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본론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흰 신혼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신랑이 결혼전 서울에서 혼자 자취할때 1년정도 키웠었구요. 결혼준비할때부터 신혼집 입주전까지 시댁에서 아버님이 6개월정도 맡아서 키워주셨다가 다시 저희가 데려온지 3-4개월정도 됬습니다. 처음 이 아이를 데려올때도 제가 함께 갔었고, 신랑 자취방에도 고양이가 더 보고싶어서 간 적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제가 너무나 이뻐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저희집 야옹이입니다.
그런데 최근 친정 부모님들과 야옹이로 인해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집안에서 키우는 모든 동물은 안된다! 라며 제가 어릴때부터 늘 말씀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반대하시는 분들입니다. 친정 부모님과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있어서 주로 저희가 부모님집에 놀러가거나 야옹이 데려 오기 전에는 부모님도 1-2주에 한번씩은 저희집 오시기도 했었는데 야옹이가 온 이후론 특히나 아빠는 아예 저희집에 오지도 않으시고, 엄마도 야옹이가 온 후로 딱 두번 저희집에 오셨었습니다. 부모님이 집안에서 동물 키우는걸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제 걱정으로 반대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제가 비염과 천식으로 기관지가 굉장히 약한 편입니다. 최근 더 심해지면서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기침을 하기도 하고 평상시에도 코맹맹 소리에 잔기침을 하는 편입니다. 결국 오늘 출근전 대학병원에 가서 피검사와 폐검사까지 했고, 엄마도 함께 동행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제가 곧 임신도 계획중이라 가뜩이나 기관지 약한데 고양이까지 키워서 더 안좋아진거다! 라며,, 오늘 아침까지도 계속 당장 고양이 시댁에 다시 보내라며... 계속 반대하시는 중입니다.
고양이랑 함께있으면 사진에 동영상 찍기 바쁘고, 잘때도 데리고 자고 집안에서 안보이면 어디갔나~ 부르며 퇴근하고 잠들때까지 고양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임신 계획중이라 아이 걱정도 있지만 고양이랑 아이랑 함께 키우면 안되는건가요.....? 부모님을 설득할방법이 없을까요........ 집사 된지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정말 이 아이 없으면 하루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너무나 정이 들어버렸고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ㅠㅠㅠㅠㅜㅜㅠ 어떡하면 좋을까요.....
결혼후 반려묘 어떡하죠?
다른방에도 조언을 얻고자 올렸습니다 ㅠㅠ
바로 본론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흰 신혼집에서 고양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신랑이 결혼전 서울에서 혼자 자취할때 1년정도 키웠었구요.
결혼준비할때부터 신혼집 입주전까지 시댁에서 아버님이 6개월정도 맡아서
키워주셨다가 다시 저희가 데려온지 3-4개월정도 됬습니다.
처음 이 아이를 데려올때도 제가 함께 갔었고,
신랑 자취방에도 고양이가 더 보고싶어서 간 적도 많았습니다.
그만큼 제가 너무나 이뻐하고 아끼고 사랑하는 저희집 야옹이입니다.
그런데 최근 친정 부모님들과 야옹이로 인해 갈등이 생겼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집안에서 키우는 모든 동물은 안된다! 라며 제가 어릴때부터 늘
말씀했었고 지금도 여전히 반대하시는 분들입니다.
친정 부모님과는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고있어서 주로 저희가 부모님집에 놀러가거나
야옹이 데려 오기 전에는 부모님도 1-2주에 한번씩은 저희집 오시기도 했었는데
야옹이가 온 이후론 특히나 아빠는 아예 저희집에 오지도 않으시고,
엄마도 야옹이가 온 후로 딱 두번 저희집에 오셨었습니다.
부모님이 집안에서 동물 키우는걸 좋아하지 않는 이유도 있지만,
제 걱정으로 반대를 하는 이유도 있습니다.
제가 비염과 천식으로 기관지가 굉장히 약한 편입니다.
최근 더 심해지면서 밤에 잠을 못잘정도로 기침을 하기도 하고
평상시에도 코맹맹 소리에 잔기침을 하는 편입니다.
결국 오늘 출근전 대학병원에 가서 피검사와 폐검사까지 했고, 엄마도 함께 동행했습니다.
부모님 입장에선 제가 곧 임신도 계획중이라 가뜩이나 기관지 약한데
고양이까지 키워서 더 안좋아진거다! 라며,, 오늘 아침까지도 계속
당장 고양이 시댁에 다시 보내라며... 계속 반대하시는 중입니다.
고양이랑 함께있으면 사진에 동영상 찍기 바쁘고, 잘때도 데리고 자고
집안에서 안보이면 어디갔나~ 부르며 퇴근하고 잠들때까지 고양이랑 함께하는 시간이
저에게는 너무나 소중합니다.
임신 계획중이라 아이 걱정도 있지만 고양이랑 아이랑 함께 키우면 안되는건가요.....?
부모님을 설득할방법이 없을까요........
집사 된지 그리 긴 시간은 아니지만... 정말 이 아이 없으면 하루가 무의미해질 정도로
너무나 정이 들어버렸고 사랑하는 아이입니다 ㅠㅠㅠㅠㅜㅜㅠ 어떡하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