은 한푼도 없고, 저는 임신때문에 회사는 짤려서 계약만료된 3월부터 남편 외벌이거든요...

이런경우 제가 화내도 되는 경우가 맞는가요?

다들 축의금 어떻게 하셨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