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흉터들켜서 처음엔 키우는 고양이가 그랬다고 둘러대다가 들켜서 그냥 사실대로말했어 엄마도 너무 걱정하지말래 이럴때 기죽으면 자기들이 이긴줄알고 더 좋아하고 혼자서는 아무것도 못하니까 오히려 더쎄게나가래ㅎㅎㅎ 자고일어나보니 절친이 톡으로 위로해주면서 오늘 따지자는데 걔네한테 시간낭비하기싫어서 그냥 안할려고 평생 뒷담까고 남 무시하다가 역으로 지가 당해봐야지
그리고 위로댓글들 너무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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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주전부터 계속 느꼈던건데 남자애들이 날 엄청 싫어하고 띠껍게 대하는거야 나한테만 내친구들한테는 잘하는데 평소에 남자애들하고 잘 안놀아서 그냥 그러러니 기분탓이겠지 하고 넘기다가 최근에 확신이 든거야 그래서 외모탓이라고 생각해서 외모 자존감바닥까지 어제 떨어져서 거울보다가 얼굴을 미친듯이 긁었어 왜 그랬는지 기억도 잘안나고 흉터만남아서 후회중인데 솔직히 내가 그렇게 못생긴편도 아니고 잘씻고(하루에 두번씩샤워함) 화장도 풀메하고 다니고 옷도 빨아입고 친구도 많고 모둠활동할때 최소한 피해는 안끼치는데 진짜 이해가 안되는데 내 절친한테 사실대로 말했더니 남자애들이 거의다 뒷담깐다고 절친자리가 분단에 걔빼고 다 남자인데 직접 들었다는거야 우리반남자애들 거의다 깐다고.. 근데 솔직히 이름도 모르는 애들도 내 뒷담깠다는게 어이가 없고 남자애들이랑 거의 말안해서 까일이유도 없어 근데 걔네가 내 발음가지고 깐단거야 어릴때부터 혀에 문제가 있어서 발음안좋았는데 수술해도 안나아지고 고칠려고 치아도 교정하고 볼펜물고 연습하고 고쳐준다는데 거의다 가봤는데 안고쳐지는걸 나더러 어쩌란건지 내 발음따라하고 막 장애인이라고 까고 그런다는데 진짜 짜증난다 죽고싶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