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서 명함이 얼마나 중요할까요?

28살백수생2018.04.17
조회296
지금 마음이 뒤숭숭하네요.글이 길지는 않으나 바쁘신 분들은 '인생에서 명함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짧은 소견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8살 취준이라 쓰고 백수라고 읽는 백수생입니다.아 물론 남자구요, 판을 안해봐서..성격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진지하게 글을 써보려 합니다.그만큼 답답해서 판까지 찾아왔네요...ㅎㅎ
음..여러분은 인생에서 명함이 얼마나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제가 말하는 명함이란, 남들이 보는 시선, 남에게 보여지는 내 모습, 내가 얼마나 내 업에 대해 당당하고 떳떳한지, 내가 얼마나 그 일을 믿고 즐기는지, 내가 얼마나 나 스스로에게 만족하는지에 대한 집합체라고 생각하거든요.여기까지만 보고서도 "으휴 이 답답한 XX. 해보지도 않고 겉만 번지르르하려하지 ㅋ"하실 분들 꽤 있을거라고 봐요 ..사실 저도 막상 이게 중요하지 않을수도 있다고 생각을 해요. 그치만 저에겐 좋게 말하면 명성, 나쁘게 말하면 체면이 중요합니다.돈은 사실 그렇게 크게 신경쓰지는 않는다고 말해요. 실제로 200을 벌어도 명예로운 일이라면 좋습니다. 하지만 현실이 있기에, 더군다나 대한민국에서 살꺼라면 돈도 부정할 수 없죠.누군가에겐 목적이 돈일수도 있고, 명예 혹은 명성일수도 있고, 재미일수도 있는 등 직업관은 다양하니까요.
아직 회사에 발딛음은 커녕 입사지원메일 몇번 날려본게 다인 초짜 축에도 끼지 못하는 이 못난 제가..마음으로는 "어디든 입사면 시켜주면 일 하나는 성실하게 잘 할 수 있는데"라고 생각하는데 정작 "그럼 00 해볼래?"라고 하면 내가 남들에게 보여지는 모습때문에 망설이게 됩니다.
여기가 [회사생활]이라는 판인만큼 여러분들은 직함과 회사명이 찍힌 명함 하나씩은 다들 들고 계실거같아서 조언, 충고, 직언, 제언, 심지어 꾸짖음까지 다 받습니다.실제로 좋은 회사를 다니는 분, 자기가 하고싶은 일을 하는 분,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직업을 하시는 분, 지금 회사를 맘에 들어하지 않는 분 등등 모든 직장인분들에게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