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오늘 글을 확인해 봤는데 꽤 많은 분이 봐주셨네요.. 그렇게 좋지 않은 글로 주목받아서 그런지 기분이 썩 유쾌하진 않아요.
결국 어제 아빠한테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니 아빠의 이상한 잣대를 들고 절 매도하지 말아달라 하니 그날 밤에 술취해서 오신 아빠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더라고요.
당신도 처음이라 충격먹어서 더 그랬다고. 당신 눈에는 제가 아직도 초등학생인 때가 선하다고 그러셨어요.
이해하지요 많이 놀랐을 거고 저도 물건 간수를 제대로 못한 점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가슴 한켠엔 아빠가 그동안의 외도로 인해 가정에 상처를 준 흉터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정말 그런 걸 받아들일 수 없을만큼 우리 아빠가 세상 물정 모르시고 청렴한 사람이었는 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어요.
아빠란 존재가 저한테는 많이 복잡한데, 언제 이런 뒤엉킨 감정들이 풀어질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몇몇 남자분들, 이해 안간단 식으로 클럽이나 다른 곳에서 남자를 만나면 되지 왜 굳이 그런걸 사서 화근을 만들어내냔 식으로 말씀 하셨는데..
사람마다 저마다 가치관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성욕에 이끌려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남녀간 성관계가 이뤄지면 임신에 대한 우려는 무조건적으로 해야하고.. 단순한 원나잇을 하는 행위는 제 윤리의식이 허락해주지도 않을 뿐더러 저는 성행위는 제가 여유가 되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람과 사랑의 꽃을 피우는 행위로써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 거리를 돌아보면 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남자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전 날이 갈수록 연애와는 멀어져가는 것 같네요.
말이 길었습니다. 제 입장에 서서 같이 분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방금 일어난 일때문에 너무 충격먹고 눈물만 나와서요... 저는 올해 스무살 여자이고 수능때 살짝 미끄러져서 원하는 대학을 못가고 서울로 재수하러 지방에서부터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생리 주기때마다 성욕이 끓는 거에요.. 그래도 누구를 만나기엔 공부하기 바쁘고 그런데에 시간쓰고 마음쓸 여유가 없어서
세손가락만한 삽입기구를 하나 샀는데요...
(+후기) 부모님한테 도구 걸려서 진짜 죽고싶습니다 어떡하죠
결국 어제 아빠한테 누구보다 떳떳하게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니 아빠의 이상한 잣대를 들고 절 매도하지 말아달라 하니 그날 밤에 술취해서 오신 아빠가 미안하다고 사과하시더라고요.
당신도 처음이라 충격먹어서 더 그랬다고. 당신 눈에는 제가 아직도 초등학생인 때가 선하다고 그러셨어요.
이해하지요 많이 놀랐을 거고 저도 물건 간수를 제대로 못한 점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가슴 한켠엔 아빠가 그동안의 외도로 인해 가정에 상처를 준 흉터가 고스란히 남아 있어
정말 그런 걸 받아들일 수 없을만큼 우리 아빠가 세상 물정 모르시고 청렴한 사람이었는 지를 의심할 수 밖에 없었어요.
아빠란 존재가 저한테는 많이 복잡한데, 언제 이런 뒤엉킨 감정들이 풀어질지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몇몇 남자분들, 이해 안간단 식으로 클럽이나 다른 곳에서 남자를 만나면 되지 왜 굳이 그런걸 사서 화근을 만들어내냔 식으로 말씀 하셨는데..
사람마다 저마다 가치관이 있지만 저같은 경우는 성욕에 이끌려서 책임지지 못할 짓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남녀간 성관계가 이뤄지면 임신에 대한 우려는 무조건적으로 해야하고.. 단순한 원나잇을 하는 행위는 제 윤리의식이 허락해주지도 않을 뿐더러 저는 성행위는 제가 여유가 되고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을 때, 그 사람과 사랑의 꽃을 피우는 행위로써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요즘 거리를 돌아보면 저와 같은 가치관을 가진 남자분들이 없어서 그런지 전 날이 갈수록 연애와는 멀어져가는 것 같네요.
말이 길었습니다. 제 입장에 서서 같이 분개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방금 일어난 일때문에 너무 충격먹고 눈물만 나와서요... 저는 올해 스무살 여자이고 수능때 살짝 미끄러져서 원하는 대학을 못가고 서울로 재수하러 지방에서부터 올라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이상한 건지 모르겠지만 저는 생리 주기때마다 성욕이 끓는 거에요.. 그래도 누구를 만나기엔 공부하기 바쁘고 그런데에 시간쓰고 마음쓸 여유가 없어서
세손가락만한 삽입기구를 하나 샀는데요...
오늘 아빠가 예고없이 저희집에 오셔서 그걸 봤었나 봅니다..
그대로 한숨쉬면서 사진찍어 엄마한테 카톡으로 보내더니
너네 딸 하는 꼴좀 보라고 집안이 이게 뭐냐고..
진짜 하는 꼴이 더럽고 한심해서 쪽팔린다고 막 화를
내는 겁니다..
저한테는 너 내가 사준 집에 혼자 살면서
남자 들이고 다니냐고 막 추긍하고....
그러다 내가 벙찌니 한숨쉬시고 하고 나갔네요...
솔직히 처음엔 너무 어이없어서 남자랑 잔 적 한번도 없다고 내가 뭘 그리 잘못했냐고 문자를 보냈는데 씹혓고요..
좀 있으니까 너무 수치스러워서 눈물나더라고요
다들 딸 집에 그런거 발견하면 그렇게 더럽다고 생각할만 한가요..? 너무 자괴감들고 죽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