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 착각

ㅇㅇ2018.04.10
조회292

 

당신의 그 배려가 날 착각하게 만드는거 아나요?


 

내가 혼자 계단이나 오르막길에서
지쳐서 뒤쳐저 올라가면
다시 내려오면서

나에게 다가와 손을 잡아주며 같이 올라가요.
하는 당신이 좋아요.

 

출근해서 심심해있을때
까먹고있을때

몇분남았네요 힘내요!
하는 당신이 좋아요.



내가 혼자있으면
와서 뭐해요? 왜 혼자있어요?
하는 당신의 배려가 좋아요.

하지만

그건 모두에게 그러는거라
날 좋아한다고 착각하는 내가 미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