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녀와 포도의 일상11탄(수정)

이바네2018.03.29
조회40,941
추가글

포도와 포도의 신부는 4마리를 출산했고 그중 저희집,포도신부집,각각 한마리씩 기르고 있습니다.나머지 두마리는 근처사시는 좋은분들께 분양이 되었고 지금도 연락하며 잘 지내고 있구요..돈벌려고 교배를 했다 이런식의 댓글에는 대응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합니다.

중성화를 시키지않고 교배를 시켜서 새끼를 낳은 부분에 대해서는 저나 복실이(포도신부)측에서도 각자 많은 고민을 한후 결정한 것입니다.복실이 또한 파양당한 아이였고 여러마리들 좋은마음으로 키우시는 분들입니다.
버려지고 갈곳없는 아이들이 많은 이시대에 또 새로운 아이들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그리 현명했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만,댓글들처럼 유기견을 데리고 와서 키웠다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러지않았다고 비난을 하신다면 죄송하지만 그부분은 공감할수 없습니다.

권유는 충분히 하실수 있지만 일방적이고 비상식적인 비난에는 딱히 제가 드릴말씀은 없네요..
구구절절 저의 생각을 적어봤자 대화가아닌 일방적인 비난만 더 만들것같아 적지 않겠습니다
그중 한가지만 제생각을 말씀을 드리자면
무슨권리로 교배를 시키냐고 잔인한짓을 했다고 하셨는데
그것이 논리적인 거라면 그럼 무슨권리로 중성화를 시키며,무슨권리로 개를 데려와
내소유처럼 집에 가둬놓고 키우는거죠..?
개가 권리를 주었을까요.결국 사람이 정해놓은것 아닐까요? 이런식의 논리대로라면 문제거리는 한도끝도 없지않을까 생각합니다..
교배하는것이 잘했다고 말하는것이 아닙니다
각자의 의견과 생각은 다를수 있지만 본인생각의 잣대로 함부로 판단하고 비난하는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부족하지만 누구보다 내반려견을 사랑하고있고 늘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의 공존을위해 제 나름은 노력하며 살고있기에 조금 속상해서 또 논란의 씨앗이 될수도있는..저의 생각을 남깁니다~
더는 이부분에 대해 답변하지 않겠습니다


포도를 반가워해주시고 예뻐해주신 분들
다들 너무 감사하구요
따뜻한 봄이 오면 포도,복실이,거봉이,깐순이,재리,감자,가족들끼리 다같이 만나자고 했는데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 소식 올리도록 할게요.기회가 올지 모르겠으나...^^
인스타 하시는 분들은 태그 #포도앤거봉 검색하시면 포도 거봉이 소식 좀더 보실수 있어요~애견인분들 소통하며 지내요!모두들 행복한 봄날 되세요!

———————————————————————————






포도를 기억하는 분이 계실까..? 하는생각에 오랜만에 소식전해요!
우리포도 3개월 아가때 이곳에 글을 올리기 시작했었는데
그게벌써 4년전이네요..











나야 잘지내지 나 벌써 네살이개









누나랑도 잘지내고...



나 여친생겨서 결혼도 했어 허허


포도 이쁜 신부만나 장가도 갔고
아기도 생겼어요 긴시간동안 많은 일들이 생겼네요 ㅎ














건강한 4남매를 낳았고 그게 벌써또 작년이에요
아이들 모두 좋은분들 만나 동네 근처에서 살고있어요










거봉이라고.. 같이사는 내딸이개.



우리좀 닮았개?






거봉이라고 포도딸이예요 ㅎㅎ 같이 살고있어요
거봉이가 포도를 엄청나게 괴롭혀서 걱정도 많이했지만
이제 서로 잘 적응해 나가고 있어요 ㅎㅎ
포도는 여전히 귀찮아하긴 하지만..은근 챙기는것같아요




얘자꾸 나따라해...암튼 난 잘지내고있개..
아..그리고..






나 묶었어...







....하



오랜만에 올리느라 참 뒤죽박죽인것같아요
아빠가된 포도랑 그의딸 거봉이였습니다
날씨 엄청 따뜻해졌는데 다들 행복한 봄날 맞이하시길 바래요 안녕히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