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지칠줄모르는 스킨십 ㅠ어케해야되나요?

똥환2018.04.04
조회19,858

인제 막 결혼한지 일년되는 30대 후반 신혼부부입니다.
남편은 두살 연하 인데요.
제가 많이 이뻐하고 사랑해요.
남편역시 저 밖에 모르고 많이 많이 사랑해줘요.

근데요 문제는요 남편의 과도한스킨십 이예요.
맞벌이 부부이고 집안 일은 다 제가 해요.
남편한테 한번 설거지 시켯다가 ㅠㅠㅠ 음...
나름 열심히 햇는데 뭐라 하는건 아닌것 같아서 담부턴 안시키고 힘들어도 제가 다 합니다.
암튼 남편 집안일 도와주려하는데 맘에 안들어서 걍 혼자 빙글빙글 돌면서 해요.

출근해서 하루 10시간이상 일하고 집에 들어오면 정말 온몸이 다쑤셔요. 솔직히 만사 귀찮을때가 많거든요.
그래도 이쁜 남편보면 많이 행복해요.
근데 좀 쉬려고 쇼파에 앉아 잇으면 남편의 손은 가만히 잇을때가 없어요ㅜㅜ
위 아래로 올리 만지고 내리 만지고 ㅠㅠㅠ 
어쩜 일년내내 이렇게 한결깥이 만져대는지 몰겟어요.
같이 자는건 더 가관이예요.
다섯번 이상은 만져대서 깨요 ㅠㅠㅠ

제남편은 다 좋아요. 나밖에 모르고 사랑스러운 남편이거든요.
근데 매일 출근하고 집안일 다 하고 하는 내몸은 정말 걍 편하게 좀 쉬고 싶어요.
그래서 짜증도 난답니다.
신혼부부들 잠자리는 매일 매일 하나요?
아놔 진짜 미치겟음...내 몸은 매일 매일 할 컨디션이 아니거근요 ㅜㅠㅠㅠ
빼면 철없는 남편은 삐지거나 서운해 해요.
얘기도 많이 해보구 짜증도 내보구 타일러 보기도 해 봣어요.
근데 소용없어요.
철없는 내남편 어케해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