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엔 기간제교사였는데 그때도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고 잠도 못잘만큼 힘들어해서 그만두고 공무원 준비해서 이번에 합격한거거든요. 전 그냥 직장생활이 안맞는건가봐요. 결혼할 남자친구도 있는데.. 이렇게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가정생활까지 병행할수 있을까싶고.. 피해주지말고 그냥 헤어질까 싶다가 이런이유때문에 헤어지자니 너무 자존심도상하고.. 엄마가 직장생활 얼마나 힘든지 아냐며 돈많은 남자 만나 살림하고 살라며 이사람 저사람 소개해줄때 그렇게 사는게 나한테 맞는거였나 생각도 들고. 그렇게 이생각 저생각하다보면 왜 태어나서 이고생을 해야하나 그냥 죽고싶네요. 그러면 편안해질텐데. 공무원 시험준비할때도 한번도 안해봤던 생각들이 지금 막 드네요..
공무원인데 다 때려치고 도망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