엥 너무 당황스러운데;;;

ㅇㅇ2018.04.11
조회291
나 학교에서 친구관계도 나름 넓고 쌤들한테도 싹싹하고 공부잘하눈 그런 이미지거든?

동아리 활동 개열심히 해서 부원들이랑 다 친한데 그 중에서도 시사 문제나 인문학 이런거 관심많고 되게 요즘 남자애들답지 않게 평소엔 재밌는데 차분해야할땐 차분하고 토론 잘하고 발표 좋아하고 이런 남자애가 있단말이야

걔랑 개친한데 둘이 버스타고 집가는 길에 내가 내 폰 갤러리 들어가서 뭐 보여주면서 막 웃다가

실수로 전체 앨범 보이는데로 들어갔는데 그 전날인가 랜챗 했을때 찍은 걍 다 벗은 슴가 사진이 구석에 있었음.......

최대한 빨리 티 안내고 뒤로가기 눌렀는데 뭔가 쫌 어색해진게 걔가 본 눈친거야 사진 개미ㅏㄴㅎ은데 혼자 살색이니까..

그래서 조카 똥줄탓었거든 일주일동안?? 아무렇지 않은척 지내고는 있는데..

근데 오늘 걔가 동아리 관련 문자 보여주면서 문자목록 아래로 내리는데 막 노예녀 이렇게 저장된게 있고 가장 최근 문자 하나 보이잖아 거기에 주인님 저 @@앱 걔에요 이런 식으로? 문자가 와있는고...

걔도 티 안내며ㄴ서 내리긴했는데 내가 본거 걔도 눈치챈듯

나만 ㅈㄴ 변탠줄 알았는데 걔가.. 전혀 안그럴거 갘은ㄴ애가 그러니까 당황스럽다...


조카 어색한데 억ㄱ쾌....?

묻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