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네가 돌아와도 낫지않을 상처

ㅇㅇ2018.03.31
조회4,139
네가 나에게 이별을 통보하고 돌아선날부터 몇개월간

미치도록 아팠고 그 어떤 짓을해도 아픔이 나아지지 않았어


그땐 너만 내곁에 돌아와준다면

돌아와서 나를 따스하게 안아만 준다면

한순간 씻은듯이 나을수있을것만 같았어.


어느덧...느리게만 흘러가던 시간이 정신차려보니

그날로부터 6개월이 훌쩍 지나가있어

나는 아직도 아프고 힘들어

하지만......

이젠 네가 돌아온다고해도 나아지지 않을거 같아

마치 딱지가 생기기전의 상처 처럼

살짝 닿기만해도 피가 터지고 쓰리지만

이제와서 아무리 좋은 약을 바른다한들 흉터가 남는 그런 상처...

내 영혼엔... 이제 그런 상처로 남아 버렸어.


이제 시간이 더 많이 지나가고

상처가 모두 아물어 더이상 아프지 않는 날이 오더라도

흉하게 남은 흉터는 영원히 갈거 같아

네가 돌아오든 오지않던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