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욕을해요 ㅋㅋ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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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하고 요며칠 감정이 안좋아서 투닥투닥 말싸움을 잦게 했어요.
그러다가 겨울옷을 세탁소에 잔뜩 맡겼던 게 있어서 찾으러 갔다가 차에서 내렸는데, 옷이 한..남편 정장까지 해서 12개정도.. 엄청무겁잖아요
제가 일단 들고있던 서류 겨드랑이에 끼고 한움쿰 옷걸이를 쥐고 내리다가 남편정장바지랑 자켓을 떨궈서 순간 저도 모르게 "아 진짜 짜증나네" 이랬어요.
근데 남편이 갑자기 자기꺼 떨궛다고 막 뭐라 하더니 갑자기 "아 18" 이러는거에요
ㅋㅋ그래서 그냥 암말안했는데 집와서 갑자기 계속 1818 이러길래 내비둿어요.
근데 그러고 갑자기 들고온 옷들을 막 발로차고 1818 거리더니 남자성기같네 어쩌네 혼자 난리치길래 순간 웃기기도 하고 정신이나갔나 싶어서 헛웃음이 터졌는데
저보고 처웃지마 미친x아 남자 성기같이 구니까 좋냐? 이러더라고요ㅋㅋㅋ어이가없어서 여기에 글을 씁니다;; 사실 좀지금 벙벙하네여 ㅋㅋㅋ
요며칠 이사준비때매 서로 예민했어서 서로 감정이 좋진않았는데 저런욕을듣다니 ;;;; 지금 같이있기 좀 싫어서 근처 호텔 가서 하룻밤자고 출근하려하는데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