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5갤 딸랑구엄마예요 현재육아휴직중에 있구요.이번4월말에 복직해요 너무속상해서..글올립니다 임신하고서 출산6일전까지 출근1시간ㅡ퇴근1시간거리를 지하철계단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일다녔구요 그래서 애기가 예정일보다 2주빨리나왔나싶네요ㅋㅋ 임신중에도 밤에일하는신랑때문에(작은포차가게를함) 늘저는 퇴근하고오면 혼자저녁먹고 자는게일상이였죠 다행히입덧도없었고뭐딱히땡기는것도없어서 심부름시킬것도없었고 밤에잠도잘잤어요; 신랑은 오픈한지얼마안된가게라 쉬는날없이일했구요 어떤날은 친구들이 오픈가게라 많이들 놀러오니 술도자주먹고오더라구요 결혼한지는 1년됬구요 결혼하고 임신하고 가게오픈하고 뭐 신혼즐길뭐가 딱히 없었어요 . 실질적으로 저출근시간에 신랑은들어와자고 제가퇴근하고오면 신랑은 출근하고없으니까 서로 얼굴볼수있는게 아침에 잠깐? 연애는 5년했구요. 말이5년이지..신랑이 절따라다닌게 2년(그동안전다른남친있었음) 그후 사귄게3년이예요 주변에서는 보살이다.간디다.할정도로 미친듯이 저만바라보는해바라기 였구요.저희부모님한테도연락잘드리고..착해서..(외모는제스탈아녔음) 제가정말 못되게했는데도 다받아줬어요 (술취해서 친구들앞에서 싸대기날린적도있음) 얘라면 내그지같은성격 받아주겠구나해서 결혼을결심한것도있어요 그런데 이사람은절대안변한다 라고하는남자도 변하드라구요 결혼하고서부터 뭐가게때문에 정신없다고는하지만 집안일(청소.빨래.설겆이.쓰레기버리기등등) (강아지배변판갈아주기.산책.목욕)스스로절대안하고요 그나마 해줘ㅡ하고 시키면해요 배만삭일때 애기침대시킨거 옮긴다고 낑낑거려도 쇼파에서 누워서 티비보구요 제가궁시렁거리면 얘길하지~ 이래요 장보고와서 무거운거 낑낑주방까지들고와도 그러려니해요 제가힘든티를안내서 신랑도 괜찮나보다 하는것같애요 바로어제 일이예요 요즘은 일욜이면 그래도 쉬는날이랍시고 쉬어요 그럼서 저한테그래요 나 계속잘거니깐 깨우지마ㅡ 자다깨면 침대에서 핸드폰으로게임도하다.영화도보고 그러더라구요 전사실 속마음은 저럴시간에 애나좀봐주지 하죠.. 그치만 고작 하루쉬는데 그래 쉬어라하고냅둬요 4월말복직예정이라 애기는 시부모님이 집으로 들어오시면서 시어머님이 하던일그만두시고 애기봐주시기로했어요 (한2ㅡ3년만 같이살기로함) (집은아버님명의.43평? 정도되는것같아요) 어머님아버님은 바로옆아파트 25평에살고계셨음. 오늘 아침에 신랑한테 내가임신하고서부터 출산하고 마누라를 집에서노는사람이라고생각하고 추운날고생하는것같애서 집안일이든육아든 내가참고다했고 뜨신밥먹이겠다고 항상 밥차려줬지만 이제 일시작하고하면 지금처럼못하니 설겆이도본인이먹은건본인이닦고 집안일 육아 역할분담좀 하자고했더니 아ㅡ내비둬 엄마들어오면 엄마가해~~~ 이러는거예요 그게할소리냐고 버럭하니 신랑은 자꾸 제가 피해의식이래요 이제나도돈벌고맞벌이니 집안일육아똑같이나누는게맞지않냐 라고했더니 저보고 너몇시간일하는데? 라네요 신랑은 오후5시에나가서 아침6시에들어와요 일하고오면 아침에 밥먹고.핸드폰하다.자거나 그냥자거나 일어나면 딸~ 안녕 하고 5분안아주고 나가는데 정말 제가피해의식인가요? 힘들겠죠 피곤하겠죠 그래서 저도 최대한 쉬라고 냅뒀어요 하...아무리얘기해도 대화가안되고 니가정녕 애아빠면 일욜이라도 애목욕니가시키고 4ㅡ5시간이라도 돌보라고했더니 그럼난언제쉬어? 라네요 신랑은 그럼내가애볼테니 니가돈벌어와 대신 내가하는만큼일하고 나만큼벌어와 라네요ㅋ 눈물이너무나요..고작1년본것도아니고 늘나만봐주고 날너무부담스러울정도로 사랑해서 제가그만좀하라고할정도의남자였고 싸우면미안해잘못했어 하던남자였는데.. 결혼하고서 각방쓴지꽤됬고..(서로밤낮이바뀌다보니 중간에 깨니깐 각자자다보니 글케됨..) 지금도 애정표현절대없고 제가밥차려주면 그거먹고 나간다~ 하고출근해요 제가외로워서그런건가요? 요즘너무후회하고힘드네요 남편한테 무슨말을해야할까요.. 남편은 자신이변한게 제탓이래요.. 솔직히 독박육아.집안일 대한민국애엄마라면 저같이 힘들지만다들하고계시다는거알아요 근데 신랑이 그걸너무당연하게 여기니 너무속상하네요.. 제가뭐라고해야 대화가해결될까요.. 집나가버리고싶어요..ㅠ하.. 저의부족한점이든 신랑이든 조금지혜로우신 선배맘님들의 얘기가듣고싶어요 읽지만마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1
남자들.결혼하면달라진다지만..
안녕하세요 .5갤 딸랑구엄마예요
현재육아휴직중에 있구요.이번4월말에 복직해요
너무속상해서..글올립니다
임신하고서 출산6일전까지 출근1시간ㅡ퇴근1시간거리를
지하철계단오르락내리락하면서 일다녔구요
그래서 애기가 예정일보다 2주빨리나왔나싶네요ㅋㅋ
임신중에도 밤에일하는신랑때문에(작은포차가게를함)
늘저는 퇴근하고오면 혼자저녁먹고 자는게일상이였죠
다행히입덧도없었고뭐딱히땡기는것도없어서
심부름시킬것도없었고 밤에잠도잘잤어요;
신랑은 오픈한지얼마안된가게라 쉬는날없이일했구요
어떤날은 친구들이 오픈가게라 많이들 놀러오니
술도자주먹고오더라구요
결혼한지는 1년됬구요
결혼하고 임신하고 가게오픈하고 뭐 신혼즐길뭐가 딱히 없었어요 .
실질적으로 저출근시간에 신랑은들어와자고
제가퇴근하고오면 신랑은 출근하고없으니까 서로 얼굴볼수있는게 아침에 잠깐?
연애는 5년했구요.
말이5년이지..신랑이 절따라다닌게 2년(그동안전다른남친있었음) 그후 사귄게3년이예요
주변에서는 보살이다.간디다.할정도로 미친듯이
저만바라보는해바라기 였구요.저희부모님한테도연락잘드리고..착해서..(외모는제스탈아녔음)
제가정말 못되게했는데도 다받아줬어요
(술취해서 친구들앞에서 싸대기날린적도있음)
얘라면 내그지같은성격 받아주겠구나해서 결혼을결심한것도있어요
그런데 이사람은절대안변한다 라고하는남자도
변하드라구요
결혼하고서부터 뭐가게때문에 정신없다고는하지만
집안일(청소.빨래.설겆이.쓰레기버리기등등)
(강아지배변판갈아주기.산책.목욕)스스로절대안하고요
그나마 해줘ㅡ하고 시키면해요
배만삭일때 애기침대시킨거 옮긴다고 낑낑거려도
쇼파에서 누워서 티비보구요
제가궁시렁거리면 얘길하지~ 이래요
장보고와서 무거운거 낑낑주방까지들고와도 그러려니해요
제가힘든티를안내서 신랑도 괜찮나보다 하는것같애요
바로어제 일이예요
요즘은 일욜이면 그래도 쉬는날이랍시고 쉬어요
그럼서 저한테그래요
나 계속잘거니깐 깨우지마ㅡ
자다깨면 침대에서 핸드폰으로게임도하다.영화도보고
그러더라구요
전사실 속마음은 저럴시간에 애나좀봐주지 하죠..
그치만 고작 하루쉬는데 그래 쉬어라하고냅둬요
4월말복직예정이라 애기는 시부모님이 집으로 들어오시면서
시어머님이 하던일그만두시고 애기봐주시기로했어요
(한2ㅡ3년만 같이살기로함)
(집은아버님명의.43평? 정도되는것같아요)
어머님아버님은 바로옆아파트 25평에살고계셨음.
오늘 아침에 신랑한테
내가임신하고서부터 출산하고
마누라를 집에서노는사람이라고생각하고
추운날고생하는것같애서 집안일이든육아든 내가참고다했고
뜨신밥먹이겠다고 항상 밥차려줬지만
이제 일시작하고하면 지금처럼못하니
설겆이도본인이먹은건본인이닦고
집안일 육아 역할분담좀 하자고했더니
아ㅡ내비둬 엄마들어오면 엄마가해~~~ 이러는거예요
그게할소리냐고 버럭하니
신랑은 자꾸 제가 피해의식이래요
이제나도돈벌고맞벌이니 집안일육아똑같이나누는게맞지않냐
라고했더니 저보고 너몇시간일하는데? 라네요
신랑은 오후5시에나가서 아침6시에들어와요
일하고오면 아침에 밥먹고.핸드폰하다.자거나 그냥자거나
일어나면 딸~ 안녕 하고 5분안아주고 나가는데
정말 제가피해의식인가요?
힘들겠죠 피곤하겠죠 그래서 저도 최대한 쉬라고 냅뒀어요
하...아무리얘기해도 대화가안되고
니가정녕 애아빠면 일욜이라도 애목욕니가시키고 4ㅡ5시간이라도 돌보라고했더니 그럼난언제쉬어? 라네요
신랑은 그럼내가애볼테니 니가돈벌어와
대신 내가하는만큼일하고 나만큼벌어와 라네요ㅋ
눈물이너무나요..고작1년본것도아니고 늘나만봐주고
날너무부담스러울정도로 사랑해서 제가그만좀하라고할정도의남자였고
싸우면미안해잘못했어 하던남자였는데..
결혼하고서 각방쓴지꽤됬고..(서로밤낮이바뀌다보니 중간에 깨니깐 각자자다보니 글케됨..)
지금도 애정표현절대없고 제가밥차려주면 그거먹고
나간다~ 하고출근해요
제가외로워서그런건가요? 요즘너무후회하고힘드네요
남편한테 무슨말을해야할까요..
남편은 자신이변한게 제탓이래요..
솔직히 독박육아.집안일 대한민국애엄마라면 저같이
힘들지만다들하고계시다는거알아요
근데 신랑이 그걸너무당연하게 여기니 너무속상하네요..
제가뭐라고해야 대화가해결될까요..
집나가버리고싶어요..ㅠ하..
저의부족한점이든 신랑이든
조금지혜로우신 선배맘님들의 얘기가듣고싶어요
읽지만마시고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