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월화극 ‘주몽’의 해모수가 장렬한 최후를 맞자 tv 브라운관 안과 밖이 모두 눈물바다를 이뤘다. 3일 방송된 ‘주몽’에서 해모수(허준호 분)는 160여명의 부여 군사와 전투를 벌이다 화살을 맞고 쓰러지고 대소(김승수 분)는 단칼에 그를 베어 목숨을 끊었다.
해모수를 찾아 산채로 가던 금와왕(전광렬 분)과 유화부인(오연수 분)은 죽은 해모수를 발견하고는 통곡을 했다. 한편 해모수의 청으로 산 아래로 내려갔던 주몽(송일국 분)은 협보(임대호 분) 일행을 만나고 주몽을 보호하려는 그들의 방해로 뒤늦게 해모수의 죽음을 알고 산채로 향하지만 해모수의 시신은 이미 금와왕과 유화가 옮겨가고 없었다.
해모수의 죽음 이후 주몽은 술과 여자에 빠져 향락을 일삼고 유화부인은 몸져 눕는다. 또 범인을 색출하던 금와왕은 대소로부터 “아버지와 부여를 위해 해모수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말을 듣는다. 금와왕은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차마 대소를 죽이지는 못해 유화에게 용서를 빌고 궐 밖으로 쫓아냈던 주몽을 다시 궁으로 불러들이라고 명한다.
그러나 주몽은 궁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하고 직접 주몽을 설득하러 나온 금와왕은 때마침 영포가 보낸 자객들과 싸우던 주몽의 무술 실력을 보고 깜짝 놀란다. 시청자들은 “주몽을 마을로 내려 보내던 해모수의 손 흔드는 모습에 눈물이 비 오듯 쏟아졌다” “마지막까지도 해모수의 연기는 눈부셨다” “이제 해모수를 못 봐서 아쉽지만 박수치며 보내주겠다”며 해모수의 최후를 아쉬워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금와왕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중한 친구를 죽인 것이 아들이라는 것을 안 금와왕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나” “사랑하는 여인이 망연자실 누워있는데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금와왕이 ‘주몽’에서 가장 가엾다”며 안타까워했다.
유숙 rere@newsen.com
해모수 장렬한 최후에 TV 안밖 눈물바다
mbc 월화극 ‘주몽’의 해모수가 장렬한 최후를 맞자 tv 브라운관 안과 밖이 모두 눈물바다를 이뤘다. 3일 방송된 ‘주몽’에서 해모수(허준호 분)는 160여명의 부여 군사와 전투를 벌이다 화살을 맞고 쓰러지고 대소(김승수 분)는 단칼에 그를 베어 목숨을 끊었다. 해모수를 찾아 산채로 가던 금와왕(전광렬 분)과 유화부인(오연수 분)은 죽은 해모수를 발견하고는 통곡을 했다. 한편 해모수의 청으로 산 아래로 내려갔던 주몽(송일국 분)은 협보(임대호 분) 일행을 만나고 주몽을 보호하려는 그들의 방해로 뒤늦게 해모수의 죽음을 알고 산채로 향하지만 해모수의 시신은 이미 금와왕과 유화가 옮겨가고 없었다. 해모수의 죽음 이후 주몽은 술과 여자에 빠져 향락을 일삼고 유화부인은 몸져 눕는다. 또 범인을 색출하던 금와왕은 대소로부터 “아버지와 부여를 위해 해모수를 죽일 수밖에 없었다”는 말을 듣는다. 금와왕은 화가 치밀어 오르지만 차마 대소를 죽이지는 못해 유화에게 용서를 빌고 궐 밖으로 쫓아냈던 주몽을 다시 궁으로 불러들이라고 명한다. 그러나 주몽은 궁으로 들어가기를 거부하고 직접 주몽을 설득하러 나온 금와왕은 때마침 영포가 보낸 자객들과 싸우던 주몽의 무술 실력을 보고 깜짝 놀란다. 시청자들은 “주몽을 마을로 내려 보내던 해모수의 손 흔드는 모습에 눈물이 비 오듯 쏟아졌다” “마지막까지도 해모수의 연기는 눈부셨다” “이제 해모수를 못 봐서 아쉽지만 박수치며 보내주겠다”며 해모수의 최후를 아쉬워하며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시청자들은 금와왕에 대해서도 “자신의 소중한 친구를 죽인 것이 아들이라는 것을 안 금와왕은 얼마나 가슴이 찢어지겠나” “사랑하는 여인이 망연자실 누워있는데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금와왕이 ‘주몽’에서 가장 가엾다”며 안타까워했다.
유숙 rere@news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