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사합니다.

ㅂㅂ2018.03.28
조회1,498

남들이 소위 말하는 신의직장에 다니고 있어요. 돈을 많이 주지는 않지만 안정성 하나 보고 가는 회사죠..

 

근데 회사라는게 외부에서 보여지는 이미지랑 내부에서 보여지는게 많이 다르더랍니다. 위에 사람은 절대 일 안하고 아래사람만 일하는구조. 신입만 새벽까지 야근하고 부장들은 6시되면 무조건 칼퇴. 칼퇴해도 좋으니 근무시간만큼은 제발 일 좀 했으면 좋겠단 생각을 하네요.

 

딱히 급여로 보상받는것도 아니고 ...

 

사실 어느 회사를 가나 위는 일 안하고 아래사람만 일하는 구조인데, 그럴바에 돈이라도 많이 주는 회사 가는게 맞다고 생각해서 바로 퇴사했네요.

 

남들은 그 좋은 회사를 왜 퇴사하냐고 말하는데 이 말을 들을 때마다 더 힘드네요.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한건지, 과유불급은 아닌지. 

 

그래도 나의 미래를 선택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라고 생각하면서 열심히 준비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