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커피의 공통점...

ㅇㅇ2018.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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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가을날 아침 바쁜 출근길
어디선가 풍겨오는 향긋한 커피향이 내 발길을 잡는다
제법 추워진 날씨에 잔뜩 움추린 내 몸을 녹여줄
따뜻한 아메리카노 한잔...
커피향이 이렇게 좋은건지 새삼 느낀다
뜨거운 커피를 호호 불며 식혀 먹다 책상위에 그냥 두었다
바쁜 오전 업무가 끝나고 점심시간이 되었을 때 그 커피는 차갑게 식어있었다.
이미 식어버린 커피를 다시금 마셔보지만 처음의 그 향기는 온데 간데 없고
아쉬운 마음에 다시 데워보지만 역시 이미 그 맛과 향은 사라져 버렸다.
그렇다 사랑과 커피의 공통점...
한번 식어버리면 처음의 설레임과 향기로움이 사라져 
다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없다는 점이다.
그러니 커피든 사랑이든 식어버리기 전에 향긋함이 사라지기 전에
온 마음을 쏟아 그 따스함을 느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