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Portage Glacier는 Kenai Peninsula에 위치한 빙하이며,Chugach National Forest 에속해 있습니다..오늘도 얼어붙은 호수를 1시간여를 걸어 만난빙하는 만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지고지순한말 그대로 순백의 영혼을 가둬 놓은 듯한 모습으로 오는 이들을 반겨 줍니다..점점 사라져 가는 빙하의 크기가 많이 아쉬워오늘도 빙하를 찾았습니다.이번에는 드론을 낑낑 들고 찾아 역동적인영상도 함께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그럼 아름다운 옥빛의 빙하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그동안 넘보지 못했던 빙하의 지붕을 드론을 이용해 올라가 보았습니다.마치 옥빛 비늘 같은 빙하의 잔 주름이 가득합니다...여름에는 배로만 가야 하는 포테이지 빙하이지만겨울에는 이렇게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걸어서 빙하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오늘 굉장한 행운이었는데 , 다음날에 세찬 비가 내려 얼어붙은 호수가 녹아 더 이상 걸어서 빙하를 볼 수 없었습니다...낮선 개에게서 암컷의 향기가 나나봅니다...그나마 빙하 앞까지 갈 때는 씩씩하게 가는데 올 때는 엄청 지루하고 길게만 느껴지는 눈 길입니다...저 커플도 너무나 히밍 들었던지 도중에 포기하고발길을 돌리더군요...이미 눈들이 많이 녹아 신발에 물이 들어오면서 물길을 걸어야 하는 난관이 있었습니다...녹은 곳을 피해서 저렇게 외곽으로 가는 이들도 있지만눈길을 걷는 게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그냥 물길을 걷는게 편하긴 합니다...드디어 빙하에 도착 했습니다.오면서 힘들었던 여정이 일순간에 모두 날아가 버리는 것같았습니다...수시로 무너져 내리는 유빙으로 가까이 가기에는 다소위험합니다.지난번보다 더 많이 무너져 내렸네요...엄청나게 큰 바위가 하나 빙하 속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포테이지 빙하는 Turnagain Arm을 따라 앵커리지에서 약 50마일 지점에 있습니다...빙하가 갈라지는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습니다.쉬지 않고 균열이 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저처럼 드론을 가져와 날리는 친구들이 이미자리를 잡고 드론을 날리고 있었습니다...빙하지대를 넘어 산등성 위를 드론을 통해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금년은 걸어서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빙하였기에내년을 기약하면서 눈과 마음에 곱게 담아보았습니다...Whittier 입구 못미쳐 자리한 포테이지 빙하는 오히려 여름에는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빙하 지대가 그리 크지 않아 , 여기보다는 프린스 윌리암스 사운드 빙하 지대를 크루즈로 여행을 합니다...오면서 바람이 불어 드론을 날리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는데 , 여기에 도착하니 거짓말 처럼 바람이 멈춰버렸습니다...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을 사진기에 담는 게 대체적으로힘이 드는데 오늘 운이 좋게 무너지는 장면을 영상으로촬영을 하였습니다.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않으면 촬영하기 힘들다고 하는데,제가 아마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오늘따라 유난히 빙하의 색상이 더 고은 것 같습니다.힘들게 가져온 드론을 이용해 최대한 영상도 촬영하고 그 몫을 톡톡히 한 것 같아 힘은 들었지만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오는 길은 길고도 험난 하기만 했습니다.눈은 더욱 녹아 신발은 질척거리고 , 신발 안은 물기로가득 했습니다..그래도 보람찬 하루 였습니다...
알래스카 " 아 ! 옥빛의 빙하여 ! "
알래스카 Portage Glacier는 Kenai Peninsula
에 위치한 빙하이며,Chugach National Forest 에
속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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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얼어붙은 호수를 1시간여를 걸어 만난
빙하는 만년의 이야기를 간직한 지고지순한
말 그대로 순백의 영혼을 가둬 놓은 듯한
모습으로 오는 이들을 반겨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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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라져 가는 빙하의 크기가 많이 아쉬워
오늘도 빙하를 찾았습니다.
이번에는 드론을 낑낑 들고 찾아 역동적인
영상도 함께 촬영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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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름다운 옥빛의 빙하로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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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넘보지 못했던 빙하의 지붕을 드론을 이용해
올라가 보았습니다.
마치 옥빛 비늘 같은 빙하의 잔 주름이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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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배로만 가야 하는 포테이지 빙하이지만
겨울에는 이렇게 얼어붙은 호수 위를 걸어서
빙하까지 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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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굉장한 행운이었는데 , 다음날에 세찬 비가 내려
얼어붙은 호수가 녹아 더 이상 걸어서 빙하를 볼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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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선 개에게서 암컷의 향기가 나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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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빙하 앞까지 갈 때는 씩씩하게 가는데
올 때는 엄청 지루하고 길게만 느껴지는 눈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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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커플도 너무나 히밍 들었던지 도중에 포기하고
발길을 돌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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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눈들이 많이 녹아 신발에 물이 들어오면서
물길을 걸어야 하는 난관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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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은 곳을 피해서 저렇게 외곽으로 가는 이들도 있지만
눈길을 걷는 게 보통 힘든게 아닙니다.
그냥 물길을 걷는게 편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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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빙하에 도착 했습니다.
오면서 힘들었던 여정이 일순간에 모두 날아가 버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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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로 무너져 내리는 유빙으로 가까이 가기에는 다소
위험합니다.
지난번보다 더 많이 무너져 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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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큰 바위가 하나 빙하 속에서 잠을 자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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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테이지 빙하는 Turnagain Arm을 따라 앵커리지에서
약 50마일 지점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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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갈라지는 소리가 마치 천둥소리 같습니다.
쉬지 않고 균열이 가는 소리가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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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드론을 가져와 날리는 친구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드론을 날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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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지대를 넘어 산등성 위를 드론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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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은 걸어서 마지막으로 만날 수 있는 빙하였기에
내년을 기약하면서 눈과 마음에 곱게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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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tier 입구 못미쳐 자리한 포테이지 빙하는
오히려 여름에는 각광을 받지 못하고 있는데
빙하 지대가 그리 크지 않아 , 여기보다는 프린스 윌리암스
사운드 빙하 지대를 크루즈로 여행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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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면서 바람이 불어 드론을 날리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 걱정을 했는데 , 여기에 도착하니 거짓말 처럼
바람이 멈춰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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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가 무너지는 장면을 사진기에 담는 게 대체적으로
힘이 드는데 오늘 운이 좋게 무너지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을 하였습니다.
전생에 나라를 구하지 않으면 촬영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제가 아마도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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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유난히 빙하의 색상이 더 고은 것
같습니다.
힘들게 가져온 드론을 이용해 최대한 영상도
촬영하고 그 몫을 톡톡히 한 것 같아 힘은 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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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길은 길고도 험난 하기만 했습니다.
눈은 더욱 녹아 신발은 질척거리고 , 신발 안은 물기로
가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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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보람찬 하루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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