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왜 몰랐을까..

s201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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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왜 몰랐을까
항상 먼저 다가오고 표현하고 과분한 사랑을 주었던 너의 소중함을..


나를 바라보던 너의 눈, 너의 온기,체취,흔적들 너무나도 소중했던 것을..


변하지 않고 나를 사랑하는 모습에 안주하고 질려하며 막말하고 쉽게 대하던 내가 이제와서야 이렇게 될줄
그땐 왜 몰랐을까


내가 잘못을해도 괜찮다고 다독여주고 항상 날 편하게 해주려 했던 모습이 그땐 답답하고 남자 답지 못하다고 느꼈는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너라는 사람의 인격을 담기엔 내 그릇이 한없이 작은 거였어


힘든 시기에 가장 큰 힘이 되주었던 너
너가 없었다면 난 그 시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무너졌을텐데
너가 있어서 극복한건데


너는 내가 힘든 시기에 누구보다 내가 의지하고 믿음직 스럽고 힘이 되었던 사람이었는데


난 너가 제일 힘든 시기에 너에게 이별을 고했지
더이상 설레지 않는 다는 이유로
영원히 설레기만 하는 사랑은 없는데 말이지


그걸 너무 늦은 뒤에야 깨달아서 이렇게나 가슴이 아프다
못된년 투정 짜증 다 받아주고 항상 내편, 내입장에서 먼저 생각해줘서 고마웠어 난 이제서야 벌 받나 보다.


지금 곁에 있는 그 여자 참 행복해 보여 자상하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너는 그 여자에게도 많은 사랑을 주고있겠지


이런 생각하면 안되지만 그 여자가 나였으면 생각도 하곤해 하지만 이미 돌이킬수 없을정도로 시간이 지나버렸네


아마 앞으로 난 어떤 남자를 만나도 널 절대 잊지못할거야 나에게 많은 걸 주고간 사람이기에


그에 비해 나는 너에게 해준게 없기에 후회되고 미련이 생기는 것도 내가 감내해야할 몫이겠지 넌 정말 행복 했으면 좋겠어





결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