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저 보러 들어왔다가 2주간 머물고 오늘 아침에 떠났습니다
그릉 보내놓고 그동안 겪은 너무 분하고 화나는일이 생각나서 분이 안풀려 여기다 글올립니다.
나중에 6월에 다시 와서 1년정도 있을것인데
또 걱정이 되네요
그제 저녁.남친과 고기을 먹으러 유명 식당에 갔었습니다. 제가 좋아해서 남친한테 한번 권해봤는데 맛있었다고,,가기전에 또 먹고 싶다고 해서 먹으러간거죠
거기는 동그란 테이블 중간에 구멍뚤려서 숯불넣는데 있고,,테이블 가장자리로 사람들
삥 둘러앉아서 먹는 그런 식의 식당이었습니다,,
음식 시켜놓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아저씨 두사람이 들어옵니다 한 40대? 들어올때 부터 제 남친 힐끗거리더니 저희 옆테이블에 앉습니다
직감같은게..괜히 불편한 느낌이 들었어요
설마했는데 ㅣ...이 아저씨 때문에 저 아직도 손떨립니다. 들어오자마자 폰으로 통화하는 데 엄청나게 큰소리로 통화합니다,
오죽하면 남친이 저한테 저사람 너무 소리질러서 귀아프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돌아가는 남친한테 좋은 한국의 이미지만 심어주고 싶었는데..제가 미안하다고 했죠
술마셔서 그런가보다고,,(벌써 취해보였어요)
그랬는데 전화를 끊고 그아저씨가 남친 어깨를 손으로 툭툭 칩니다...흐흐흐..쏘리~하면서
그냥 그정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목을 끌어안고 등을 쓸며 자꾸
헤이헤이 쏘리??합니다
이건뭐 술주정도 아니고
좋은 의도로 사과하는거니 그렇다 치고 모른척했습니다 남친은 웃으며 괜찮다고 대꾸해줬구요
그런데 그아저씨가 자기 영어잘하는걸 과시하고 싶었는지 계속 영어로 말을 겁니다,,저는 살짝 빈정이 상했죠,,내일이면 또 한참을 떨어져있어야 하는데 자꾸 방해를 하니까요,,그것도 제대로 말을 거는것도 아니고 농담처럼 콩글리쉬로 제 남친
웃음거리 만드는것 처럼
그랬더니 이번엔 그아저씨 저를 보며"미안해요~"합니다.
그래서 어색한 웃음한번 지어줬습니다,"예,,그치만 불편하니 이제 그만하세요"하는 식의
이번엔 제 남친한테 소주를 권합니다,,코리안 알콜어쩌고 하면서,,(제 남친 소주잘마시는데
오래 비행기 타니까 술 안먹는다고 안시켰었는데..)
그래도 권하는거라 받아 마시더군요,,그리고 다시 저와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그 아저씨 손이 제 남친 등을 툭툭 자꾸 치고 있습니다..
자기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도 등돌리고 있는 제 남친의 등을 자꾸 툭툭 두드립니다,,
친밀함의 표시인지 뭔지는 몰라도 제 남친 엄청 불편해하고
저는 당연히 미안하면서 기분안좋구요
그래서 그 아저씨한테 말했죠,,"아저씨 죄송한데요,,손으로 툭툭 치지마세요,,사람들은
그런거 안좋아해요"하구요,,목소리가 딱딱했지만,,예의는 차리고 말했습니다,,
그랬는데 그 아저씨 대답이 어이가 없습니다.."왜?얘는 좋아하는데?얘봐 좋다고 실실웃잖아"
얼마나 무례하고 얄미운 대답입니까! 아무리 제 남친이 한국말을 못알아들어도 제가 한국사람
이고,,식당에서 처음만난 사람인데,,얘라니요..
열받아서 대꾸했죠"아저씨,얘라니요,이사람 그렇게 어리지도 않구요,,제 남자친구거든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지마세요"
그랬더니 하는말"왜?얘 어리잖아,,나한테 형님이라고 하던데?ㅋ"
완전 빈정거리며 능글맞게 사람놀리는 말투에 어이가 없고 속이 상하더군요.
저는 맞은편 사람을 쳐다봤습니다"이아저씨좀 말려주세요"하는 눈빛으로
제 남친은 등돌리고 있으니까 제가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고 무슨이야기 하냐고 저한테묻습니다
그 맞은편 사람이 더 가관입니다
"어차피 얘 못알아듣잖아"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얼굴이 굳고 열이나는데..
남친이 알게 하고싶지 않았습니다,,곧 가는 사람이니 좋은 시간보내고 싶으니까..
그래서 그후엔 무시하고 일부러 밝은척 남친한테 말걸었습니다,,남친이 무슨말 했냐고해도
집에가서 이야기해줄께,,하고
근데 그게 끝이 아닙니다..그러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저를 부릅니다,,"아가씨!아가씨"
처음엔 종업원 부르는줄 알았습니다,,정말 예의도 없죠
"저요?"하고 쳐다봤습니다,,"그래 아가씨,,얘 친구야?"합니다..
끝까지 "얘"라네요,,와..진짜 화납니다,,근데 참고 대답합니다"네,,왜요?"
그아저씨 저를 쳐다보고 삿대질하면서 말합니다,,(제남친은 등돌린 상태라 못봤고)
"너 얘 친구면 행동 똑바로해..얘는 웃는데 너는 어린년이 왜그렇게 싸가지없이 행동해?"
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손이 바들바들 떨립니다..그리고 순간 고민합니다.
싸울까,,무시할까,,결국 무시하기로 합니다..술취한 사람 상대로 싸우기도..그리고 혹시나
불상사로 남친한테 피해주기도 싫고..
제가 무시하니까 그 아저씨 눈에 뵈는게 없는지..
"ㅆㅂ년" "나쁜년""____" 나 정말..저 살면서 저런욕은 직장에서도,,부모님한테도 못들어
봤습니다.."나 지금 너 죽여버리고 싶어 근데 참는거야 알아?"합니다,,완전 맛이갔나봐요
그러면서 계속"요즘 어린년들이 저따위로 싸가지가 없으니까 저런년때문에 한국이 안된다"
하네요.남친이 다혈질이라 혹시 저사람이 저렇게 욕하는거 알면 싸움 크게 날까봐
모르는척 하는데..남친이 자꾸 묻습니다.,"너 표정이 왜그래?굉장히 화난것 같아,,저 사람이 너한테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말좀해..답답해..너 손도 떨리잖아..무슨말하는건데? 내가 뒤돌아서 입닥치라고 말할까? 한대 때릴까?"자꾸 묻습니다
그 아저씨는 이제 아예 때릴 기세입니다,,무시하니까 혼자 더 열받는지..
거기다 하는말,,"영어도 못하는 년이 어디서 싸가지 없이..내가 너보다 영어더잘해 ㅆㅂ년아"
헉..거기서 영어가 무슨 상관입니까?제가 영어잘한다고 자랑을 했습니까
외국인 사귀는거 자랑을 하러 식당에 갔습니까..정말 어이없고 황당하더군요,,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완전 어이없어 하는 표정으로 저를 봅니다..불쌍했나보죠ㅜ_ㅜ
사장님 불러서 불편해서 식사 못하겠다고 어떻게 좀 해달라고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니
자리를 피해버리더군요..숯불갈러 가는척하면서 안오시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남친한테 집에가서 이야기 해줄테니까 일단 일어나자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저 사람들 때문이냐고 자기도 알아야겠다고 합니다..
일단 나가자고 여기 있기싫다고 해서 데리고 나와서 계산하고 사장님을 찾았습니다.
사장님이 식당 밖 한켠에 있더군요,,제가 말했죠,
"아저씨 저희 불편해서 식사도 다 못했어요..그리고 저 정말 너무 황당하고 속상해요 이런건
사장님이 처리해 주실 부분아니예요?"그랬더니 아저씨왈,,"죄송해요.그냥 가세요"
결국 그냥 왔어요..길거리에서 자꾸 물어보는 남친앞에서 결국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저 정말,,제 다른 친구랑 있었거나,,제 남친이 한국인이었다면,,절대 가만안있었습니다..
싸우거나 경찰을 부르거나,,뭔 일이 났겠죠..정말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얼마나 제가 분하고 모욕감을 느꼈는지 아셨을텐데..ㅠ_ㅠ
하지만,,덩치 큰 남친인데도..한국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와 다를바가 없잖아요..
말도 안통하는데..결국 한참후에 남친이 계속 물어서(대답안하면 자기가 다시 그 식당 찾아가겠다고 협박(?)해서..)대충 설명해줬습니다..
예상대로 남친은 길길이 날뛰고..지금이라도 가자고 자기는 내가 사과를 받게 만들겠다고..
억지로 달래서 아프로 이런일 있을때엔 그자리에서 바로 말을 하고 자기가 해결할 수 있게
만들라고..맹세까지 하고 일단락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한 마음은
아직도 저를 힘들게 하네요
남친한테 그 사람이 처음에 자기 명함도 주고 했는데..남친이 그 명함 들고 갔나봐요,
어쩔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제가 참았지만,,앞으로 이런일 또 생기면 어떡하죠?
제 남친이 무슨 신기한 동물입니까..저는 미국있을때 영어잘 못해도 친절한 대접받고 잘 지냈는데
하지만 술취한 사람들이 장난식으로 말거는 경우가 너무많았고
그게 자꾸 반복되니까 저한테는 큰 스트레스더군요
남친이 이번2월에 한국에와서 1년 정도 생활할껀데..
아무것도 없이 저하나만 보고 오는건데 이런일이 다시 생길까봐 너무 걱정되고 답답하네요
이런상황..어떻게 대처하는게 맞을까요??
외국인 남친과 식당에 갔다가 들은 쌍욕들..
저는 평범한여자입니다 제 남친은 이십대후반이구요.
미국에서 저 보러 들어왔다가 2주간 머물고 오늘 아침에 떠났습니다
그릉 보내놓고 그동안 겪은 너무 분하고 화나는일이 생각나서 분이 안풀려 여기다 글올립니다.
나중에 6월에 다시 와서 1년정도 있을것인데
또 걱정이 되네요
그제 저녁.남친과 고기을 먹으러 유명 식당에 갔었습니다. 제가 좋아해서 남친한테 한번 권해봤는데 맛있었다고,,가기전에 또 먹고 싶다고 해서 먹으러간거죠
거기는 동그란 테이블 중간에 구멍뚤려서 숯불넣는데 있고,,테이블 가장자리로 사람들
삥 둘러앉아서 먹는 그런 식의 식당이었습니다,,
음식 시켜놓고 이야기 하고 있는데 아저씨 두사람이 들어옵니다 한 40대? 들어올때 부터 제 남친 힐끗거리더니 저희 옆테이블에 앉습니다
직감같은게..괜히 불편한 느낌이 들었어요
설마했는데 ㅣ...이 아저씨 때문에 저 아직도 손떨립니다. 들어오자마자 폰으로 통화하는 데 엄청나게 큰소리로 통화합니다,
오죽하면 남친이 저한테 저사람 너무 소리질러서 귀아프다고 했습니다
다음날 돌아가는 남친한테 좋은 한국의 이미지만 심어주고 싶었는데..제가 미안하다고 했죠
술마셔서 그런가보다고,,(벌써 취해보였어요)
그랬는데 전화를 끊고 그아저씨가 남친 어깨를 손으로 툭툭 칩니다...흐흐흐..쏘리~하면서
그냥 그정도면 그러려니 하겠는데,,목을 끌어안고 등을 쓸며 자꾸
헤이헤이 쏘리??합니다
이건뭐 술주정도 아니고
좋은 의도로 사과하는거니 그렇다 치고 모른척했습니다 남친은 웃으며 괜찮다고 대꾸해줬구요
그런데 그아저씨가 자기 영어잘하는걸 과시하고 싶었는지 계속 영어로 말을 겁니다,,저는 살짝 빈정이 상했죠,,내일이면 또 한참을 떨어져있어야 하는데 자꾸 방해를 하니까요,,그것도 제대로 말을 거는것도 아니고 농담처럼 콩글리쉬로 제 남친
웃음거리 만드는것 처럼
그랬더니 이번엔 그아저씨 저를 보며"미안해요~"합니다.
그래서 어색한 웃음한번 지어줬습니다,"예,,그치만 불편하니 이제 그만하세요"하는 식의
이번엔 제 남친한테 소주를 권합니다,,코리안 알콜어쩌고 하면서,,(제 남친 소주잘마시는데
오래 비행기 타니까 술 안먹는다고 안시켰었는데..)
그래도 권하는거라 받아 마시더군요,,그리고 다시 저와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데,,
그 아저씨 손이 제 남친 등을 툭툭 자꾸 치고 있습니다..
자기 친구랑 이야기 하면서도 등돌리고 있는 제 남친의 등을 자꾸 툭툭 두드립니다,,
친밀함의 표시인지 뭔지는 몰라도 제 남친 엄청 불편해하고
저는 당연히 미안하면서 기분안좋구요
그래서 그 아저씨한테 말했죠,,"아저씨 죄송한데요,,손으로 툭툭 치지마세요,,사람들은
그런거 안좋아해요"하구요,,목소리가 딱딱했지만,,예의는 차리고 말했습니다,,
그랬는데 그 아저씨 대답이 어이가 없습니다.."왜?얘는 좋아하는데?얘봐 좋다고 실실웃잖아"
얼마나 무례하고 얄미운 대답입니까! 아무리 제 남친이 한국말을 못알아들어도 제가 한국사람
이고,,식당에서 처음만난 사람인데,,얘라니요..
열받아서 대꾸했죠"아저씨,얘라니요,이사람 그렇게 어리지도 않구요,,제 남자친구거든요,,
그런식으로 말씀하지마세요"
그랬더니 하는말"왜?얘 어리잖아,,나한테 형님이라고 하던데?ㅋ"
완전 빈정거리며 능글맞게 사람놀리는 말투에 어이가 없고 속이 상하더군요.
저는 맞은편 사람을 쳐다봤습니다"이아저씨좀 말려주세요"하는 눈빛으로
제 남친은 등돌리고 있으니까 제가 무슨말 하는지도 모르고 무슨이야기 하냐고 저한테묻습니다
그 맞은편 사람이 더 가관입니다
"어차피 얘 못알아듣잖아"합니다
너무 속상해서 얼굴이 굳고 열이나는데..
남친이 알게 하고싶지 않았습니다,,곧 가는 사람이니 좋은 시간보내고 싶으니까..
그래서 그후엔 무시하고 일부러 밝은척 남친한테 말걸었습니다,,남친이 무슨말 했냐고해도
집에가서 이야기해줄께,,하고
근데 그게 끝이 아닙니다..그러는데 갑자기 그 아저씨가 저를 부릅니다,,"아가씨!아가씨"
처음엔 종업원 부르는줄 알았습니다,,정말 예의도 없죠
"저요?"하고 쳐다봤습니다,,"그래 아가씨,,얘 친구야?"합니다..
끝까지 "얘"라네요,,와..진짜 화납니다,,근데 참고 대답합니다"네,,왜요?"
그아저씨 저를 쳐다보고 삿대질하면서 말합니다,,(제남친은 등돌린 상태라 못봤고)
"너 얘 친구면 행동 똑바로해..얘는 웃는데 너는 어린년이 왜그렇게 싸가지없이 행동해?"
저 너무 어이가 없어서 손이 바들바들 떨립니다..그리고 순간 고민합니다.
싸울까,,무시할까,,결국 무시하기로 합니다..술취한 사람 상대로 싸우기도..그리고 혹시나
불상사로 남친한테 피해주기도 싫고..
제가 무시하니까 그 아저씨 눈에 뵈는게 없는지..
"ㅆㅂ년" "나쁜년""____" 나 정말..저 살면서 저런욕은 직장에서도,,부모님한테도 못들어
봤습니다.."나 지금 너 죽여버리고 싶어 근데 참는거야 알아?"합니다,,완전 맛이갔나봐요
그러면서 계속"요즘 어린년들이 저따위로 싸가지가 없으니까 저런년때문에 한국이 안된다"
하네요.남친이 다혈질이라 혹시 저사람이 저렇게 욕하는거 알면 싸움 크게 날까봐
모르는척 하는데..남친이 자꾸 묻습니다.,"너 표정이 왜그래?굉장히 화난것 같아,,저 사람이 너한테 지금 뭐라고 하는거야?말좀해..답답해..너 손도 떨리잖아..무슨말하는건데? 내가 뒤돌아서 입닥치라고 말할까? 한대 때릴까?"자꾸 묻습니다
그 아저씨는 이제 아예 때릴 기세입니다,,무시하니까 혼자 더 열받는지..
거기다 하는말,,"영어도 못하는 년이 어디서 싸가지 없이..내가 너보다 영어더잘해 ㅆㅂ년아"
헉..거기서 영어가 무슨 상관입니까?제가 영어잘한다고 자랑을 했습니까
외국인 사귀는거 자랑을 하러 식당에 갔습니까..정말 어이없고 황당하더군요,,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완전 어이없어 하는 표정으로 저를 봅니다..불쌍했나보죠ㅜ_ㅜ
사장님 불러서 불편해서 식사 못하겠다고 어떻게 좀 해달라고했더니 죄송하다고 하더니
자리를 피해버리더군요..숯불갈러 가는척하면서 안오시고.
도저히 안되겠어서 남친한테 집에가서 이야기 해줄테니까 일단 일어나자고 미안하다고
했더니 저 사람들 때문이냐고 자기도 알아야겠다고 합니다..
일단 나가자고 여기 있기싫다고 해서 데리고 나와서 계산하고 사장님을 찾았습니다.
사장님이 식당 밖 한켠에 있더군요,,제가 말했죠,
"아저씨 저희 불편해서 식사도 다 못했어요..그리고 저 정말 너무 황당하고 속상해요 이런건
사장님이 처리해 주실 부분아니예요?"그랬더니 아저씨왈,,"죄송해요.그냥 가세요"
결국 그냥 왔어요..길거리에서 자꾸 물어보는 남친앞에서 결국 속상해서 울었습니다.
저 정말,,제 다른 친구랑 있었거나,,제 남친이 한국인이었다면,,절대 가만안있었습니다..
싸우거나 경찰을 부르거나,,뭔 일이 났겠죠..정말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얼마나 제가 분하고 모욕감을 느꼈는지 아셨을텐데..ㅠ_ㅠ
하지만,,덩치 큰 남친인데도..한국에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와 다를바가 없잖아요..
말도 안통하는데..결국 한참후에 남친이 계속 물어서(대답안하면 자기가 다시 그 식당 찾아가겠다고 협박(?)해서..)대충 설명해줬습니다..
예상대로 남친은 길길이 날뛰고..지금이라도 가자고 자기는 내가 사과를 받게 만들겠다고..
억지로 달래서 아프로 이런일 있을때엔 그자리에서 바로 말을 하고 자기가 해결할 수 있게
만들라고..맹세까지 하고 일단락했습니다..
하지만 그 분한 마음은
아직도 저를 힘들게 하네요
남친한테 그 사람이 처음에 자기 명함도 주고 했는데..남친이 그 명함 들고 갔나봐요,
어쩔 생각인지는 모르지만
이번에는 이렇게 제가 참았지만,,앞으로 이런일 또 생기면 어떡하죠?
제 남친이 무슨 신기한 동물입니까..저는 미국있을때 영어잘 못해도 친절한 대접받고 잘 지냈는데
하지만 술취한 사람들이 장난식으로 말거는 경우가 너무많았고
그게 자꾸 반복되니까 저한테는 큰 스트레스더군요
남친이 이번2월에 한국에와서 1년 정도 생활할껀데..
아무것도 없이 저하나만 보고 오는건데 이런일이 다시 생길까봐 너무 걱정되고 답답하네요
이런상황..어떻게 대처하는게 맞을까요??
충고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