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글쓴이 입니다.
말씀드려야할게 있어서 늦은시간 글씁니다. (쓰다보니 이른시간..)
일단 제가 메이크업 제가 한 사진과 샵에서 한 사진을 올리고,
드레스선택날 입은 사진과 본식때 사진을 올린것은
원래 모습과 전문가 손길 닿은 모습 비교해보시라고 올린겁니다.
그래서 메이크업은 동일하게 셀카사진, 드레스는 남이찍어준사진 으로 비교하기 쉽게 올린거구요.
개인적인 취향이 반영되는 메이크업과 드레스핏만 화두되고있지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제일 중요한 쟁점은 계약위반입니다.
제가 계약한 드레스와 웨딩시간이 지켜지지않아 저희부부와 하객분들께서 금전적, 정신적피해를 보았다는게 쟁점입니다.
좋은게 좋은거다, 그래도 잘 끝났고 계산도 다 했으니 넘어가자고 식 날에 이 사실을 아는 모든분들이 저를 달랬고(가족,친구,신랑)
저도 정신도 없었고 끝났다는 안도감과 행복감에 주말동안 잠시 잊고있었습니다.
제가 웨딩홀측과 문제가 생겼고 속상해하는걸 알기에 가족들은 예식장에 얼마를 지불했고, 몇명이 왔고 그런부분을 저에게 말해주지않으셨습니다.
(저는 저희쪽 인원이 몇명이 왔는지도 모르고, 합쳐서 300명 오셨다는말만 들은상태)
저를 아시는 분들과 식에 오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 그날 이런일들이 일어난 와중에도 세상에서 제일 행복하게 밝게 웃고다녔구요. 좋은게 좋은거다란 생각으로 그냥 좋게 넘어가자 즐거웠다고 신랑과 가족들하고 이야기된상태였습니다.
그래도 계약내용들과 기타비용(스드메 등)들은 저와 신랑만 알고있기때문에 확인차 홀측에 전화드렸고, 제일 먼저 드레스바뀐걸 물어본게 잘못된건지 상대측 대응에 참아왔던게 폭발하며 이상황까지 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당부드리고 싶은 말은
기타 비하발언은
제가 세상에서 제일 예쁜지 알고계시는 아빠와
제가 세상에서 제일 귀엽고 사랑스러운지 알고있는 신랑위해
비밀로 해주셨음 좋겠어요~ 평생 비밀로 가져가고 싶습니다
저는 상관없으나 그래도 말하고싶은분은 메일주시구요.
그리고 드레스핏과 메이크업은 제가 개인적 소견으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남들이 보기엔 정상적인지, 전문가손길로 보이는지, 여러분은 이런 화장법을 사용하고 드레스를 이런식으로 입혀준다는걸 알고가시라고 쓴 글입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건 계약위반이구요.
다들 걱정해주시고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 그날 그렇게 좋냐는 소리들을정도로 싱글벙글했고 신랑과 서로 우리 평생 잘살려고 결혼하자마자 액땜한다고 웃으며 이야기할정도로 마음 많이 진정됐습니다.
진정은 했지만... 소보원, 국민신문고, 국세청, 대한법률센터에 진정넣었구요.(라임..ㅋ)
기사제보, 카페글, 판, sns등 할수있는건 다 하고있으니 또다른피해자가나오지않게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이해해주고 응원해주는 내 편 신랑과
내평생친구 언니와 사아모팀, 그리고 글보며 분노하고계실 영ㅎ님 감사합니닷
혹시나 글 보시고 저와 신랑이 누군지 알게 되시더라도 저와 신랑한테는 이번 일 모르는 척 부탁드릴게요.(특히 신랑은 그냥 판하고 네이버카페에 글 썼다는 정도만 알고있어요. 실시간 랭킹간건 모르고.. 그래도 보여주고 랭킹갔다고, 사람들이 다 공감해준다고 말하고싶은데 악플때문에 보여줄수가..ㅠ..콩깍지 벗겨지면 안되고 신랑 속상할테니 혼자만 아는걸로하게요..ㅋ)
저 사건들 빼문에 예식날 울상이였는데..
가족분들 친구들 지인들 덕분에 결혼식 웃으며 할수 있어 감사했고, 준비하시느냐 애쓰신 양가 부모님과 멀리서 시간내서 와주신 하객분들께 죄송 또 죄송하고 한없이 부끄러울 맘 뿐입니다.
저는 그런일이 생긴 와중에 식은 잘 끝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물론 신랑이랑 행복하게 잘 지내고있고 조만간 신혼여행도 재밌게 다녀올 생각입니다.
갑자기 실시간랭킹도 올라가고 해서 얼떨떨하고 겁도 나지만 한번 낸 용기 끝까지 내볼게요~
모두 감사합니다.
(이른새벽 모바일로 비몽사몽에 쓴 글이라 두서도 없고 횡설수설이지만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