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가 된 전여친의 연락

ㅇㅇ2018.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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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가끔..스팸이나 광고전화 말고 모르는 휴대폰번호로전화가 온적이 있어요. 등록안된 번호는절대로 받지않는 습관이 있어서 항상무시했는데 어느날은 문자가 왔습니다.잘지내고 있니, 가끔씩 그때 생각나는데마음도 너무 답답하고 왠지 그립다는...이별한사람들끼리의 뻔한 멘트의 문자였어요.순간 딱 알아챘습니다.발신번호에 대해서 확인해보니지난번 가끔씩 통화를 무시했던그 번호가 알고보니 나와 헤어지고 유부녀가 된 전여친이었습니다.작년 봄쯤부터 딱 1년동안 3번의 부재중통화그리고 이번의 문자메세지...카톡에 등록하고 확인을 해봤습니다.유치원에 다닐수준의 큰딸과겨우 아장아장 걸을것같은 아들을 각각양쪽에 서로 손붙잡고 찍은 가족프사나는 그냥 혼자살고있는 솔로인데요...갑자기 착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