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후반의 여자입니다 1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서로 생각하는것도 너무 다르고 연애내내 다툼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평소 싸움이 생기면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아 정말 정신병이 걸릴거 같은 기분이네요 이젠 제가 이상한건지 혼란스러울 정도예요 이번 주말에 있었던 일이예요 지금부터 음슴체로 갈게요 이번 토요일 일끝나고 남자친구를 만났음 만나기전에 제가 예전부터 가고 싶다던 근교를 가기로 했음 그런데 남자친구가 외박할까? 라고 물어서 알겠다고 하고 만났음 근데 만나자마자 갑자기 다른데 멀리 놀러가자는거임 평소에도 뭘하기로 약속 다해놓고 대뜸 만나서 계획깨버리고 지 하고싶은대로 하기 일쑤였음 그때마다 그러지말라고 타일렀으나 이번에도 또..하 그래서 어딜가자는건지 물어봤더니 춘천이나 여수 전주 이렇게 세군데를 얘기함 참고로 우리가 만난시간은 7시였음 이 늦은시간에 그 먼곳까지 가서 잠이나 자다 다음날 올게 뻔한데 너무 비합리적이다 생각함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가고싶다던 근교는 만나기초반부터 노래를 불렀던 곳인데 맨날 가려고 하면 자기는 여길가고 싶다 저기가고 싶다하며 못갔던 장소였고 심지어 저번주 주말에 그곳을 가기로 했지만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약속이 생겨 못 만날거 같다는거임!!!!!! 난 원래 구속이나 집착도 전혀 없고 그런것들은 그냥 이해해주는 편임 하지만 그날은 저희가 만난지 400일되기 이틀전이라 평일에 만나기 힘드니 그날 데이트 하려고 했음 하지만 이건 나만의 생각..남자친구는 항상 기념일에 무관심하고 400일 당일까지 까먹고 있던 사람임 평소같았음 그래 다음에 보자했을텐데 그땐 안가면 안되냐고 몇번 얘기했지만 친구들 봐야할거 같다길래 생각해보겠다 말하고 어찌어찌해서 결국 그날도 못감 (남친이 미안해할까봐 기념일이라곤 끝내 말 안했음) 그래서 이번엔 꼭 가야지하는 확고한 마음도 있고 기대도 많이 함 근데 만나자마자 다른데가자고 하니 내가 안 열받음? 여차저차 모든상황들을 다 얘기하고 오늘은 꼭 거길가고싶다 얘기했더니 돌아오는답은 여수가자는거임 다음에 가자니깐 자기 집안사정얘기하면서 이제 차 못끌고 다닌다 계속 오늘 여수가고 내가 가고싶은데는 다음에 가자고 또 미루는거임 뭐 오랜만에 외박하는건데 멀리 놀러가고 싶다는둥.. 하지만 저희커플은 거의 매주 방방곡곡 멀리 놀러다녔음 심지어 3월엔 못만난 저번주말을 제외하고 속초 서천등 외박 혹은 당일로 놀러갔다옴 항상 지가 원한대로 멀리 놀러다녔으면 내가 이렇게 가고싶어히고 이미 저번주에 지때매 파토난 상황도 있으니 웬만하면 여자친구인 제말을 따라주지 않음? 근데 끝까지 싫다면서 자기주장 내세우고 저는 저대로 제주장하다보니 싸움이 커져 서로 소리지르는 꼴이 됨 진짜 이걸로 한시간 가까이 싸우고 제가 울면서 난 저번주에 우리 400일기념으로 데이트 하려 했는데 못가서 너무 서운했는데 왜 오늘까지 이러냐고 했더니 남친이 하는말이 구라치지 말래욬ㅋㅋㅋㅋㅋㅋㅋ 저보고 기념일인거 몰랐으면서 합리화하지말라고ㅋㅋㅋ 이게 사람인가요 진짜?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그러면서 저번주 얘기꺼내지말라녜요 얜 원래 지가 잘못한건 회피하는 스타일임 지잘못 들먹거리면 눈돌이감 리얼 노이해 쨋든 제가 한참을 발악하듯이 우니까 그제서야 달래주고 화해할라는데 계속 여수가잔 소리함ㅡㅡ 무슨 우리가 여수 못가본것도 아니고 미친건가 싶음 그리고 그때 오빠는 돈이 거의없었고 모든경비를 제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웠음 이런것도 다 얘기함 기름값에 숙박비 식비 등 못해도 족히 30은 깨질거다 부담스럽다 그래도 가자함 지가 기름값 오만원 정도 낼수있다며ㅡㅡ 근데 저번에 여수갔을때 기름값 15정도 들었음 다시 또 싸우고 있는 우리둘.. 나중엔 하는소리가 그래 여수가지말자 근데 니가 가고싶어하는 근교도 가지말거 다른데 가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심보야 대체? 지가 가고싶은데 못가니까 나더러 내가 가고싶은데도 가지 말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얘기했다간 내가 미칠거같아서 집으로 귀가함 이글 읽으면서 고구마 천개먹는 기분일 분들 많을듯.. 그래서 이게 정말 제가 배려심없고 이기적인건지 아니면 남친이 그런건지 조언구하려 이렇게 횡설수설했네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 댓글하나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6
이기적인 남친 완전체 의심되요!!!!ㅡㅡ
1년넘게 만난 남자친구가 있는데 서로 생각하는것도 너무 다르고 연애내내 다툼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평소 싸움이 생기면 대화가 전혀 통하지 않아 정말 정신병이 걸릴거 같은 기분이네요
이젠 제가 이상한건지 혼란스러울 정도예요
이번 주말에 있었던 일이예요 지금부터 음슴체로 갈게요
이번 토요일 일끝나고 남자친구를 만났음
만나기전에 제가 예전부터 가고 싶다던 근교를 가기로 했음
그런데 남자친구가 외박할까? 라고 물어서
알겠다고 하고 만났음
근데 만나자마자 갑자기 다른데 멀리 놀러가자는거임
평소에도 뭘하기로 약속 다해놓고 대뜸 만나서 계획깨버리고 지 하고싶은대로 하기 일쑤였음
그때마다 그러지말라고 타일렀으나 이번에도 또..하
그래서 어딜가자는건지 물어봤더니 춘천이나 여수 전주 이렇게 세군데를 얘기함
참고로 우리가 만난시간은 7시였음 이 늦은시간에 그 먼곳까지 가서 잠이나 자다 다음날 올게 뻔한데 너무 비합리적이다 생각함
그리고 무엇보다 제가 가고싶다던 근교는 만나기초반부터 노래를 불렀던 곳인데 맨날 가려고 하면 자기는 여길가고 싶다 저기가고 싶다하며 못갔던 장소였고
심지어 저번주 주말에 그곳을 가기로 했지만 남자친구가 친구들이랑 약속이 생겨 못 만날거 같다는거임!!!!!!
난 원래 구속이나 집착도 전혀 없고 그런것들은 그냥 이해해주는 편임
하지만 그날은 저희가 만난지 400일되기 이틀전이라 평일에 만나기 힘드니 그날 데이트 하려고 했음
하지만 이건 나만의 생각..남자친구는 항상 기념일에 무관심하고 400일 당일까지 까먹고 있던 사람임
평소같았음 그래 다음에 보자했을텐데 그땐 안가면 안되냐고 몇번 얘기했지만 친구들 봐야할거 같다길래
생각해보겠다 말하고 어찌어찌해서 결국 그날도 못감
(남친이 미안해할까봐 기념일이라곤 끝내 말 안했음)
그래서 이번엔 꼭 가야지하는 확고한 마음도 있고 기대도 많이 함
근데 만나자마자 다른데가자고 하니 내가 안 열받음?
여차저차 모든상황들을 다 얘기하고 오늘은 꼭 거길가고싶다 얘기했더니
돌아오는답은 여수가자는거임 다음에 가자니깐 자기 집안사정얘기하면서 이제 차 못끌고 다닌다
계속 오늘 여수가고 내가 가고싶은데는 다음에 가자고 또 미루는거임
뭐 오랜만에 외박하는건데 멀리 놀러가고 싶다는둥..
하지만 저희커플은 거의 매주 방방곡곡 멀리 놀러다녔음
심지어 3월엔 못만난 저번주말을 제외하고 속초 서천등 외박 혹은 당일로 놀러갔다옴
항상 지가 원한대로 멀리 놀러다녔으면 내가 이렇게 가고싶어히고 이미 저번주에 지때매 파토난 상황도 있으니
웬만하면 여자친구인 제말을 따라주지 않음?
근데 끝까지 싫다면서 자기주장 내세우고 저는 저대로 제주장하다보니 싸움이 커져 서로 소리지르는 꼴이 됨
진짜 이걸로 한시간 가까이 싸우고 제가 울면서 난 저번주에 우리 400일기념으로 데이트 하려 했는데 못가서 너무 서운했는데 왜 오늘까지 이러냐고 했더니
남친이 하는말이 구라치지 말래욬ㅋㅋㅋㅋㅋㅋㅋ
저보고 기념일인거 몰랐으면서 합리화하지말라고ㅋㅋㅋ
이게 사람인가요 진짜?ㅋㅋㅋㅋㅋ어이가 없어서
그러면서 저번주 얘기꺼내지말라녜요
얜 원래 지가 잘못한건 회피하는 스타일임 지잘못 들먹거리면 눈돌이감 리얼 노이해
쨋든 제가 한참을 발악하듯이 우니까 그제서야 달래주고 화해할라는데 계속 여수가잔 소리함ㅡㅡ
무슨 우리가 여수 못가본것도 아니고 미친건가 싶음
그리고 그때 오빠는 돈이 거의없었고 모든경비를 제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웠음
이런것도 다 얘기함 기름값에 숙박비 식비 등 못해도 족히 30은 깨질거다 부담스럽다 그래도 가자함
지가 기름값 오만원 정도 낼수있다며ㅡㅡ
근데 저번에 여수갔을때 기름값 15정도 들었음
다시 또 싸우고 있는 우리둘.. 나중엔 하는소리가 그래 여수가지말자 근데 니가 가고싶어하는 근교도 가지말거 다른데 가자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심보야 대체? 지가 가고싶은데 못가니까 나더러 내가 가고싶은데도 가지 말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더 얘기했다간 내가 미칠거같아서 집으로 귀가함
이글 읽으면서 고구마 천개먹는 기분일 분들 많을듯..
그래서 이게 정말 제가 배려심없고 이기적인건지
아니면 남친이 그런건지 조언구하려 이렇게 횡설수설했네요
그냥 지나치지 마시구 댓글하나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