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남 앞에서 치마에 오줌쌈...

ㅇㅇ2018.04.12
조회12,907
하...
내가 집이랑 좀 먼 학교를 다녀서 통학하려면 버스 타야한단 말임?
정류장에서부터 마려웠는데 버스 놓칠까봐 참다가 그냥 탔는데 가다 보니까 정말 못참겠는 거임;
근데 내려서 화장실가면 100% 지각이라서 손으로 거기 누르고 꾹 참았음...
도착하자마자 얼른 가서 신발 갈아신다가 너무 급해서 조금 쌌는데 우리학교가 1층에는 교직원 화장실만 있고 학생이 쓸수있는 화장실이 없단 말임...ㅅㅂ
한칸 올라갈 때마다 오줌 한방울씩 나오고 거의 울면서 2층 올라가서 화장실로 막 뛰어갔는데 3칸 다 차있는 거임ㅠ
별관 화장실 가려고 했는데 몇발 못가서 결국 싸버렸음...
근데 하필 그 타이밍에 짝남이 근처 지나가다가 나랑 눈이 딱 마주쳤단 말임.......
하 진짜 이나이먹고 오줌싼것만 해도 충분히 수치스러운데 그걸 딴사람도 아니고 짝남이 직접 목격해버렸음ㅠㅠㅠㅠ
조퇴는 안된대서 울면서 보건실 가서 옷만 갈아입고 억지로 수업 계속 들었는데 쉬는 시간에 10m 거리에서 눈만 마주쳐도 곧장 자리 피해버림;;
하 분명 나 더럽다고 생각할 텐데 진짜 어떡해 아ㅠ
진짜 죽고싶다 너무 수치스럽고 자괴감 든다...
나 어떡하냐 내일 학교 어떻게 가...ㅠ

댓글 7

ㅇㅇ오래 전

Best나도 중학생때 수업시간에 정말 급한데 쌤이 화장실을 안 보내줘서 못참고 교실에서 실례한 적 있는데 애들이 다 위로해주고 소문도 안 내고 딱히 놀리지도 않아서 큰 문제 없이 넘어갔어... 너도 괜찮을 거야!

ㅇㅇ오래 전

Best그냥 교직원가지.. 넘급했다고 하면 봐줄텐데

ㅇㅇ오래 전

그냥 교직원가지.. 넘급했다고 하면 봐줄텐데

ㅋㅋ오래 전

ㅎㅎㅎ

오래 전

음...흠..... 방법은 한 가지! 그 친구를 이제 안 좋아한다!

ㅇㅇ오래 전

난 야자때 정말 오줌 싸기 일보직전이라 화장실 보내달라고 아무리 애원을 해도 다 씹혀서 공부고 뭐고 오줌 참는데만 집중하고 억지로 버티다가 끝나자마자 화장실 뛰어갔지만 이미 너무 늦었던지라 문 잠그고 나서 스타킹이랑 팬티 내리기 전에 그만...

ㅇㅇ오래 전

그러게 버스를 오래 타야 하면 음료수나 물을 적당히 먹었어야지 결국 다 니탓ㅉ

ㅇㅇ오래 전

나도 중학생때 수업시간에 정말 급한데 쌤이 화장실을 안 보내줘서 못참고 교실에서 실례한 적 있는데 애들이 다 위로해주고 소문도 안 내고 딱히 놀리지도 않아서 큰 문제 없이 넘어갔어... 너도 괜찮을 거야!

ㅇㅇ오래 전

니가 더러워서 꼴도 보기 싫어서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민망해서 피하는 걸거야 좀 있으면 나아질 테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

닉네임을 다르게 변경할 수 있어요!
 님이
ㅇㅇ님에게 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