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너무 답답해서 잠도 안와서 판에 글 남깁니다.오늘 와이프가 아기를 낳지 않겠다며 울며 얘기하더군요...저는 올해 33살 이고신혼 6개월째인 남편 입니다. 와이프는 31살이구요저희는 약 4년간 연애했는데서로 너무 사랑해서 결혼하게 되었죠.제가 지금 와이프를 좋아하게 된건 유치원 선생님이다 보니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는게예뻐보여서 나중에 애기를 낳으면 그 누구보다 잘해줄거 같아서 만나게 된 이유도 있었습니다.그런데 오늘 와이프가 그러더군요..'아기를 안낳으면 안될까?'진심으로 울면서 말하더군요...처형들이 애기들을 키우는게 너무 힘들어보여서 그런거 같아요 ㅠ와이프는 그동안 농담반 진담반으로 '애기 키우기 힘들겠다~ 애기 낳는것도 엄청 아프다던데..'그래왔거든요...사실 전 애기를 안낳을꺼면 왜 결혼하나 라는 생각을갖고 있는 1인이었는데 고민이 많습니다.사실 지금 생각은 애기를 안낳을꺼면차라리 이혼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더 큽니다.제가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걸까요...?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아내와 상의후 잠이 안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