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하고 결혼 할 팔자가 아니야.

주블리2018.04.18
조회1,340

사는게 바빠 어쩌다보니 1년이란 시간이,,,,,,,,,,,,,;ㅁ;

요즘 곤지암영화를 봤다는 지인들의 후기를 듣는데

아직 보지도않은나는 이미 찌렸........안볼꺼..

 

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기분나쁜경험이 있어 잊어가던 판이 생각나 들렀음.

 

정말 내가 겪어온것들 여기에 쓸건 많은데

..

많으니 하나씩 풀어보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친정집은 양가 모두 불교.

신랑은 기독교집안이라 시집가면서 난 종교를 바꿀수 밖에 없었고,

처음엔 종교를 바꿔야한다기에 우리가족은 반대를 했지만

 

교회를 다니며 내가 수없이 눌려온 가위이며 환청등이 서서히 좋아지는 모습에

이제는 교회를 잘 나가야한다 말씀해주시는 우리 부모님.

(감사합니다..)

 

 

 

 

1.  아는동생과 재미삼아 타로점을 보러간적이 있었음.

그곳은 다른곳처럼 일반 타로카드로만 봐주지않고 점성술과 함께 봐주는 곳이었음.

예약없이는 타로보기힘든곳인데 어떻게 그날은 딱 !!음흉

 

분위기도 좀 묘~~하달까.

남자분이셨는데, 내껄 이것저것 보더니

나에게 "결혼하셨어요?" 물음.

= "네 결혼했어요"

"언제하셨어요?"물음.

아니 뭐 이상한가. 무슨 취조받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결혼한지 한 3년차된거같은데요~"

했더니

 

"희안하네...

사람하고 결혼할 팔자가 아닌데."

 

 이러는게 아님!??보통 사람들 이런소리 들으면 처음에 무슨말 할 것 같음?

무슨소리죠?내지는 네?? 뭐 이런 말이겠지.

 

 

나년......이때 한참 도깨비드라마에 빠져서는.............

저말 듣자마자..

 

"그럼...저 도깨비 신부인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봐주셨던 남자분은 도깨비를 안보신듯함.

그냥 계속

"사람이랑 결혼할 팔자가 아니고 신하고 결혼할 팔자인데

어떻게 사람하고 결혼하셨어요?

..

 

나년은 진짜 단순하게도 저런얘기를듣고도 도깨비신부 얘기만 지껄이고

"어머.그럼 제 신랑은...도깨비!?!?!?"란 드립을 쳐댔음....^^;;

 

그렇게 점을 보고 나와 집에가 신랑에게 배잡고 웃으며 얘기해줌

 

오빤 도깨비고 난 도깨비신부인가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신랑이 내 얘길듣더니

"야이 바보야.그 말이 그뜻이야?아니잖아"

하는데

아......

하고 참뜻을 알게됨.

 

 

 

 

 

2. 아주 몇년전 꾼 꿈임.

난 왠만한 개꿈이 아니고서야 잘 잊지않는 편인 것 같음.

아직도 이렇게 생생하게 기억하는걸 보면!

 

밤길에 울엄마와 길을 걷고있었음.

우리옆으로 꼬마여자애가 뛰어지나가는데

그 무당들이 흔드는 방울소리를 엄청 내면서 뛰어지나가는거.

 

뭐야..하고는 엄마랑 집에 갔는데.

 

우리집에 정말 아주 오래전 조상님부터 다 모여 잔치를 벌이고 있는거.ㅡㅡ

옷이 다 무슨 양반집 허연 한복같은거.

집에 발 디딜틈이없이 빽빽히도 모여계셨음.

 

난 엄마에게

"아 엄마 나 집에 어른들 많아 불편해.집에있기싫어"

라고하니 엄마가 그럼 밖에 놀다오라해서 난 나왔음.

 

집앞으로 나오니

무슨 빌딩만한 어마어마하게 큰 나무 한그루가 있고

그 나무에는 색색깔 천을이 둘러져?있었음.

그 나무 바로밑에 점을 봐주는 여자가 앉아있었고

 

그 사람에게 점을 보기위해 사람들 줄이 어마어마하게 서있었음.

 

나님 또 그런걸 그냥 지나칠 뇨자가 아니지.

 

 

 

줄 서자마자 어느순간 내차례가 되었는데.

 

 

 

 

하ㅡㅡ

 

 

 

 

 

내 차례가 되자마자 내 머리에 초록색 노란색 빨간색이었나

그 천들이 머리카락과 엮여져 내 머리가 땋아져있었음.

 

이게뭐냐고 하고 앞에 그 점봐주는 무당을 쳐다보는데

 

그 여자가 날 보더니

 

넌 내 길을 걸어야한다.피할수없어.이길을 어쩌구저쩌구

 

 

내가 듣고싶지않다고 소리지르고 머리에 땋아져있는 천들을 마구 풀어헤쳐버리다

 

꿈에서 깸.

 

 

이꿈을 꾸고 내가 다음날인가 몇일 후인가 꿈을 꿧는데

 

꿈에서 내가 색동한복을 입고 하늘을 본 채로 두팔 벌려 빙글빙글 돌며 춤을 추고있었고

꽹과리,북,장구치는 소리가 요란했었지.

 

잊혀지지가 않음.

 

 

여러일이 있었음에도 난 다행히? 사람남자와 결혼을 했고 ㅋㅋㅋㅋㅋㅋㅋ

교회를 다니면서 많이 좋아졌다 싶었는데

 

일주일 전 기분나쁜 일을 겪음.

 

 

휼휼 다음 이시간에/ㅁ/