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클한 이야기

ㅇㅇ2018.03.26
조회754

와... 나한테 이런일 일어날 줄 몰랐는데 일어나니까
개신기함...
우리 반은 남자가 더 많았음 게다가 내가 뒷번호라서
모둠이 나혼자 여자가 됨... 게다가 우리학교 모둠수업 진짜 많이해서 항상 좀... 어색해했음
근데 얘네 1년 동안 볼꺼고 계속 어색해하다간 안될것 같아서 그냥 내가 수업얘기로 말을 검
근데 어떤 남자애가 나보고 헐 니 말할줄 아네...
이러는거임ㅋㅋㅋㅋㅋ 레알 현웃 터져서 계속웃고있는데 또 다른남자애가 뭐야... 우리괜히 겁먹음? 이럼ㅋㅋㅋ 그래서 내가 나 무서웠냐고 물었더니 세명 다 끄덕임ㅋㅋㅋㅋ 그래서 그렇게 친해졌는데 내가 여자애들이랑 좀 서먹서먹했거든..
그래서 그냥 혼자 책읽고있는데 내 짝궁이 친구없냐고 묻더라 그래서 어... 좀 서먹서먹해...
라고했더니 걔는 장난으로 물어봤나봐... 개당황하는거임ㅋㅋㅋㅋ 걔가 그럼 나랑 같이다녀 이래서 진짜 친해짐ㅋㅋㅋ 걔도 반에 무리안에 있는 애인데 나랑 있을때는 무리에 못들어가니까..
너무 미안해서 내가 이제 가라고했지 근데 무리애들이 자기들은괜찮다고 나보고 불편해 하지 말라고 솔직히 걔랑 같이 다니는 무리 되게 놀것같이 생겼는데 친해져보니까 다르더라구...
그런데 갑자기 어떤 반 여자애가 나한테 오는거야!
그래서 놀란 거 둘째치고 기뻤거든? 근데 걔가 나한테 온 목적이 무리 중 한명 소거하달라고 붙은거였음... 진짜 그때 남자가 젤루 믿을만하다고 생각함... 그래서 소개시켜주고 다음날 학교 갔는데
반 분위기가 이상해진거임... ;; 그래서 내가 내 짝궁한테 물어보니까 걔가 따라오래 그래서 갔더니
지금 내가 어제 소개시킨 여자 차였는데 그걸로
내가 남자들 다 후리고 다닌다고 소문 낸거임...
그래서 진째 개충격먹고 화장실에서 울다 수업시간에 들어왔는데 짝궁이 그 이후로 많이 챙겨줌... 계속 같이 다녀주고 급식도 같이 먹고
그래서 나는 동정심으로 같이 다녀주는 줄알았음
근데 걔가 버스에서 야 너 왜 내가 너랑 같이 다녀주는줄알아? 라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내가 동정심때매? 라고했더니 걔가 뭔소리야... 누가 여자 그냥 챙겨줘... 좋아하니까챙겨주지... 이러는거야...ㅠㅠ
레알 버스에서 눈물나오고...
그후로 잘지내고있음ㅎㅎ 나도 진짜 이런 드라마같은일이 일어날 줄 몰랐는데 님들 진짜 일어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