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좋아한지 어느덧 5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수많은 시간을 너의 옆에서 친한친구로
지내면서 지금까지 어떻게 버텼나 싶을 정도로
힘든 순간이 너무 많았어
그동안 넌 많은 남자친구를 만나왔지만
그 힘든 시간조차 나는 너 하나밖에 안보이더라
포기를 못했어 분명 포기를 해야하는데
너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나를 좋아할 리가 없는데 억울해서라도 널 좋아하는 걸 그만두고 싶었어
그런데 마음처럼 쉽지 않았어
널 너무 깊이 , 너무 오래 좋아해왔나봐
많은 상처에도 내 마음은 변하지 않았어
지금까진 어떻게든 버텨왔어 버텨왔는데
너가 곧 남자친구랑 괌 여행을 간다는 소식에
정말 죽고싶어 미치겠더라
이번이 제일 견디기 힘들어
축하해줘야 하는데 잘 다녀오라고 해줘야 하는데
그러고 싶지 않아 그러기에는 내가 너무 괴로워
뒤에서 이런 마음 가지고 있어서 미안해
나도 널 좋아하고싶지 않아
근데 그게 마음대로 안돼 미치겠어
나는 아마 너를 계속 좋아할거야
몰래 좋아해서 미안해
나만큼 너를 좋아해주는 남자가 나타나면
그땐 정말 포기할게 힘들겠지만 포기해볼게
언젠가 너를 좋아하지 않는 날이 오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잘 보내 내 사랑
오랜 짝사랑에게
길리리20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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