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회사 남자친구와 결혼?

고민2018.04.12
조회15,917
안녕하세요. 먼저 방탈 죄송합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에대해 답을좀 알고싶어서요.

현재 나이는(여28, 남33) 입니다.
남자친구와 어느정도 결혼 얘기가 나올것같아서 문의드립니다.

1. 정착
저는 회계쪽, 남자친구는 건설(시공)쪽 일하고있습니다.
고민중 하나는,
저는 한곳에서만 일할수있는반면.
남자친구는 현장에서 일하다보니 공사가 끝나면 어디로 가게될지 모르는다는 점입니다.

건설회사 다니시는 분들이나, 결혼하신분께 문의드립니다.
제가 주말부부는 절대 할 생각이 없다라고 말을 해서그런지.
남자친구가 현재 하는공사가 끝나면 지망이라는걸해서
현재 사는지역(경기) 근처로만 일을 할수있다고. 주말부부 안해도 된다고 안심시키는데
이게 정말 가능한일인가요..?
(인터넷엔 주말부부 하시는분들 많은데, 이게 가능하다면
건설회사 다니시는분과 결혼하신분들이 주말부부 하실 이유가 없을것 같아서요.)


2. 술, 접대
건설회사는 술도많이먹고, 접대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술 즐기는편이 아니고, 담배도 피지않습니다)
1년정도 사귀면서
전에있던 현장도 회식도 많은편이 아니었고(2주에 1번정도)
현재있는 현장도 특별하게 회식한다고 못만난다 얘기한적이 없었는데요. (아파트공사 4개월째)
이건 제가 그냥 모르는 걸까요??


3. 여사친
남자친구가 대학생때 해외연수갔다가 알게된
친구들이있습니다.(남자친구포함, 남자2, 여자2)
(10년이상된 친구기때문에, 남자한테 하듯 막대해도 삐지거나 하는게 없어서 편하고, 여자가아니라 그냥 남자같다고 그래서 지금까지 유지되는거라고 합니다.)
다들 사는지역이 (인천, 수원, 대구, 부산)이라서
당일로 만나기가 어렵다며
저 만나기전에는 1년에 4번쯤 1박2일로 만나서 놀았습니다.
(남자친구가 술은 안좋아하는데, 이 모임만가면 다들 술을 많이 마시기 때문에 남자친구도 술을 많이 마셔요. 술먹기위한 모임같은건가 싶기도 합니다)
중요한건, 다들 여자친구/남자친구 있는데 상대방한테 말을 안하고 몰래 1박2일로 만난다는겁니다.
현재 저랑 사귀고있으니 오빠는 앞으로 나랑 같이가던지, 같이 당일로만 만나자 했고 알겠다했으며 아직 모인적은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2월에 한번 보내줬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이문제가 주말부부보다 더 큰문제라며 헤어지라 하십니다.
(저도 아니란건 알지만, 어느정도 나이가 있다보니 쉽게 헤어지거나 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런 남자친구랑 결혼하게된다면 어떤것 같나요?
믿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