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초에 전여친에게 차인 남자입니다.그 친구가 많이 바빴는데 제가 연락문제로 너무 속이 상해서 토로하다가 차였네요.하지만 전 여전히 많이 좋아하고, 연락문제도 싸우려던게 아니라 그 친구가 자기 상태를 제대로 이야기해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었습니다.어찌됐건 그 친구가 많이 어려워하는 시기여서 헤어졌지만 쭉 곁에서 응원하고, 힘이 되어주려고 했습니다. 그 친구도 좋게 받아주어서 시간이 꽤 지난 지금은 잘 지내고 있습니다.힘든 말을 잘 안 털어놓는 친구인데 이제는 종종 저한테 짜증나던 일도 얘기해주고, 자기 생각도 얘기해주어서 참 고맙네요. 점점 마음을 열어주어서 저도 얼른 그 친구와 비슷한 자리에 서게 된 뒤 다시금 고백할 마음이었습니다.그리고 실제로 잠시 그 상황..이라고 해봤자 취직이네요. 암튼 취업을 성공했는데, 그때 그 친구가 굉장히 기뻐해주었습니다. 제가 성공한 걸 듣고는 자기가 키운 거 같다면서 만난 날 저보다 더 하루종일 기분이 좋아보이더군요.그냥.. 제 착각일지도 모르겠지만, 얘도 날 좋아하는구나 하는 걸 느꼈습니다.하지만 좀 문제가 생겨서 그 일이 취소되었습니다.(그 회사가 입사하고 보니 어둠의 세력 같은 쪽이랑 깊게 연결되어있어서..ㅠ) 그 뒤로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요, 사실 입사 날짜를 기다리고 일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내가 생각했던 일을 다 이루더라도 걔가 날 받아줄까? 내가 고백을 하게 되기나 할까? 또 무서운 마음에 미뤄버리는 건 아닐까? 하더라구요.지금은 그 친구가 절 자취방에 초대해줄 정도로 다시 사이가 가까워진 터라 더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좀 깨달은 바가 있고 해서 조만간 고백할 예정입니다.아직 서로 할 일이 있으니, 당장 대답은 안 바라고 그 아일 여전히 좋아하고, 그냥 평소처럼 지내면서 제가 그 아이에게 걸맞는 사람이 맞는지 지켜봐달라고 고백할 생각인데 괜찮을까요?그냥.. 그 아이가 제게 실망할까봐 두렵습니다. 취업한 곳 나온 것도 그 친구도 얘기 듣고는 당황해서 그래도 빨리 알아서 다행이라며 이야기해주지만 제게 실망했을까봐 무섭네요.그런 일 있었다고 해서 저도 좌절 안 하고 더 쭉쭉 꿈을 위해 나아갈 거고, 애초에 서로 취업 준비 시작 전부터 알던 사이였지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그런 건가봐요. 아무튼.. 여성분들 생각을 좀 듣고싶네요ㅠ
전여자친구에게 다시금 고백하려고 합니다..!
그 뒤로 아직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요, 사실 입사 날짜를 기다리고 일하면서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과연 내가 생각했던 일을 다 이루더라도 걔가 날 받아줄까? 내가 고백을 하게 되기나 할까? 또 무서운 마음에 미뤄버리는 건 아닐까? 하더라구요.지금은 그 친구가 절 자취방에 초대해줄 정도로 다시 사이가 가까워진 터라 더 무서웠습니다..
그래서 좀 깨달은 바가 있고 해서 조만간 고백할 예정입니다.아직 서로 할 일이 있으니, 당장 대답은 안 바라고 그 아일 여전히 좋아하고, 그냥 평소처럼 지내면서 제가 그 아이에게 걸맞는 사람이 맞는지 지켜봐달라고 고백할 생각인데 괜찮을까요?그냥.. 그 아이가 제게 실망할까봐 두렵습니다. 취업한 곳 나온 것도 그 친구도 얘기 듣고는 당황해서 그래도 빨리 알아서 다행이라며 이야기해주지만 제게 실망했을까봐 무섭네요.그런 일 있었다고 해서 저도 좌절 안 하고 더 쭉쭉 꿈을 위해 나아갈 거고, 애초에 서로 취업 준비 시작 전부터 알던 사이였지만 항상 좋은 모습만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그런 건가봐요.
아무튼.. 여성분들 생각을 좀 듣고싶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