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자 이제 제대로

1234562018.04.15
조회995

어.. 이말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까
다시 만난다면 너의 품에 다시 돌아가기전에
너의 손다시잡으며 미안하다 보고싶었다 사랑한다 라고 말해주고싶다.
우리가 처음 11월에 만났지 단순하게 소개로 통해 만났어 우리는 하지만 나는 너랑 잘될생각없이 그저 그냥 내하루에 대해 이야기만하더라고 그러다가
너와 밤새 전화통화도하고 가끔은 설레여 웃기도하고
설레발치던 나의모습이 생각나네
그렇게 잘될줄 알던 우리는 갑자기 끊겼었어
너에게 연락이 오질않았어 하루종일
나는 또 마음만주다가 끝나고 나혼자 상처받을까봐
너에게 연락이 다시온다해도 냉정하게 굴라고 일부로 차갑게대했어 너가 나에게 밥먹었냐고 물어볼때 나는
너에게 응 어 라고했지 그러다보니 너가 연락을 끊었지
끝인줄 알았어 사실 나도
근데 내생일에 너가 너무 보고싶더라 다시너에게 그저 전할말없어 프사이쁘다고 연락했는데 너는 자기가안미우냐고 그러던 너의 모습이 나에게는
귀엽기만하더라
하나도 안미워 지금도
그리고 우리는 얼마지나지않아 다음날만나고 다다음날 사귀게됬어 설레여서 잠이안오게 새벽까지전화하고
나는 먼저출근해야해서 일찍일어나면
너는 자고있지만 나는 너의 폰을 도배했지
나이제 버스탔어
오늘은 춥더라 따뜻하게입어
아침챙겨먹고
나이제 오픈준비끝났어
난오늘 부대찌개먹었다
등등 너에게 남기곤했어 너가보지않아도
너도 그런 내가좋았을까
그렇게 매일매일 너에게 미쳐있던 나는
직장에서 너한테 미쳐있다고 일에지장이왔어
사실 나는 내가 잘하고있는지 아무도 신경안쓰고
동료인친구와 경쟁하기싫어서 경쟁을 포기했는데
내자신이 하는말과 생각이 맞는지도 틀린지도 몰라 너에게 고민을 풀어간거뿐인데
그런너가 욕을먹는게 너무 미안하더라
나는 내가 살면서 느끼고 나만의 틀을 만들어 살아가는게 맞다생각했는데 한순간에 무너지니간
겉잡을수없게 된거뿐인데
그래서 심리상담도시작했고 한순간에 직장에서 좋게평가받던 나는 나락으로떨어지고 동료와의 경쟁에서진패배자 등 안좋은타이틀을 가졌어
그래도 나는 너의 곁을지키며 내가 이회사에 버티고버텨서 너에게 결혼하자고 같이살자고
내가 먹여살릴수있을때 결혼하자고 했어
근데 있잖아 신기하게 나는 잘해주면 잘해줄수록 덧나가더라
너는이제대학생이고 나는 이제 직장인 인데
너는내휴무에맞춰서 나를만나러와주는게 미안해 나는너와의 데이트에 추억남길일들만 찾을라고바뻤고
너는 그런내가 못미더웠을꺼야
사실 나란사람이좋아서만나는건데
너에게 나는 어떤사람이였을까
나는 너가 표현을해줄때마다 너무좋아서 바라고바라게되더라
처음같았다면 사소한거 하나하나에 예민하고
신경쓰였어 왠만한 여자들보다 더
널 잃고싶지않아서 너에게 의존하게되니간
너도 그런 나를 알아서인지 헤어지자고 했지
눈떠보니 너가 헤어지자고 길게 연락왔었어
나는 슬프다기보다는 공허했어 사실
거짓말 인걸 아니깐
너가날좋아하지않는다는게 아니라
이런 무너진내가 너를만나서 더 일어서지못한다고 생각하는 너니간
그리고 너랑헤어진4일동안 나는 널잡을려고 서점에 책보면 너에게 사진찍어보내곤했어 그리고 보고싶다고
하지만 너는 뿌리쳐내다가 4일뒤에 미안하다고 연락이왔어 다시만난너에게 나는 내가오히려미안하다고 고마워 다시와줘서라하고 널 끌어안았지
그후 너의가족을알게되고 너의 아버님과 진지한이야기도 해보고 말썽많은 동생들과 놀아주면서
친해지고 같이놀러가보기도했어
근데 있잖아 나는 어렸을때부터 내가족이아니라 남의 가족들과 잘어울리다보니 내가 아무리노력해도 안되는게있다고 느꼈어 그리고 우리 둘다 졸업식이 같았잖아 나는 친구들 부모님들 다오셔서 그러는게 너무부럽더라 나도 꽃받아보고 사진찍고싶은데 라는생각이들게끔 하지만 난 혼자였어 사실 친구들이 찍자고해도 안찍었고 너와 보낼려고 택시타고 가던중 너가 가족들이불편해할거같다고 좀이따보자는말에 어알았어 라하고 내렸어 사실 너네학교 정문이였는데
근데 너가 다시전화하더니 그냥올래라고해 눈치보며 바로 갔지만 너의어머님께서 사진같이찍으라고 했는데 우린 거부했어 왜그랬을까 우리둘이같이찍은사진은 한장도없는데 그후로 나는 너에게 서운하기보다는
역시 안되는구나 나의집과 너의집은 이라는생각이들었어 점점 그래서 발렌타이데이전날
너가 카톡상메 다내리고 연락도안받아서
나브레이크타임에 너에게 전화를걸어 우리가 싸웠어 두번째로
첫번째 기억나는가모르겠다
너가 술마시러간다했다가 취해가지고 남자들헌팅온다고 큰일났다고해서 끝나자마자 너한테가서 화가나서 가만히앉아있다가 그냥간다하고 갔는데 이대로 가기에 미안해서 다시 널보러갔는데 넌 술취해 신나가지고 놀려고해서 나는 너에게 너무한거아니냐고 너를 혼내기시작했어
근데 너가 갑자기울더니 미안하다고 집간다고 하더라
그래서 달려가서 보니간 너 길 한복판에 앉아 울고있더라 널울린내가 더미안했어
귀여웠고 이뻤어
아 너무서론이길다 두번째는 내가너에게늘하는말있잖아
넌믿는데 남자는못믿어
사실 남자는나못믿긴해 그땐 그게맞다생각했는데
너가 나에게그랬잖아 어차피 나 못믿는거아니냐고
그래서 나는 어맞아 그런거같아 미안해
라고 마음에도없는 너에게 사랑한다해도 사랑같지가않다고 상처를줬어
사실 그게아닌데
그냥 가진게없는 내가초라하고 널욕심내기에는 내가 가진게너무없어서 너처럼
따뜻하고 내이야기 잘들어주는 너가
내옆에 남겨두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헤어지자고 그만하자고
그랬어 근데 그러자마자 나는 찌질하게도 생각할시간을가지자고하고 널붙잡을려고도했어 바보같이 이미상처줬는데
후회는안해 아직까지 오히려
고마웠어 근데 보고싶네
성공해서 보란듯이 너의 앞에 나서서
프로포즈하고싶은데
그러기에는 넌 내가 미울거야
구질구질하다고까지들었으니간
근데 있잖아
너의가족이되고싶었어
너가 나에게 의지하고 같이 고민을 풀어나갈수있게
서로가 서로에게 힘이되어 같이 나아갈수있게
근데 나는 이상하게 너의 가족들만보면
내가작아지더라
멍청하지 넌몰랐을건데
아 그리고
횡단보도앞에서 뒤로좀물러나있고
너 추운거 싫어하니간 좀 핫팩도 이제 내가챙겨주지도못하니간 장갑사구
목도리도좀해 귀찮다고 안하지말고 다음겨울에는
이제 잔소리해주는 사람없어서 편하지
끝까지 잔소리만 했다 너에게
사랑한다 사랑해
한없이 추운겨울에 다가온 봄같은 너에게
너의 따뜻한 봄이 되주지 못해 미안하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잘지내 좋은사람 만났으면해
너라도 못만나면 내가 너 데려갈라니간
이기적인 내가 싫을거라생각해
그럼 잘지내 사랑했어 많이

댓글 2

777오래 전

착한척

ㄴㅇ오래 전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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