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신고 협박

낙엽이진후새싹2018.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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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멍청한 사정입니다.
원래 알고 지내던 동생이 경제 사정상 바에서 일하게 되어 바에 몇번 갔었고 그러던 중 그 바에 21살 애 둘이 일한다고 놀러오라해 가서 그 친구들과 친해졌습니다. 두명은 친구고 바일이 힘들다고 두명이서 며칠전부터 옷가게에서 일한다고 해서 그 중 한명이 더 맘에 들어 밤에 일끝나고 집에도 데려다주고 고기도 먹으러 가고 드라이브도 갔습니다.

그런데 어제 당장 돈이 없다해서 십만원 빌려주러 갔을때 한바퀴 돌자던 그 친구의 말에 잠깐 드라이브를 갔습니다. 조수석에서 잠들어있던 그 친구에게 혹했으나 마음을 다잡고 아무짓도 안했습니다. 그 친구를 데려다주며 이성적으로 마음이 있음을 표현했고 그 친구도 별 반응이 없는걸 긍정으로 받아드렸습니다. (그 전에 사정상 다른 친구만 집에 데려다주려할때 기분나빠하던걸 호감으로 착각했습니다.)

그렇게 그친구 집에 와서 전 마음을 표현했고 그 친구도 별 반응이 없었으니 마음을 확인해보려고 뽀뽀를 시도했으나 화를 내며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전 아직 때가 아니거나 나한테 마음이 없구나 하고 집에 돌아가는 중에 성추행으로 신고하겠다는 카톡을 받았습니다.

전 저를 이성적으로 생각하지않는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렇게 오해한 상태에서 뽀뽀를 시도했고 뽀뽀가 이루어지지도 않았는데 성추행이란 게 억울했으나 일이 커지는 게 무서워 사과를 했고

몇번의 전화끝에 그 친구는 마치 저를 위한다는 뉘앙스로 합의를 요구했습니다. 저는 일단 저한테 있는 돈을 말했고 그거라도 주라고 해 다 보냈네요.

일단 전화는 녹음을 했는데 합의를 번복하거나 신고하진 않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