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남자애들이 다 내뒷담깠대+추가

ㅇㅇ2018.04.10
조회154,522
+울다가 자고일어나보니까 톡선ㅜㅠㅠ고마워 톡선처음이라 댓글 다 읽어봤는데 너무 고마워 이제 자해같은거 안할게 남자애들도 솔직히 자주얘기안하니까 사이안좋아도 나쁠건없어 긍정적으로 생각할려고


엄마한테 흉터들켜서 처음엔 키우는 고양이가 그랬다고 둘러대다가 들켜서 그냥 사실대로말했어 엄마도 너무 걱정하지말래 이럴때 기죽으면 자기들이 이긴줄알고 더 좋아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니까 오히려 더쎄게나가래ㅎㅎㅎ 자고일어나보니 절친이 톡으로 위로해주면서 오늘 따지자는데 걔네한테 시간낭비하기싫어서 그냥 안할려고 평생 뒷담까고 남 무시하다가 역으로 지가 당해봐야지


그리고 위로댓글들 너무 고마워!


본문


몇주전부터 계속 느꼈던건데 남자애들이 날 엄청 싫어하고 띠껍게 대하는거야 나한테만 내친구들한테는 잘하는데 평소에 남자애들하고 잘 안놀아서 그냥 그러러니 기분탓이겠지 하고 넘기다가 최근에 확신이 든거야 그래서 외모탓이라고 생각해서 외모 자존감바닥까지 어제 떨어져서 거울보다가 얼굴을 미친듯이 긁었어 왜 그랬는지 기억도 잘안나고 흉터만남아서 후회중인데 솔직히 내가 그렇게 못생긴편도 아니고 잘씻고(하루에 두번씩샤워함) 화장도 풀메하고 다니고 옷도 빨아입고 친구도 많고 모둠활동할때 최소한 피해는 안끼치는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내 절친한테 사실대로 말했더니 남자애들이 거의다 뒷담깐다고 절친자리가 분단에 걔빼고 다 남자인데 직접 들었다는거야 우리반남자애들 거의다 깐다고.. 근데 솔직히 이름도 모르는 애들도 내 뒷담깠다는게 어이가 없고 남자애들이랑 거의 말안해서 까일이유도 없어 근데 걔네가 내 발음가지고 깐단거야 어릴때부터 혀에 문제가 있어서 발음안좋았는데 수술해도 안나아지고 고칠려고 치아도 교정하고 볼펜물고 연습하고 고쳐준다는데 거의다 가봤는데 안고쳐지는걸 나더러 어쩌란건지 내 발음따라하고 막 장애인이라고 까고 그런다는데 진짜 짜증난다 죽고싶다 진짜

댓글 142

ㅇㅇ오래 전

Best쓰레기네 걔네 ㅋㅋ 그냥 철없는 애들이라고 생각하고 그런애들한테 감정 소비 하지마 ㅠㅠ 쓰니 너 마음만 다쳐 ㅠㅠ 충분히 예쁘니까 그런애들때문에 안 힘들었으면 좋겠어 너 좋다는 애들만 만나ㅠㅠㅠ

ㅇㅇ오래 전

Best나 중1때부터 서공예 보컬과 준비하고 있었는데 진직시간에 선생님이 대놓고 특목고 준비하는 애들 불러서 나와서 가고싶은 학교 말하고 가래서 난 서공예 가고싶다고 했지 근데 우리반 남자애 한명이 나 앞에 나갔을때 쟤는 얼굴도 조카 못생기고 노래도 조카 못부르게 생긴게 무슨 서공예를 가냐고 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거 듣고 안그래도 요즘에 외모지적 많이 받아서 예민한데 서럽고 요즘 슬럼프 걸려서 노래도 잘 안되는데 그 얘기 들으니까 맞는말이기도 하고 조카 서러워서 펑펑 울었음 그랬더니 오빠가 나 보고 무슨일 있냐고 하길래 말 안하다가 계속 물어봐서 말 하니까 걔 페북 찾아내서 전화로 ㅈㄴ 협박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날 바로 걔한테 카톡 장문으로 사과편지 왔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사이다

ㅇㅇ오래 전

나도 지금 남자애들때문에진짜힘들고 _같고 트라우마도 심함 진짜_같은강아지들 꼭 돌려받아라

ㅇㅇ오래 전

쓰니야 너 정말 아무런 잘못도 없고 너무 예쁜 사람이야 진짜 꼭 안아주고 싶다 힘들지 좋은 꿈 꿔..! 널 응원해

ㅇㅇ오래 전

나는 내 폰 깨뜨리고 더럽다고 만지지 말라고 하는남자애도 있었는데 아마 내가 키큰게 부러웠나봐 나는 165정도고 걔가 150정도였거든...

ㅇㅇ오래 전

힘내...나는 조용하게 그림그린다고 앞담 까던데..진짜 왜그러는지 모르겠어..

오래 전

나도 고1때 자습 당번이어서 자리 움직이지말고 조용히 하라고 했는데 지들끼리 놀고 자리 바꾸고 그래서 화내면서 조용히 하라고! 야 니 자리 원래대로 돌아가라 이렇게 했는데 어느 순간 부터 걔가 날 피하는걸 알겠더라...그랬는데 야영때 남자애들끼리 같은 방하는데 그때 우리반에서 내가 제일 싫고 싸가지 없다면서...욕했다더라ㅠ 그래서 그거 듣고 막 울다가 엄마한테 들키고 오빠 한테도 들켰는데 우리오빠야가 그 다음 날에 걜 부른거야 마침 걔는 없었지만...근데 내가 다행이라고 한거야 ㅋㅋㅋㅋ어쩌면 내 속은 상했지만 오빠야가 걔와는 사이가 나빠지길 바라지는 않았는거 일지도...어쨋든 본론은 이제는 내가 더이상 친구들한테 조용히하라 자리 옮기지 말라고 말하는걸 못하게됐다는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모르겠다 내인생은.

ㅇㅇ오래 전

나도 그랬었어 ㅋㅋㅋ 성격이 할 말 다하는 성격이라 다른 애들 안하는 말 하다가 나댄다고 까이고 남자애들 이름으로 부르고 좀 친하게 대한다고 후린다고 까이고 ㅂㅅ들 ㅋㅋ 그냥 그러려니 하는 게 마음 편해 쓰나,,

ㅇㅇ오래 전

한남이 한남짓 했네

솔직한세상오래 전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 먹고 살기도 버거운 부모들 무한 경쟁 속으로 밀어 넣고 있는 교육 비정규직 양산하고 증세는 없다면서 간접세로 서민 부담만 늘렸던 박근혜 정부 이것이 개인의 문제일까? 나는 국가적인 문제라고 생각한다 ------------- http://pann.nate.com/talk/341672718 ------------- /

ㅇㅇ오래 전

근데 요즘에 진짜 정상적인 애들 별로 없지 않아...?? ㄹㅇ그런게 보이기 시작하니깐 애도 걸르고 재도 걸르려고 하다보면 진짜 남는 애들 별로 없더라...ㅋㅋㅋ

오래 전

나도 작년에 남자애들 때문에 스트레스 엄청 많이 받고 정말 학교 가기 싫을 정도로 힘들 때도 있었는데, 올해는 너무 행복해. 나도 내가 예뻤으면 이렇게 안 했겠지 싶고 내 행동에 문제가 있는 건가 진짜 많이 고민하고 혼자 자존감 바닥이고 너무 힘들었는데 그냥 보란듯이 잘 다녀 친구들이랑. 걔네 너 인생에 아무 것도 아니야 친구들도 많고 주위에 너 위해주는 사람 많고 네 편도 많으니까 걔네 신경 쓰지 말고 어깨 펴고 다녀 네 발음이 이상하건 말건 무슨 상관이야 걔네 생각 하는 것만 봐도 나중에 너보다 얼마나 낮은 자리에 있을지 눈 앞에 훤하다. 곧 나아질 거야. 힘 내 좋은 일만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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