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이직을 한 20대 후반 직장입니다. 너무너무 힘이 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제 주된 업무는 사무관리 업무 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디자인 관련 업무를 지시 받고 있어 너무나 힘이 듭니다 . 저는 영업팀에 속해 있고 간간히 홍보 일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디자인업무는 카달로그 진행 업무로 표지부터 들어가는 이미지 편집까지 혼자 도맡아 진행 했었습니다. 교재가 다 완성 되기까지 디자이너 작가분과 협의해서 진행 되긴 했지만 표지구성도, 내지 구성, 각 들어가는 이미지 편집들은 전부 제가 하였습니다. (디자이너 외주를 맡겼음에도 왜 제가 해야 하는건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작업을 해본적이 없고, 디자이너와 같이 일을 해본적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저는 포토샵을 할줄도 모르는 사람이거니와 웹디자인 관련으로는 지식이 전무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카달로그가 나오기까지 거의 매일 야근을 했었습니다. 물론 제 본업인 사무관리일과 병행하면서요. 카달로그가 끝나니 뉴스레터와 홈페이지 개편이 저를 숨막히게 합니다. 포토샵 배워두면 좋죠, 그런데 제 실력으로는 사장님이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홈페이지 개편을 외주를 맡겨서 시안을 받고, 그 시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보고를 올리니 돌아오는 대답은 - 너는 이것을 봤을 때 좀 어둡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 - 이 글씨 크기가 적당한 것 같애? - 왜 이런 색상을 사용 했어? - 너는 왜 맨날 못한다고 해? 이렇게 트집아닌 트집을 잡으면서 시작된 것이 나중에는- 니 전임자는 이렇게 일 안했어- 너는 좀 머리가 멍청한것 같애- 너는 배울 생각이 없어? - 이딴식으로 보고 할꺼면 하지마- 너는 일하는 태도가 글러먹었어, 사장이 말을 하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자리에나 처 앉아있지 말대꾸가 많아. 기타 등등 영혼을 좀먹는 듯한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중간에 말을 자르고 "저는 그렇게 일 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일한적 없습니다" 라고 나름 반항아닌 반항을 했는데 바로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할얘기 없으니깐 니 자리에 앉아서 뭐가 잘못됐는지 생각하라고... 처음 카달로그 작업 할때는 배우는게 재미있었고 힘들지만 다 하고 나면 하나의 책이 나온다는것도, 그리고 그 책이 우리 회사를 대표할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나름 즐기면서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부수적인 홍보 관련 자료를 만들라고 하고 홈페이지나 뉴스레터도 마찬가지고 생각보다 디자인쪽 관련 업무가 너무나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힘이 듭니다. 사진 자료 같은 것들은 구글에서 검색만 하면 훌륭한 사진들 많이 나오는데 왜 너는 못한다고만 하냐. 외국 비까뻔쩍한 사이트를 보여주시면서 너 이렇게 못해? 이거 봐 얼마나 간단하게 생기고 보기 쉽게 생겼냐 넌 이거 못해? 다시 말하지만.. 저는 문과 출신에, 이전 회사에서 이런 업무를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을 뿐더러 포토샵도 여기 와서 인터넷과 전임자가 보던 포토샵 책(2003 발행책) 을 보면서 조금씩 익히고 있는 단계일 뿐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관두는것은 겁이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대로 참아야만 하는 걸까요.
일반 사무직인데 자꾸 디자인업무를 맡기는 회사
안녕하세요, 최근 이직을 한 20대 후반 직장입니다.
너무너무 힘이 들어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씁니다..
중소기업에 다니고 있고, 제 주된 업무는 사무관리 업무 입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 디자인 관련 업무를 지시 받고 있어 너무나 힘이 듭니다 .
저는 영업팀에 속해 있고 간간히 홍보 일도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디자인업무는 카달로그 진행 업무로
표지부터 들어가는 이미지 편집까지 혼자 도맡아 진행 했었습니다.
교재가 다 완성 되기까지 디자이너 작가분과 협의해서 진행 되긴 했지만
표지구성도, 내지 구성, 각 들어가는 이미지 편집들은 전부 제가 하였습니다.
(디자이너 외주를 맡겼음에도 왜 제가 해야 하는건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이런 작업을 해본적이 없고, 디자이너와 같이 일을 해본적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저는 포토샵을 할줄도 모르는 사람이거니와 웹디자인 관련으로는 지식이 전무하다는 겁니다.
그래서 카달로그가 나오기까지 거의 매일 야근을 했었습니다.
물론 제 본업인 사무관리일과 병행하면서요.
카달로그가 끝나니 뉴스레터와 홈페이지 개편이 저를 숨막히게 합니다.
포토샵 배워두면 좋죠, 그런데 제 실력으로는 사장님이 원하는 퀄리티가 나오지 않다는게 문제입니다.
홈페이지 개편을 외주를 맡겨서 시안을 받고, 그 시안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자 보고를 올리니
돌아오는 대답은
- 너는 이것을 봤을 때 좀 어둡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
- 이 글씨 크기가 적당한 것 같애?
- 왜 이런 색상을 사용 했어?
- 너는 왜 맨날 못한다고 해?
이렇게 트집아닌 트집을 잡으면서 시작된 것이 나중에는
- 니 전임자는 이렇게 일 안했어
- 너는 좀 머리가 멍청한것 같애
- 너는 배울 생각이 없어?
- 이딴식으로 보고 할꺼면 하지마
- 너는 일하는 태도가 글러먹었어, 사장이 말을 하면 예 알겠습니다 하고 자리에나 처 앉아있지
말대꾸가 많아.
기타 등등
영혼을 좀먹는 듯한 말을 서슴없이 합니다.
너무 화가나서
중간에 말을 자르고 "저는 그렇게 일 하지 않습니다. 저는 그렇게 일한적 없습니다" 라고
나름 반항아닌 반항을 했는데 바로 나가라고 하더라고요
할얘기 없으니깐 니 자리에 앉아서 뭐가 잘못됐는지 생각하라고...
처음 카달로그 작업 할때는 배우는게 재미있었고
힘들지만 다 하고 나면 하나의 책이 나온다는것도, 그리고 그 책이 우리 회사를 대표할수도 있겠구나 싶어서 나름 즐기면서 했었던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 후에도 부수적인 홍보 관련 자료를 만들라고 하고
홈페이지나 뉴스레터도 마찬가지고
생각보다 디자인쪽 관련 업무가 너무나 많이 발생되고 있어서 힘이 듭니다.
사진 자료 같은 것들은 구글에서 검색만 하면 훌륭한 사진들 많이 나오는데 왜 너는 못한다고만 하냐.
외국 비까뻔쩍한 사이트를 보여주시면서 너 이렇게 못해? 이거 봐 얼마나 간단하게 생기고
보기 쉽게 생겼냐 넌 이거 못해?
다시 말하지만.. 저는 문과 출신에, 이전 회사에서 이런 업무를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을 뿐더러
포토샵도 여기 와서 인터넷과 전임자가 보던 포토샵 책(2003 발행책) 을 보면서 조금씩 익히고 있는 단계일 뿐입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당장 관두는것은 겁이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좋은 방법 없을까요.
이대로 참아야만 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