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아들낳기를 기원하기로 했다

나나2018.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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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뱃속의 아이가 아들이기를 기원하기로 했다.

아들...

아들이 갖고싶다아~~~~!!!!

딸 싫닷. 무조건 아들이어라~~~ 기원한다.




사실 난 어렷을적부터 뭔가를 갖고싶고

간절히 원했던것들은 .... 잘 얻지 못하였다.


중학생 때. 정말 간절하게 전교 부회장이 되고 싶었다.

떨어졌다.

당선된애는 우리 아빠 친구 아들. 일명 엄친아. (아친아라고 해야되나)


고등학생 때. 정말 진심으로 3년 내내 키가 크기를

기도했다. 노력도 많이 했다.

.... 키는 단 1cm도 더 크지 않았다.


대학생 때. 첫사랑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할 때.

나는 붙잡았다. 매일매일 기도하며 그녀가 돌아오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 헤어졌다.



취업할 때. 정말 간절하게 삼x화x손x사x 회사에

들어가고 싶었다. 면접 스터디까지 해가며

합격을 기원했다.


.... 떨어졌다.



그렇다. 나는 깨달은 것이다.

내가 무언가를 간절히 기원하면

그것을 얻지 못한다는 것을.


그래서 나는 오늘부터 기원한다.


아들이어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