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하신 분들 질문좀 받아주세요

ㅇㅇ2018.04.04
조회6,683
35주 임산부에요
다른 임산부에 비해 살이 많이 찌거나 하지는 않았는데
아기가 2주정도 크다는데요

그얘기 듣고 제왕절개 하는건가 싶어 무섭기도 해서 체중조절을 더하고 있어요
그런데 며칠전부터 갈비뼈 부위가 너무 아파요
엎드려서나 천장보고는 당연히 못자니까 모로 누워 자는데
왼쪽 오른쪽 뒤척여봐도 갈비뼈 부위가 아파서 자세가 안나오니
잠도 못자고 예민해지고..ㅜㅜ

내일 병원가는 날인데 갈비뼈 부위 아프단 얘기를 선생님께 하면
제왕절개 얘기가 바로 나올까요?
수술은 아무래도 너무 무서워서 맘의 준비라도 하고 가려구요..

그리고 아기가 크면 갈비뼈 부위가 이렇게 아플수도 있는건가요?

아 너무 무섭고 숨이 막혀요

댓글 24

오래 전

저도 애기 커서 갈비뼈가 너무 아파서 천속옷도 못하고 다닐 정도였어요ㅠㅠ 애기 크면 날 잡아서 제왕절개 하시는것도 방법이에요 저 자연분만 하다가 애기가 너무 커서 돌기만 하고 못나와서 3일 고생하고 수술했는데 회복 하나도 안아팠어요 강추..

애기엄마오래 전

애기 이제 5개월이예요. 저희 아기도 뱃속에서 항상 2주 정도 컸어요. 제왕이냐 자연분만이냐는 아기 머리크기가 많이 중요해요. 저는 36주에 벌써 머리가 10센티라서 40주까지 키워 자연분만하면 도중에 수술할수도 있다해서 바로 38주 0일에 수술날짜잡아 낳았어요. 제가 보는 수술의 단점은 비용뿐이예요. 조리원에서도 제가 가장 멀쩡한편이었고, 지금까지 아기 아픈적도 한번없어요. 자분에 비해 면역력이 떨어지는것도 아닌것같네요. 지금 생각해도 제왕절개하길 잘했다 싶어요 저는^^;; 수술흉터가 있긴한데, 워낙 아래쪽이라 속옷벗지않는이상 남이 볼일도없고요. 조리원동기들과 얘기해봐도 12시간 진통한 산모가 트라우마때문에 애낳기 싫다하지, 제왕한 산모중에는 애낳는거 끔찍했다라고 말하는 사람 없었어요ㅎ

그냥오래 전

아기낳음지 4개월 됐어요 제왕절개 자연분만 비슷합니다. 전 자분했지만 제왕절개할껄 하고 뼈저리게 후회했고요 똥꼬터졌거든요 사람마다 다 다를테지만.. 갈비뼈아픈건 정상이에요 장기들이 아기때맬려올라와서 벌어지면서 아픈거에요 간혹가다 금가시는분들도 계신대요 넘걱정하지마세요 한순간이고 낳으시면 또 낳는한이있더라도 다시 배로넣고싶으실겁니더...

ㅇㅇ오래 전

ㅜㅜ 그 고통 잘 알죠.. 저는 첫째는 진짜 임신한줄도 모르고 몸도 엄청 가벼워서 막달까지 뛰댕겼는데 둘째는 갈비뼈랑 치골이랑 어휴 너무 아프더라구요... 누워도 불편하고.. 그러다 막달에 아기 내려가니 괜찮아졌어요^^

ㅇㅇ오래 전

사람마다 특정하게 아픈 곳이 있나봐요 저는 엉덩이뼈가 너~~무 아팠어요 우리신랑한테 가장 힘껏 때려달라했어요 그정도해야 좀 시원하다 정도. 전 그런것과 상관없이 다른이유로 제왕절개했는데요 마취깨자 마자 엉덩이뼈가 아픈가안아픈가 느껴봤는데 감쪽같이 아픈 게 사라졌어요. 인체의 신비 ㅋㅋ 무틈 만삭이라 무척 힘드시죠. 저는 만삭때 경사가 그리 크지 않은 길을 걷다가 서서 잠시 생각했던 적이 있었죠. '너무 힘들다 지금 울고 싶은데 여기서 서서 울면 시람들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려나..' 3.2kg 남자애 하나 낳고. 배에 품고 있는 10달이 두려워서 자식생각 뚝이네요. 벌써 20년전 일. 힘내고 순산하세요. 모든 아픈 건 의사선생님께 공유하세요.

ㅇㅇ오래 전

저는 아기가 발로 찰때 악소리 나게 갈비뼈가 아프더라구요 저도 애기가 커서 유도분만잡았어요 근데 애기가 커서 늦게 내려와서 유도분만 이틀하고 둘째날 진통 14시간하고 낳았어요ㅡㅜ 아기가 크면 내려오는 속도가 느리니까 의사쌤과 상담하시구 자연분만하시게 되면 힘드시더라도 짐볼운동같은거 마니 해두시고 마니 걸으셔야해요~ 전 4.0키로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ㅎㅎ 순산하세요~

어이쿠오래 전

갈비뼈 아팠는데 그건 개개인마다 다른 거 같아요 아픈사람 안아픈사람, 많이 아픈사람 참을만한 사람 등등... 저는 넘 아파서 갈비뼈를 눌러달라했어요 저는 정자세로 천장보고 누워있고 여동생한텐 손바닥위에 손바닥 포개서 살짝씩 눌렀어요 그렇게 하니 숨도 좀 쉬어지고 통증도 완화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이낳고나니 거짓말처럼 그런 증상도 사라졌습니다 제왕절개는 아이가 좀 크거나 역아거나 속골반 좁거나 하면 하는 게 낫죠 전 근데 다시 아기 임신해도 제왕절개 할 거 같아요 진통을 견딜 자신이 없어요

ㅇㅇ오래 전

수술이 나아요 자분은 밑에 다 찢어지고 요실금에 항문까지 종종 찢어지고 치질생김 산부인과간호사들 붙잡고 물어보세요 백이면백 제왕한다고 하거나 애안낳는다고 해요

ㅇㅇ오래 전

초음파상으로 양수속에 있어 2주정도는 정상범위예요....그리고 기계가 서양인 기준이라 머리 배둘레는 크고 팔다리는 1~2주 짧은게 보통이래요...아기가 커지고 위에서 놀아 갈비뼈 아픈거 지극히 정상이예요...걱정 말고 출산시 보고 자분하든 수술하든 결정하시면 되요

gefdf2오래 전

저랑 증상 똑같으시네요 전 담석이었어요 담석 증상 검색해보시고 병원가서 검사해도 잘 안나옵니다 전 애 낳고 내시경 시술했어요 담석이 담도를 막아서.. 통증이 예사롭지 않으시면 꼭 의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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