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부터 올해까지 20대의 청춘을 함께한 연애를 이제 진짜 끝낼 때가 온것 같아요.16년,17년항상 이맘때에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했네요.이번이 세번째랍니다.ㅎㅎ혼자 생각하면 그 사람 생각이 끝도 없이 꼬리를 무는 것 같아 이렇게 내뱉어봅니다.친구도 많고 말할 사람은 많지만 되풀이 되는 이상황을 그사람을 아는 누군가에게는 이야기하고 싶지가 않아서 여기 이렇게 적어봐요.연상연하커플로 제가먼저 직장인이 되면서 힘들어지더라구요.그이후론 싸우기도 참 많이 싸운것 같아요. 물론 좋은날도 많았구요. 좋은 날이 더 많았으니 후회는 없습니다.지금도 그 사람이 보고싶은 마음이니까요.봄이 너무 예뻐 계절에 취해서인지 항상 이맘때를 힘들어하는 그사람이였어요.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던 그사람인데 어느샌가 사랑한다는 말 대신 그냥 이모티콘하나로 대신하는... 느껴지죠 왜 모르겠어요 하루이틀만난 사이도 아닌데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이야기 했어요.계속 이야기하니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 그사람은 저랑 헤어지는게 단순히 무서운것 같기도 해요.무조건 자기편이였던 사람을 잃는거니까. 솔직히 저 진짜 남자친구한테 잘해주거든요!이건 자신있어요ㅎㅎ 그래요 너무 잘해줬던것 같아요. 이건 그친구도 인정한 부분이랍니다ㅎㅎ그사람은 아마 자신에게 오던 것(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그렇다고 금전적으로 저에게 의지했던건 아니에요! ㅎㅎ)들이 오지 않을 때의 그 상황 때문에 조금 더 헤어짐을 미루는 것 같아요.지난번에도 지지난번에도 겪었던 일주일이에요. 그때도 항상 같은 결말로 헤어지자 말했다가 다시 또 며칠 뒤 서로의 추억에 놓지 못하고 다시 만나곤 했었어요.근데 이번 이별엔 이런생각이 들어요. 다시 만날 순 있겠지 또 추억에.. 정에.. 익숙함에...이끌려 다시 만날 순 있겠지 그런데 결혼은 못하겠다. 이런생각?그전엔 무슨일이 있어도 이사람하고 결혼할거야. 이런생각이 들었었어요.거의 첫 연애였고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함께 했던 내 모든걸 다 아는 사람이니까서로 맞춰가며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그런데 이번엔 조금 다르더라구요.만약 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더라도 우리가 결혼까진 못가겠구나.그래서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일주일 뒤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의 저희는 또 무슨말을 하고 있을런지이제는 진짜 저만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저도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주절주절 이야기 하고나니 조금 마음이 풀려요ㅎㅎ작년에도 여기에 글을 썼었는데 저랑 비슷한 사람들 그리고 위로를 받으니 마음이 토닥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익명을 방패삼아 주절거려봤어요. 힘내요 우리. 2
7년연애의 끝 1일차.
2012년 부터 올해까지 20대의 청춘을 함께한 연애를 이제 진짜 끝낼 때가 온것 같아요.
16년,17년항상 이맘때에 헤어지고 만나기를 반복했네요.
이번이 세번째랍니다.ㅎㅎ
혼자 생각하면 그 사람 생각이 끝도 없이 꼬리를 무는 것 같아 이렇게 내뱉어봅니다.
친구도 많고 말할 사람은 많지만 되풀이 되는 이상황을 그사람을 아는 누군가에게는 이야기하고 싶지가 않아서 여기 이렇게 적어봐요.
연상연하커플로 제가먼저 직장인이 되면서 힘들어지더라구요.
그이후론 싸우기도 참 많이 싸운것 같아요. 물론 좋은날도 많았구요. 좋은 날이 더 많았으니 후회는 없습니다.
지금도 그 사람이 보고싶은 마음이니까요.
봄이 너무 예뻐 계절에 취해서인지 항상 이맘때를 힘들어하는 그사람이였어요.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더라구요.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주던 그사람인데 어느샌가 사랑한다는 말 대신 그냥 이모티콘하나로 대신하는... 느껴지죠 왜 모르겠어요 하루이틀만난 사이도 아닌데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자고 이야기 했어요.
계속 이야기하니 일주일만 시간을 달라고 하네요.
그사람은 저랑 헤어지는게 단순히 무서운것 같기도 해요.
무조건 자기편이였던 사람을 잃는거니까. 솔직히 저 진짜 남자친구한테 잘해주거든요!
이건 자신있어요ㅎㅎ 그래요 너무 잘해줬던것 같아요. 이건 그친구도 인정한 부분이랍니다ㅎㅎ
그사람은 아마 자신에게 오던 것(물질적인 것이든 정신적인 것이든 그렇다고 금전적으로 저에게 의지했던건 아니에요! ㅎㅎ)들이 오지 않을 때의 그 상황 때문에 조금 더 헤어짐을 미루는 것 같아요.
지난번에도 지지난번에도 겪었던 일주일이에요.
그때도 항상 같은 결말로 헤어지자 말했다가 다시 또 며칠 뒤 서로의 추억에 놓지 못하고 다시 만나곤 했었어요.
근데 이번 이별엔 이런생각이 들어요. 다시 만날 순 있겠지 또 추억에.. 정에.. 익숙함에...
이끌려 다시 만날 순 있겠지 그런데 결혼은 못하겠다. 이런생각?
그전엔 무슨일이 있어도 이사람하고 결혼할거야. 이런생각이 들었었어요.
거의 첫 연애였고 20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함께 했던 내 모든걸 다 아는 사람이니까
서로 맞춰가며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엔 조금 다르더라구요.
만약 또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더라도 우리가 결혼까진 못가겠구나.
그래서 진짜 독하게 마음먹고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주일 뒤 금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그때의 저희는 또 무슨말을 하고 있을런지
이제는 진짜 저만 사랑해주는 사람 만나고 싶어요.
저도 충분히 그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고 싶어요
주절주절 이야기 하고나니 조금 마음이 풀려요ㅎㅎ
작년에도 여기에 글을 썼었는데 저랑 비슷한 사람들 그리고 위로를 받으니 마음이 토닥여지더라구요. 그래서 이렇게 익명을 방패삼아 주절거려봤어요.
힘내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